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사회보장 급여 및 보건복지분야’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사회보장 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 누락, 허위신고, 시설·기관의 보조금 부정수급 등 각종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당한 복지 수급권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고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받거나, 목적외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복지로 홈페이지, 우편(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조사담당관),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의 신원은'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된다. 또한, 복지로를 통해 신고하고 부정수급 환수가 발생한 경우 국가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기에 신고에 대한 상담은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제도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정수급 근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복지재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79명)을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3박4일 숙박형으로 운영됐으며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매년 추진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관내의 부족한 영어교육환경 및 공교육 보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배양 및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모든 수업과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하여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장을 제공했다. 또한,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AI 기반 영어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진행하여, 경직된 수업 형식의 영어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황별 영어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 : 신정부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 읽어주는 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하반기 신정부 출범 이후 경제, 산업,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외적으로 트럼프 2.0 시대로 접어들며 본격화된 관세·환율 전쟁 속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자리에 많은 군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목요특강은 오는 8월 28일(목)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문성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8일 기준 울진군에 거주중인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군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원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요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울진사랑카드 앱(그리고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인(‘06.12.31. 이전 출생)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소방서는 18일 여름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찾는 덕구온천호텔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서창범 서장은 “여름철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소방서는 관계인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울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숙박시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해양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사고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울진해경에서는 서장을 비롯해 기획운영과장, 기획운영계장, 기획담당이 참석했고, 해양수련원 측에서는 원장, 총무과장, 운영과장, 전문경력관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협력사항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은 경북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안안전교실’ 등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해양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설 것이며,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은 학생 수련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경의 신속한 대응과 대기태세 유지가 가능하도록 수련원 내 시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 연장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는 울진군 내 수난사고 우려 지역인 후포해수욕장 및 구산해수욕장 2개소에 집중 배치되며, 총 38명의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1일 3회 순찰과 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신고 체계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소방서는 과거 사고 발생 이력을 반영해 후포면 후포해수욕장에서 후포방파제,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6리 간이해수욕장 구간을 주요 순찰노선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짧은 순간에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역 내 안전 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참여 어르신들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어린시절 추억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후포면 건강위원 김영수 이장과 건강리더 김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어르신들 앞에서 교육하는게 쑥스럽고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의 마음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참여했던 안옥이 어르신(70세)은“처음에는 힘들어했던 동네 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웃 간의 정이 깊어졌다”며“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했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