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전년도 지방세 체납액 3,651백만원 중 1,178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차량, 부동산, 예금, 가상자산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자산,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129백만원의 은닉재산을 발굴하여 압류했다. 울진군은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금액과 체납유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물가 등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섬김행정을 확산하기 위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작은 인사 한마디로 방문객이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하에, 친절하고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취약계층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도서·음악·영화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전국 오프라인․온라인)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 1인당 연간 14만원이며, 관내 대상자는 4,340명으로 총 6억 760만 원이다. 기존 이용자 중 올해 발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없이 보유카드에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12월 31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올해 신규 대상자, 2024년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발급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앱, 전화 ARS에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정기인사 발령 및 주요 직위자 대상 보직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신고식은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8명과 2025년 정기인사로 신규 보직된 주요직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인사말씀 및 보직자 인사·자유로운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식에서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많은 근무경험과 훌륭한 업무역량으로 주요직위자로 보직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해 달라”고 당부하며, “인사발령 관련 각 부서별 팀워크를 조기에 형성하고 구조역량을 발전시켜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5년 정기인사로 직원 176명이 전보·보직임명 되었고, 20일부터 발령받은 함정·파출소·사무실 등 근무부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월 19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소방서와 울진군 가족센터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울진소방서장(서창범),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김진숙)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소방서는 ▲울진군 가족센터 직원 및 시설 이용자 자율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교육 ▲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용품 보급 등을 약속했고 울진군 가족센터는 ▲소방 활동 및 행사 수행을 위한 통역 인력풀 구성 및 운영 ▲다문화가정 소방홍보 대사 운영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협약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소방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가족지원 서비스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9일 해양재난구조대 간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해양재난구조대장으로 한명효, 부대장으로 박명숙 등 4명, 부장으로 김화섭 등 7명이 위촉 됐다. 구조대장·부대장 임기는 3년(대장은 1회 연임가능)이며, 부장은 해촉 의사가 없으면 계속 연임 가능하다. 대장은 지역 해양재난구조대 업무 총괄 및 지휘 감독, 부대장은 대장을 보좌하여 각종 업무 수행, 부장은 해양재난구조대원 관리 및 수난구호 임무 시 특기별(선박, 수중, 수상, 드론, 봉사) 대원을 동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해양재난구조대장 이하 간부들이 더욱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기 바라며, 해양재난 지원 및 수난구호 활동 시 해양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지난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한국생활개선회울진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곡지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회계ㆍ 감사 결과와 지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7대에 이어 제1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김곡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서로 도울 것이며, 경쟁력을 갖춘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작업장 위험요인 자가진단 및 조치 방법에 대한‘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등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의 활동이 지역 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0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농·어촌 원거리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일자리정보탐색, 서류전형 및 면접준비등의 구직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교육신청 기간에 울진군청 인구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희망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자기주도적 취업 준비 역량을 기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울진군수, 군의원,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발대식 자리를 빛냈다. 울진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19명에서 827명이 증가한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중 울진시니어클럽에서는 바다안전순찰대, 경로당 급식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지원사업, 시니어동행 편의점 등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를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행복한 노후, 스마일시니어 울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초고령사회인 울진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