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3월 25일부터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유지를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실무교육(기초)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됐으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공동체 활성화,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의미, 조직 및 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후포면 주민은 교육 기간 중 현장 수강이 바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면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후포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양 안전을 위해 관할 지역에 정통한 해양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진·영덕 지역에는 450여명의 해양재난구조대원이 소속되어있다. 이들은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구난업무를 지원하며,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25년 해양재난구조대 운영방안 △민·관 합동 훈련 △주요 해양사고 사례 공유 △구조 현장 개선사항 토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사고 대응에 있어 해양경찰과 협력 관계는 필수적이며,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0일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통해 해양사고 대비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20여 명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선박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울진해경은 △해양안전 취약지 지휘관 점검 8회와 과장급 점검 20회 실시 △어업인 총 654명 대상 어민안전교육 259회 및 SOS버튼 누르기 교육 53회 실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담회 4회 및 합동점검 2회 실시 △안전 관련 선박 검문·검색 37회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특별기간 동안 울진·영덕 해상에서 단 한건의 인명피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서장은 “특별경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온난·습윤한 동남아 계절풍이 한랭한 해수면과 만나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3~7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무기는 매년 3월부터 7월 사이 큰폭으로 상승한 대기온도와 낮은 수온의 바다가 만나 해무가 잦아지는 시기로, 이 시기 낚시 등 레저활동과 어선 조업활동이 증가하면서 해양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지난 5년간 울진·영덕지역 해양사고 선박은 총 522척, 그 중 농무기 해양사고는 222척으로 전체 해양사고의 약 42.5%를 차지했다. 주요 사고로는 지난 21년 6월 영덕 대진 동방 7해리 해상 A호와 B호가 충돌로 A호가 침몰, 선원 2명 경상 사고가 있었고, 24년 7월 영덕 대진 동방 0.1해리 해상 관공선 C호 좌초 사고 등이 있었다. 울진해경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해역 순찰강화, △안전저해 행위 집중단속, △1인 조업선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과 SOS버튼 누르기 안전계도, △유관기관 협업 안전관리 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배병학 서장은 “사고예방을 위해 저시정 등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이나 레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 13일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를 울진군 최초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로 49가구 6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복잡․다양한 욕구를 가진 특정 가구의 경우 그동안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결이 어려운 3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받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해당 가구가 처한 상황과 강점을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를 논의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연 4회의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슈퍼비전 제시는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3월 13일~14일 양일간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노인과, 노숙인‧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함이 주목적이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의 경우 1일당 70명의 검진 인원수 제한이 있어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3개소를 선정했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이동검진차량(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검진을 실시했다. 추가로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흉부 X선 촬영이 무료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 1회 검진과 더불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며“마을회관,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5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규모, 소득 인정액,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산출된 가구별 수선유지비에 따라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수급권자의 자격관리 및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진군에서는 올해 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총 104가구(경보수 92가구, 중보수 9가구, 대보수 3가구)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편의시설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에서 지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 개최된‘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6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남녀별로 개인단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단식 ◇남자부우승 – 문하영(스톰), 준우승 – 김영민(삼호테크) ◇ 여자부 우승 – 장미나(스톰), 준우승 – 최영민(타이탄 글레이즈), 단체전 ◇ 남자부 우승 – 태양라이트, 준우승 – SNT ◇ 여자부 우승 – 에보나이트, 준우승 – 스톰 이 영광을 차지했다. 본선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로,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전국 생중계되어 울진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홍보했고, 특히 유튜브 최대 누적 3만 4천번 준결승 경기 시청으로 중간중간에 노출되는 관광지 등의 영상을 통해 울진의 천혜의 생태자원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3월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영길, 안순자, 김복남 군의원,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 최옥수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군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울진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농어촌버스 및 시골버스는 군민 뿐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도 조건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울진여객(대표 김종훈)과 농어촌버스 이용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의 목적과 상호간의 의무 이행사항, 지원 대상 및 범위, 기타 협력 내용 등을 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군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탈 때 조금은 편해지실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철도시대를 맞아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