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선우용여가 러블리한 마라맛 토크와 인생의 통찰이 돋보이는 명언 릴레이를 펼치며 '국힙원탑 할머니'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3회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8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에너지와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하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데뷔 60년차인 선우용여는 "내가 30년을 더해야 선생님처럼 되는 거야"라는 김종국의 감탄에 "30년 지나면 나는 저 세상 가는 거야"라고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어서 "오늘도 호텔 조식을 먹고 왔다"면서 "요즘 조식 먹으러 가면 사진을 찍자고들 해서 구석에 앉아 먹는다"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선우용여는 "체면은 때와 장소만 가리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체면을 차리다 보면 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12년 만에 연 매출 600억 신화를 이룩한 유타 컵밥 송정훈이 뉴 보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312회에는 유타에서 사당귀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섹시 핫 보스 송정훈이 출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컵밥 하나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배경을 밝힌다. 송정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캐주얼한 그의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힙합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장례식을 제외하고는 365일 항상 이 모습이다”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전현무, 김숙, 박명수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현재 연 매출 600억이다. 미국에 60개 매장과 인도네시아에 200개 매장이 있으며 현재는 두바이와 캐나다 진출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히자 섹시한 그의 사업 수완에 모두 감탄을 터트린다. 특히, 유타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살롱 드 홈즈’가 '복합장르'의 묘미를 잡고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신 방송인 4화가 최고 시청률 3.0%, 전국 시청률 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연일 인기를 더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추리 활극'을 표방하는 '살롱 드 홈즈'는 현실 속 평범한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새로운 서사 구조를 선보인다. '광선주공 여성 탐정단'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보여주는 유쾌한 워맨스는 물론, '불륜 커플', '주차 빌런', '학폭 일진', '쓰레기 불법 투기꾼' 등 일상 속 빌런 소탕기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더불어 ‘광선주공 여성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킹 오브 킹’을 가리는 2025 왕중왕전을 펼친다. 역대 왕중왕전 6연승에 빛나는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을 포함한 4인 완전체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712회는 ‘2025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2025년 상반기 ‘불후의 명곡’ 최대 이벤트로, 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왕중왕전 티켓’을 보유한 최강자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자타공인 ‘불후의 명곡’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는 ‘킹 오브 킹’의 왕좌를 두고 총 10개 팀이 피 튀기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올해 상반기 ‘불후의 명곡’을 독보적인 매력으로 수놓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숨겨왔던 음악 본능을 일깨우는 압도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의 면면만 살펴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알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학교 안전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빈번히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여 학교현장에서의 안전교육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내 초·중학교 안전교육 담당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안사고 주요 유형과 사고 대응 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형 교육도 병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교직원들이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보다 생생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안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요리조리 키즈셰프, ▲플레이 영어 놀이터, ▲쭉쭉 키 크는 요가, ▲촬영, 편집, 마술 한 컷!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요리, 요가 등 활동적이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나누어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 유명량 관장은 “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즐거운 경험으로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과 효(孝) 교육을 접목한 ‘2025학년도 충효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효 교실은 충(忠)·효(孝) 사상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거점으로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약 100여 명의 학생이 학교별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충효 교실은 명심보감 강의, 예절 교육, 다도 및 전통 놀이 체험, 효 실천 다짐 활동 등 이론과 체험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향교라는 유서 깊은 공간에서 전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와 연계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 후 소감문 작성 및 사진 인증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 활동 결과를 업로드했으며, 이를 통해 인증제 1회 참여 실적으로 자동 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는 교육부 주최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여름방학 맞이 특집으로 준비한'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프로그램은 습자지, 부채 등을 활용한 신체 정서 발산 활동 “습자지를 찢어 날려보아요.”, 요리 놀이 활동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해요.”, 미술·언어 활동 “싹뚝싹뚝 미용실 놀이해요.”, 미술·신체 활동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업사이클 Art Play”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온마을아이맘센터는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의 주요 분야 중 임신·출산, 보육, 교육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서 남구의 주인공은 아동들이 되고, 아동 친화 환경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우를 사용한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4종 밑반찬 총 650세트를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 반찬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이흥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19명을 대상으로'2025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안전 지식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 안전과 김재건 순경을 초청하여 해양경찰의 주요업무 소개, 연안 안전 수칙,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물놀이 안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교육 공동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