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2월 1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6대 문성덕 회장 이임식과 제27대 나성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경상북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역대 회장, 도연합회 및 시군회장, 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힘찬 응원의 격려가 이어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는 지역 농정 개혁과 농업인 권익 보호, 농업 경영기술 전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8월 제17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울진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성훈 신임 회장은“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울진농업대전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울진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한국후계농업경연인 울진군연합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울진군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요가, 전자오르간, 컴퓨터 등 2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수강 신청을 한 교육생 468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외에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물리치료실 등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집밖출입을 망설이다가 이번 노인복지관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울진군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2월 13일 공동영농 단지화 혁신모델 제시를 위한‘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농업 대전환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했으며, 180여농가 140ha의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에 동절기에는 조사료와 밀을, 하절기에는 콩과 벼,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는 감자, 양파 등으로 이모작 재배작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울진농업 대전환 관련 5개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추진하고,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 교육생 모집에 대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사업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곡물자급률향상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이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녹색농업대학 농업대전환과정은 이모작 재배기술 및 농산물 저장 및 유통 등 종합적인 내용에 대해서 2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설명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 법령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가구 기준의 완화이다. 기존 3자녀(18세미만)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혜택이 2자녀 가구로 확대된다. 2자녀 가구는 자동차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고,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감면(최대 140만원) 혜택을 유지한다. 내 집 마련과 주거 안정을 위한 조치로 주택 구입과 관련된 혜택도 확대된다. 생애 최초로 소형주택(연립,다세대,다가구,전용면적 60㎡이하,3억원이하)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가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소형주택 이외 주택은 200만원이 감면된다. 또,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택자나 1주택소유자(동일시군지역 주택취득 제외)가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일로부터 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 2. 10.에 2025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하였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으로, 울진 관내는 10개 프로그램에 16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청렴 교육, 아동학대·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안전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고용·산재보험 적용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하였고,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수할 사항에 대해 다짐하였다. 방과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전문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이번 달 25일까지‘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을 받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장 24개월 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제도다. 자격기준은 19세 부터 34세(1990년 부터 2006년생) 이하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를 모두 만족하고 청약통장을 보유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25일 18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과정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경북 최초로 울진군만의 특화된‘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하여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기준이 매년 확대됐지만,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기준을 확대하여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정부긴급 지원의 기준중위소득은 75%인데 반해 울진형 제도는 100%로 확대되면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확대됐고, 금융재산은 839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확대했다. 정부긴급제도의 지원기준을 적용했다면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확대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 덕분에 2월 현재 2명의 주민이 최대300만원까지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025년 2월부터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지원을 월 5천 원에서 7천 원으로 확대한다. 2022년도부터 시행중인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전액 한수원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시행 중이며, 물 사용에 대한 울진군민의 부담 완화라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울진군민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기본요금 포함)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를 통해 전 울진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협력해 울진군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 첫 단체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2월 12일 10시부터 16시까지 (점심시간 12시 부터 13시, 오전접수 마감 11:30) 울진군청 민원과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모바일가능)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음주는 삼가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 간식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생,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