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조달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9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혁신적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공동 기업 투자설명회 ‘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체결된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확대와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조달청과 디캠프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민간의 금융투자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디데이’에는 총 165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심사를 거쳐 7개의 혁신적 스타트업이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행사에는 수질오염 대응 로봇을 제조하는 ㈜쉐코, AI기반 RFP 분석 솔루션 기업인 ㈜클라이원트, 위변조가 불가능한 QR코드를 만드는 ㈜이노프렌즈, 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더인츠, 배터리 재제조 양극‧음극제를 제조하는 ㈜에이비알, 비접촉 지문 및 안면인증 솔루션 기업인 위닝아이, 차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한 에이스인벤터가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참여 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디캠프 투자 검토와 사무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8월 29일 15시,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기 제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특허분쟁 대응 지원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특허분쟁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해외 기업과의 특허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형으로 대응전략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특허분쟁 위험을 해소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 프리닉스(주)는 국내외 60여건의 탄탄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즉석카메라 등을 개발·제조하여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미국의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가 프리닉스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22년 8월)하여 판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22년 11월)을 통해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 분쟁성향 및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인구관심지역인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운영 및 시설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금의 2%에 해당하는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이자 비용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현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지방 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동두천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가 8월 30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의 우호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하고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조달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9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혁신적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공동 기업 투자설명회 ‘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체결된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확대와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조달청과 디캠프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민간의 금융투자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디데이’에는 총 165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심사를 거쳐 7개의 혁신적 스타트업이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행사에는 수질오염 대응 로봇을 제조하는 ㈜쉐코, AI기반 RFP 분석 솔루션 기업인 ㈜클라이원트, 위변조가 불가능한 QR코드를 만드는 ㈜이노프렌즈, 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더인츠, 배터리 재제조 양극‧음극제를 제조하는 ㈜에이비알, 비접촉 지문 및 안면인증 솔루션 기업인 위닝아이, 차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한 에이스인벤터가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참여 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디캠프 투자 검토와 사무실 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29일 15시,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기 제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특허분쟁 대응 지원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특허분쟁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해외 기업과의 특허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형으로 대응전략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특허분쟁 위험을 해소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 프리닉스(주)는 국내외 60여건의 탄탄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즉석카메라 등을 개발·제조하여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미국의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가 프리닉스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2022년 8월)하여 판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2022년 11월)을 통해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 분쟁성향 및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2024년(1조 6,303억원) 대비 △3,605억원(△22.1%) 감액된 1조 2,69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상시·신종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2025년 정부예산안을 다음과 같이 편성했다. 첫째,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을 위해 투자한다. ① 테러 가능성이 높고 실제 발생사례가 있는 대표적인 생물학무기 중 하나인 탄저의 백신 비축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종전의 두창백신 외에 탄저백신 비축(초동대응용 5만명분) 예산을 신규 반영했다. ② 코로나19 대응 후 개인보호구 재고물량을 장기 비축으로 전환하여 신종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보호구(약 2,186만개) 보관·배송 비용을 신규로 편성했다. ③ 공·항만 확장(인천공항 T2 4단계 확장 등)에 따른 업무시설 등을 신규로 임차하고, 전자검역시스템 추가 구축(6대) 및 운영 등 검역관리 예산을 확대했다. ④ 하수 샘플 감시를 통해 신·변종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천시 마늘 재배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경북도청, 영천시,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등 마늘 생산에 필요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 답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에 참여한 마늘 농가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또한 교육 시작 전 2021년 4월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 이후 마늘 주산지 지정,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정, 경북 최초 마늘경매장 개장,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대통령상 수상,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개발, 혈행케어 마늘제품 개발, 마늘스낵(마늘깡, 마늘칩, 마늘스낵) 개발, 영천별아마늘 이마트 입점 등 그간의 영천 마늘산업의 성과 등을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영천 마늘 산업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영천별아마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천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한국와인 5종 중에 영천와인 2종이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인기구 OVI와 국제양조자연맹 UIOE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18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서 각각 4일씩 총 5,500여 종의 출품된 와인을 심사했다. 영천와인은 2018년부터 매년 1~2개소에서 수상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위와이너리 화이트드라이(2021), 대향와이너리 화이트미디엄스위트(2023)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을 정도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품평회에서 다양한 수상으로 품질의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와인터널 방문객들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중에 영천와인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많이 해주시고 있는데 와이너리들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영천 와인산업의 미래가 밝다”며, “영천와인의 자체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와 체코 남모라비아주가 29일 오전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지역간 상공계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오후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에 위치한 브르노 상공회의소에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 및 나노융합기업 대상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미할 스테플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체코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경남 나노기업 6개사와 체코 기업 20개사 간의 수출 상담, ▲도내 나노기업을 위한 KOTRA 프라하무역관의 체코 시장경제 동향 설명회, ▲체코투자청의 체코 투자환경 소개 등이 포함된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남모라비아주와 경상남도가 친선결연을 다짐한 오늘, 경남 나노기업과 체코기업 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시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상생·발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