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2025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선 우수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울진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겪어왔다. 1960년대 12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5만 명 이하로 줄었고, 학교·병원·문화 등 주민 생활의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전화하기 위해 울진군은 군이 가진 강점인‘원자력 전력’을 활용한‘청정에너지 산업’이라는 새로운 답을 내놓았다.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해 왔다. 초기에 기획한 연구 중심의 실증 단지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과감히 방향을 전환했다. 중앙정부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신임 경찰관 2명의 전입신고식을 갖고, 직무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입한 경찰관은 제251기 설훈 경장과 양태영 순경으로, 울진해양경찰서장 주관으로 열린 신고식에서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신고식 이후에는 경찰서 각 부서의 주요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부서별 소개 교육을 비롯해 △공직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교육 △신임 경찰관 공지사항 안내 및 어무처리 △복무·보안 교육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직무적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설훈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양태영 순경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울진해경의 일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새롭게 합류한 신임 경찰관들이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에는 울진남부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울진초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찾아가는 리코더 악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남부초 학생들은 리코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악기의 구조와 기본 운지법, 간단한 멜로디 연주 등을 익혔고 울진초교사들은 리코더 및 멜로디언 합주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합주 기법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했다. 교육은 각각 3일간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에델바이스’, ‘할아버지의 헌시계’, ‘진주조개잡이’ 등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리코더 합주를 체험했고, 교사들은 멜로디언과 리코더를 활용한 고난도 합주곡을 연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2026년 울진 리코더 합주단 창단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며, 지역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합주단은 교사와 학생이 각각 역량을 살려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연습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책임감과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4D 재난 체험관에서 자연재해와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웠으며,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익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는 값진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5일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초청해‘2025년 3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 팝콘과 음료가 함께 제공됐고, 월별 공로가 두드러진 봉사자 3명에게는 으뜸상이 수여됐다. 이어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웃고 공감하고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힐링데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안에서 보람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행사를 이어가며 봉사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울진군을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다”며“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4일 2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학교 주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된 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 ▲불법 광고물 및 음란‧퇴폐적 홍보물 노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부구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8개소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토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에서는 ▲손 씻기 ▲피부 보습 관리 ▲손발톱 짧게 깎기 ▲부드러운 면 소재 의류 착용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피부염 예방수칙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면서 아토피 예방 생활습관을 익히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대응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이해를 높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지자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형과 대응 방안, 법적 의무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직적인 지식을 습득할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와 현장 실무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법적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시 일대에서‘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 지역주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 서비스 실행 주체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울진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는 경주에서 열린 점이 민·관 협력 논의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첫날에는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및 최근 개최됐던 복지박람회 소개를 시작으로, 경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연계,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민과 관이 신뢰와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주시의 대표 문화자원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 개발 등 주민 친화적 복지 실현의 현장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민·관 구성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온기나눔 꾸러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어르신, 사각지대 가구 등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꾸러미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꾸러미에는 김, 계란, 사골, 한과, 통조림 등 다양한 명절 먹거리가 담겼고 읍·면별로 선정된 215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명절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온기나눔 봉사활동은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지역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