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했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관능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산림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했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산불이 발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주민화합간담회’를 개최한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민생현장과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 주민을 만나 2025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주민간담회 일정은 △5일 매화면·근남면, △6일 죽변면, △7일 평해읍·기성면, △10일 북면, △11일 후포면 △12일 금강송면 △13일 울진읍 △14일 온정면 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 울진군의 혁신적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 덕분이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주민화합 간담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무료 정밀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신속하게 연계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단순한 검사를 넘어 치매 예방 교육과 상담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사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11 ~ 12월 2개월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및 필기시험(CBT)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시설 장비를 활용하여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자체 최초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정기실기 농기계운전기능사 1종목, 상시 실기 지게차, 굴착기운전기능사 2종목으로 나누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코스 실습장에서 치러진다. 농기계운전기능사는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이앙기이고, 실기시험은 트랙터 ⊏자, 경운기 ╂자코스를 수험자가 직접 트레일러에 연결하여 정해진 코스와 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며, 콤바인과 이앙기는 벼수확, 모이앙 모의 운행작업 및 구술 시험을 완수해야 한다. 굴착기운전기능사는 S자 코스와 굴착작업, 지게차운전기능사는 파렛트 운반 및 주행 시험으로써 점수는 60점 이상이면 합격 할 수 있으며 상시 필기시험은 CBT방식 12종목으로 지게차, 굴착기,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미용으로 시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보조율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1년 거치 약정상환, 이자보전율 기존 2%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기업유치지원자금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 1%, 2년 거치 3년분할 상환으로 지원되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이자보전율 2% 지원하고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건설업․벤처기업․운수업․무역업 등 총 13개 업종이며 융자신청 및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제교통과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2025년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재난과에 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하여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이다. 상황운영팀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근무로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초동 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재난종합상황실이 본청 당직 근무 형태로 운영되던 것을 24시간 전담 체계로 개편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803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1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체조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이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관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3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조직개편 전 한 개의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임대사업팀, 영농지원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은 한울본부 임대료 50%지원과 농림식품부 25%감면을 통한 전국 최대 75%의 임대료를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에 드는 비용을 크게 절감하도록 했다. 이로써 중소규모 농가를 비롯한 모든농업인들이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노동력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개의 지소(매화, 평해, 금강송면, 북면, 온정면)에 88종 1,031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손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