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운영하고 있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주1회 6주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4회차 프로그램으로 보석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회차(22일)와 6회차(29일)는 태교를 위한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를 통헤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와‘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 지원, 공동홍보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철도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민들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철도 개통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협약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한 울진 철도여행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 등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대외에 홍보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울진 철도 시대를 맞아 다양한 상품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청정 울진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 전 사전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하여 코레일 명예기자단, 인플루언서,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북부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2일 제3회 울진군수기 및 제9회 울진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하여 7개월간 어르신들과 함께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만든 뜻깊은 자리로 청소년이 처음으로 참여한 행사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들의 참여로 게이트볼이 3세대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제21회 울진군수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총 13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가 울진종합운동장 등 울진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종목별로 진행되며, 현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드민턴 5개 종목이 선수 및 임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울진군수기 대회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대회로,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순한 승패를 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이다. 특히,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니어 선수들과 함께 뛰어 세대 간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축구 경기에서는 울진을 대표하는 직장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15일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궁도 등 4개 종목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시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금연문화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점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울진경찰서, 환경위생과 위생팀, 보건소 금연지도원, 금연사업 관계자 등 총 17명이 3개 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의료기관, 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특히 지난 8월 17일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의 30미터 이내의 금연 구역 내 흡연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단속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기적인 합동 점검·단속 및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청정 울진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경북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오는 12일 왕피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자녀의 바른 성장방향의 설정과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경북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장애인부모대회는 도내 12개 지부가 함께 하며 장애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부모들이 선봉에 서서 자녀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이어지며, 2부 행사는 마술 및 트로트 경연, 지부별 노래자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디”라며, “참여하신 여러분의 큰 밑거름으로 장애에 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이날은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3월 개소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농기계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금천2리 마을회관,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폈으며, 뒤이어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점검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해도 풍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수리비용 30만원 이내 100% 지원, 그 외의 일반 장애인의 경우 수리금액의 50%,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수리 의뢰서를 발급받아 수리업체에 방문하여 보장구를 수리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구제역차단방역을 위해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소․돼지․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11,814두, 돼지 5,950두, 염소 642두 등 총 18,406두다. 군은 소 100두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소100두 이상 농가와 돼지와 염소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제공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해 접종완료 4주후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여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재접종 실시 명령 및 4주내 재검사를 해야함으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구제역 지역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소중한 농장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그 다음 연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사업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년은 39억의 예산으로 울진군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지역에 529가구 설치를 진행했고, 2024년은 29억 예산으로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개소 설치중이며, 2025년은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에 수요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4월경에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