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청송사과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10월 30일 개막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축제 첫날인 10월 30일에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며, 짜릿한 승부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이 관람객의 박수와 환호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개막 공연 ‘헬로콘서트 좋은날’ 녹화가 진행되어 장민호, 김연자, 마이진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1회용품을 줄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 및 관광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청송군은 이벤트를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청송사과축제장 또는 청송군 관광지 내에서 다회용품(텀블러, 도시락통 등)을 사용한 사진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청송군#청송사과축제#1회용품사용줄이기)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청송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2일과 10월 28일 이틀간 안덕면사무소, 남청송농협안덕지점, 청송농업협동조합 파천지점, 진보안경원 4곳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의미하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편의점, 음식점 등 개인사업자가 참여하는 치매 친화 사업장이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기관 7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지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들은 방문객들에게 치매 파트너 리플릿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치매 관련 자료 홍보와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기관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10월 29일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군은 사고 없는 안전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서 10월 16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10월 25일에 사전점검을 실시해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윤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내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분야별로 안전위해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관람객 입장에서 동선과 부스 간 배치 형태까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철저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합동점검반에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7일, 청송문예술단이 주최한‘2024청송사과숲음악회’가 소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예술단은 지역주민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2024문화예술인아이디어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사과숲음악회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하여 2023년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송문화예술단은 'The final countdown'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중가요 10여곡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했으며, 가수 지명화, 구자복, 황태자 등이 출연하여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017년 창단된 청송문화예술단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왔으며,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예술총감독을 맡은 권용희지휘자는 국내ㆍ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가 꼭지 무절단 사과 10kg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연합회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바람으로 꼭지 무절단 사과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사과는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천택 회장은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대박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사과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부해주신 사과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바람대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을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가 10월 3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과 가공품과 요리를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린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진해성, 송실장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와 유서 깊은 청송의 전통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깊어가는 가을,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11월 2일 오전 9시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되는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집결지: 청송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외씨버선길 청송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씨버선길은 총 246㎞(청송구간 45.6㎞)로 조성돼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을 연결한 길로, 4색(色) 길이 합쳐지면 시인 조지훈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외씨버선길 청송구간 중 슬로시티길(12.6㎞)로 숏코스는 소헌공원에서 송소고택까지, 풀코스는 소헌공원에서 송소고택을 거쳐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이어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18회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해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선별로또, 꿀잼–사과난타 등 청송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체험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청송사과 전시 및 판매, 각종 연계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외씨버선길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안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대학을 실시했다. 마을복지대학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향후 진행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으로 연계 될 예정이다. 마을복지대학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 복지공동체 중요성과 이웃돌봄의 필요성을 쉽게 알게 되어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복지대학’, ‘마을복지계획수립’ 외에도 주민강사 양성과정, 주민활동 지원 등 지역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복지에 스스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본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은 복지 리더로서 안덕면 마을공동체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듣는 진로 탐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진로 결정에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을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청소년이 함께 들으면서 청소년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태도를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에듀플라자 대표인 조미정 박사를 초빙하여 초등·중학생 대상으로는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동기 부여 △직업 환경의 변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기 관리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플래너 활용 방법을,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한 로드맵 △학과전공 선택 △전형유형별 평가 방법의 이해 등을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