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임종완)는 1일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 박사리사건 추모공원에서 ‘제44회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옥남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유족회(회장 윤성해), 관계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령제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지회장 전문균) 회원 35명이 참석해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아픔을 나누었다. 박사사건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 작전 중 빨치산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며 재물을 약탈한 사건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이날 희생된 38위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10월 30일을 전후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사리의 아픔을 교훈으로 삼아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의 별, MY UNIVERSE 경산’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학습 성과와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30여 개의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가 참여해 57개의 동아리 발표회와 73개의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산시 주요 명소와 사업을 퀴즈로 알아보는 ‘경산사랑 골든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마술사 연문형의 특별 공연과 트로트 가수 류지광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박람회 최초로 운영된 전시 도슨트(가이드봇)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 전시 부스를 관람했으며, 국궁 체험 부스에서는 점수에 따른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개막식에서 “여러분이 바로 경산 평생학습의 별이자 소중한 우주”라며, “경산을 모두에게 열린 배움터로 만들고 평생교육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11월 3일부터 9일과 10일까지 총 사흘간 ‘2024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을 포함한 지역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9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철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경산에 모여 활기찬 체육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경산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의 참여로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제7회 경산대추배 남·여 3인조 오픈 볼링대회’를 경산볼링장(강변동로 37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의 선수들이 3인 1조로 200여 개의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팀별 합계 점수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진극 경산시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볼링의 즐거움을 더 깊이 느끼고, 지역 사회와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경산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경산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온 200여 팀, 600여 명의 선수 등 대회 관계자들이 이틀간 경산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미자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435명의 회원이 지역 미용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 요양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9일 인터불고경산CC 소연회장에서 열린 ‘경산시 ↔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 연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해 2025년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방안을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구한의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경산시와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산의 글로컬대학이 전국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는 ‘제23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에는 경산시 소재 128개 어린이집에서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연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을 선보였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영아들은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 모든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대에서 진행된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이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가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연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는 2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경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참전부대기 입장, 타이슬링 및 표창 수여, 연극,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식 지회장은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가 20년간 유공자의 위상과 회원들의 명예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굳건한 안보 체제를 갖추고 세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유공자들이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의회는 10월 29일 '경북 남부지역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10월 월례회'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 · 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안문길 의장의 인사말씀, 안건토의,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관람 및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 남부권 의장들은 운영 안건을 논의하고, 각 시 · 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 · 군의회 차원의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동 관심사를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산시의회를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경북 남부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 · 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경북 남부지역 시 · 군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활동 관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 영남사이버대학교가 28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는 경산시민과 시 소속 공직자(공무직 포함), 그 가족(배우자, 자녀)을 대상으로 149개 강좌의 수업료를 50%(입학금 제외) 감면한다. 경산시는 대학의 장학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민과 공직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학습 장벽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시민 학습 기회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