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희망 기업의 면접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 후 해당 기업에서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12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이 수여됐으며‘2024년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30개 기업이 취업지원 정보와 구직 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해 11월 30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거래금액이 지난 8월 20일 2,0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이 6월 17일이다. 그로부터 두 달여만에 추가 1,000억원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규모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7월부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복숭아, 자두 등 여름 제철 농산물의 거래가 활발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관계자들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하면 바로 정산을 해주기 때문에 미수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도매법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처와 거래할 수 있어 중개 수수료도 절감되기 때문에 수익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다만, 초기에 많은 판·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찌링 보퉁 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가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캄보디아 간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경상북도 서울본부를 방문했다. 찌링 보퉁 랑세이 대사는 지난 2021년 37세의 나이로 대한민국에 부임한 최연소 캄보디아 대사이다. 이번 랑세이 대사와의 만남은 지난 7월 이 지사의 캄보디아 방문 기간 중 논의했던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과 상호협력 강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오는 9월 12일 캄보디아 훈센 상원의장의 경상북도 방문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20년간 연평균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는 국가다. 특히 전체 1,700만 인구의 60% 이상이 35세 미만인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는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큰 잠재력을 지닌 캄보디아와 경상북도가 가진 산업 및 농업기술을 공유해,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지난 7월 캄보디아 캄퐁톰주와 맺은 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새마을 ODA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체결한다. 이번 MOU는 각 기관에서 추진해 오던 새마을 ODA 사업성과 제고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 도로서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해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국책화, 표준화, 국제화를 실현함으로써 행정안전부와 무상원조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과 힘을 합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 12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환경개선, 소득증대, 역량개발 등 새마을운동 핵심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9일 청통면 소재 호당교회(목사 정신덕)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신덕 목사 부부와 김종우 권사가 참석했다. 호당교회는 1969년 설립됐으며 현재 30여 명의 신도들이 지역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신덕 목사는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호당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원경연 회장, 박재희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상품권은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원경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주신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원경연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가 울주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노아엘이디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양숙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정양숙 대표는 “올해로 10년째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하면서 늘 나눔과 선한 가치의 실천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원하는 바를 잘 살펴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최근 들어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음을 내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로 나누는 온기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천군은 서석면에 위치한 고품질 조생종벼 재배단지(호반단지)에서 8월 30일을 시작으로 추석 햅쌀용 벼(품종명 ‘진옥’)를 본격적으로 수확했다. 호반단지는 드문모심기, 비료절감, 논물관리 등 저탄소 벼 재배기술을 실천하는 선도단지로 군은 올해 ‘고품질 조생종벼 재배단지 육성사업’을 연계하여 벼 품질향상, GAP인증 획득 및 판매 다각화를 시도했다. 또한 육성 연도가 40년 이상 된 오대 품종 대체를 위해 진옥, 진평, 해들 등 지역맞춤형 조생품종 선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진옥’은 쌀이 맑고 심·복백이 없어 외관 품위가 좋으며 식미도 양호한 조생종으로 추석용 햅쌀 품종으로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며 올해 호반단지에서 조기 수확할 벼 면적은 약 42ha 정도로 그 중 200톤 가량은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서 9월 6일까지 추석 햅쌀용으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벼 수확작업에 함께 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 전례 없는 폭염 속에서도 풍년의 결실을 맺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은데 고품질 벼 생산과 쌀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달 정기적인 영양수액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활동 군산시 소재 늘편한우리의원은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황은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건강까지 잃는 경우가 많다. 이분들을 위해 늘편한우리의원도 최선을 다해서 의료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이어 발생한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성금과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늘편한우리의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수액을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