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성 강화 및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신청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또는 3개월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며, 대상주택은 관내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저출생 대책의 방안으로 부부의 합산 연소득 기준을 기존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임신포함) 자녀 수에 따라 추가이자지원금리를 ▲1자녀 2.0% ▲2자녀 3.5% ▲3자녀이상 4.0%로 상향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년으로 만7세 이하 자녀 1명당 2년까지 최대 4년 연장지원 가능하나 2025년 이후 대출신청자의 경우 대출 기간 중 자녀 수 증가가 없는 경우에는 기한 연장이 불가하다. 해당사업은 협약은행(농협중앙회, iM뱅크)에서 대출 상담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서 융자추천서를 신청하면, 군에서 자격 검토 후 추천서를 발급하는 절차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에 한국철도 역사 130년만에 첫 기차가 운행된다! 군은 이를 기념 하기 위해 동해중부선 개통 첫날인 1월 1일, 울진군 철도 역사의 첫 방문객을 위환 특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강릉에서 오전 5시 28분에 출발 울진에 7시 2분에 도착하는 상행열차와 오전 8시 50분에 도착하는 하행 (부전 – 강릉) 열차의 첫 번째 관광객에서 울진의 특산물을 담은 선물 증정과 함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 철도역사의 첫 방문객은 인천에서 온 박철순씨로 “올해의 첫 해를 울진에서 맞고 싶어서 열차를 타게 됐는데 첫 개통 열차의 첫 번째 승객이라니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다”라며 “그동안 차로만 다니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앞으로 철도를 통해서 편하게 울진을 관광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동해중부선이 본격 개통 됨에 따라 1월 한 달간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차와 연계한 이벤트로는 ▲기차를 타고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 중 1000번, 2025번 등 N번째 관광객에게 5만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 제공 ▲기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업무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 추천과 부서에서 추천된 2024년 상반기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울진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 ▲재무과 허예은 주무관(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이자수입 증대),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진성 주무관(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맑은물사업소 임기청 팀장(한수원 나곡사택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근무성적평정 가산,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강윤미 주무관은 울진군의료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전국 최초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및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평가 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를 선발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군정 주요역점 시책(공모사업 선정실적, 홍보실적 등)과 시군평가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관·실·과·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일자리경제과를, 우수상에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를, 장려상에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전재난과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읍·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북면, 우수상에 매화면, 장려상 근남면으로 3개 읍면을 선정했다. 부서별 핵심과제·현안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수소국가산업추진단(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과 후포면(대게걸음 맨발걷기 사업)을, 우수상에 체육진흥사업소(전국 동호인 스포츠메카 조성 등)와 재무과(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톡톡)를 선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최, 울진청소년지킴이 주관, 한수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울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가요 부문 10팀과 댄스 부문 8팀 총 1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가요 부문 대상은 최민혁(울진고3), 댄스 부문 대상은 오하랑(울진초4)이 차지했다. 울진군 가요제 수상자인 시우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방준엽, 코웨이, 디젤, #안녕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 꿈과 열정을 맘껏 발산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울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도로변 풀베기,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정비 등 수시로 도로를 점검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노력,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하여 제설자재 확보 및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 등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로정비에 힘쓰겠으며, 겨울철 강설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2024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 다만, 울진을 찾은 해맞이객들을 위해 방한부스를 조성하고 무료 떡국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진 현내항, 평해 월송정, 후포 등기산 공원 등 각 읍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되어 각종 공연, 불꽃놀이 등은 진행하지 않고 떡국 제공 및 새해 제례 등 의례적인 절차만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행사장 인근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가 속히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라며 “개인적으로 해맞이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명소 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월 2일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소견을 가진 만 18세 미만(07년에서 25년) 대상자에게 보습제(로션 또는 크림)를 지원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며, 특히 70에서 80%는 소아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는 보습 요법으로 피부의 건조를 최소화하고 피부 청결의 유지가 중요하다. 보습제 지원대상은 울진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 아토피(L20) 진단 코드가 포함된 서류(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등) 1부를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상·하반기 각각 1회(연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대상들이 보습제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의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금고), 드림앤해피워크, 재경울진경제인 협의회 지원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아동은 따로 떨어져 생활 중인 상황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으나, 기존의 주거환경은 열악하여 함께 생활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지원 방법을 타 부서와 협의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후된 주택의 보수, 바닥 정리, 보일러 교체 등을 비롯해, 청소와 위생 상태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상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고독사 예방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관내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고독사 고위험군 29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는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외출을 꺼리는 참여자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행복기동대 193명을 위촉하고 그 역할을 교육하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도서관 등의 공동체 공간 10개소를 지정하여 대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