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11월 2일 오전 9시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되는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집결지: 청송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2024년 외씨버선길 청송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씨버선길은 총 246㎞(청송구간 45.6㎞)로 조성돼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을 연결한 길로, 4색(色) 길이 합쳐지면 시인 조지훈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외씨버선길 청송구간 중 슬로시티길(12.6㎞)로 숏코스는 소헌공원에서 송소고택까지, 풀코스는 소헌공원에서 송소고택을 거쳐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이어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18회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해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선별로또, 꿀잼–사과난타 등 청송사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체험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청송사과 전시 및 판매, 각종 연계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외씨버선길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안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복지대학을 실시했다. 마을복지대학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주도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활동으로 향후 진행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으로 연계 될 예정이다. 마을복지대학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 복지공동체 중요성과 이웃돌봄의 필요성을 쉽게 알게 되어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복지대학’, ‘마을복지계획수립’ 외에도 주민강사 양성과정, 주민활동 지원 등 지역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복지에 스스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본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은 복지 리더로서 안덕면 마을공동체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듣는 진로 탐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진로 결정에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을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청소년이 함께 들으면서 청소년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태도를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에듀플라자 대표인 조미정 박사를 초빙하여 초등·중학생 대상으로는 △목표 설정의 중요성과 동기 부여 △직업 환경의 변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기 관리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플래너 활용 방법을,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한 로드맵 △학과전공 선택 △전형유형별 평가 방법의 이해 등을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28일 아침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방문객 편의시설 및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상태 등 축제준비 전반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윤경희 군수는 간부회의 석상에서 “사과축제는 청송에서 치러지는 모든 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약품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청송군보건의료원에 가져오면 파스,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임박한 약, 변질되었거나 의심되는 약, 복용하지 않고 남은 약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은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잘못 복용할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무분별하게 배출된 폐의약품은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항생물질 내성균의 원인이 되는 등 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은 반드시 폐의약품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장지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알약 중 조제약은 포장지를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알약 중 정제형은 1차 포장재(겉포장지)만 제거 후 2차포장재는 그대로 배출 △물약은 용기 그대로 마개를 잠그고 비닐봉지 등으로 이중포장 후 배출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 관내 농·축협과 청송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야들아! 아침밥먹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 청송농협, 현서농협, 남청송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지난 10월 4일 청송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청송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23일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진보초, 화목초, 도평초, 안덕초등학교, 25일에는 파천초, 이전초, 부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는 청송군 내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김밥과 주먹밥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숙 청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은 “삼형제의 엄마이자 학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농 · 축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했다.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선생과 플레이워커 박보영 선생의 진행 아래 연령별로 적합한 5가지 놀이 영역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찾놀 FREE PLAY 버스’는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 지역에 놀이를 통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놀이는 유아에게 있어 최고의 즐거움이자 보장되어야 할 권리이므로,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사랑의열매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7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보면에서 진행된 '진안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상생 플리마켓 및 야시장에서 음식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진보면에 기부한 것이다. 서옥자 사랑의열매봉사단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랑의열매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진보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청송군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을 높이고자 조례 제·개정 시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해 그 결과를 조례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정책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정책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전년대비 성별영향평가 실시 건수도 증가했다. 2022년에는 법령, 사업, 홍보 등 총 총 58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으나 2023년에는 16건이 증가한 74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청송군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 청송백자연구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도예교실’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도예교실‘은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 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매년 정기적인 전시회 개최와 벼룩시장, 도예교실 운영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