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3월 13일 제5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주선동 전 상주시 건설도시국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선동 옴부즈맨은 상주시에서 행정복지국장과 건설도시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 역량을 쌓았다. 특히, 시민 고충 해결과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주선동 옴부즈맨은 “시민의 고충사항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신뢰를 높이고, 민원 해결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3월 11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3,168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마을리빙랩 연구원, 멘토 등 40여 명이 직접 소장품을 기증하고, 자선 경매회를 개최하여 모은 그 수익금 전액을 상주시 장학회로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리빙랩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농촌소멸 대응 및 마을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상주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의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다가올 통일을 이해하고, 그것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협의회가 추진하는 지역내 평화통일 기반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화합과 상호간 이해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통일은 물론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3월 6일, 대구 군부대 이전 지역 최종 발표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상주가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왔으며,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과 타 지역과의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 불발을 계기로 상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과 관광, 기업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힘쓴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화북면 유도회(회장 서정언)에서는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광복의사단과 용화정공원에서 광복의사 제향 의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 의례에는 상주시장(강영석)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 행사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문장대 및 운흥리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한 광복의사 열네 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화북면에서는 1973년부터 3.1절에 용유리와 운흥리에서 거행해오고 있다. 위패를 모신 광복의사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화은 이성범, 송사 이용회, 동강 김재갑, 남양 홍종흠, 성남 정운기, 그리고 조선왕조 말 의사인 간산 이원령, 가은 이원재, 운산 이용엽, 전성희, 정양수, 손기찬, 김용준, 홍우선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새기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향 행사가 끝난 후 상주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대구 군사시설 이전유치 퍼포먼스 행사도 함께 진행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올해도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2월 26일 개최한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모자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자축제를 통해 상주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자를 매개로 한 독특한 콘텐츠로 K-컬처의 세계화와 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2월 25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상주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들에게 갈등 해소를 위한 협력을 호소했다. 이번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시장은 "현재의 갈등은 단순한 정책적 이견을 넘어 과도한 대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대립이 시의원을 주민소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양측 모두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한 발 물러서서 절대 다수의 시민들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상주의 모습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상주시는 현재 통합신청사 건립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라는 두 가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영석 시장은 "상주는 우리 모두의 상주"라며, 시민들에게 현재의 갈등을 멈추고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월 24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제9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및 의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등 17명과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하고 민간과 공공의 지역사회보장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아이돌봄 융합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5년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내실있는 아이돌봄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돌봄도서관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참여자는 초등학교 1~4학년 25명이며, 봄방학 기간(2월 11일 부터 28일) 3주 동안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성동 기찻길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바쁜 일상속에서 자녀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작은 도서관이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나아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를 키워나가는 일종의 ‘품앗이’활동으로, 자원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2월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88건 1,471억, 공공사업 12건 259억 등 100건 1,730억원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 및 심의‧의결 했다.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 및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농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농업기반 확충, 농업농촌의 보존과 소득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및 정부 예산 확정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어려운 농촌 현실속에 농업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