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와 재부통영향우회(회장 추연길)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5일‘고향 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016년 재부통영향우회와 통영시, 서호・중앙시장 상인회간 사업추진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날을 기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와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이용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서호・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고향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 또한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연길 향우회장은“향우들의 방문을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천영기 시장님과 시장상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향우회 고향 사랑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지역경제와 고향 상인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고향 통영의 번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고향을 방문해 주신 향인분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하고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대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안정된 장바구니 물가를 제공해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기존 7%의 할인율로 판매하던 통영사랑상품권을 추석맞이 소비진작을 위해 9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로 상향해 판매한다. 모바일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해 많은 관심 아래 발행액 소진으로 판매가 종료됐으며, 지류 통영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24개 농‧축협에 방문하여 재고 소진 시까지 1인 최대 20만원 한도로 구매가능하다. 두 번째, 명절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성수품의 가격 및 수급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관계자 및 물가모니터 요원은 보다 강화된 모니터링과 점검 활동을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며 적절한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가격표시제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노인복지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복지분야 국가위임사무 수행기관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노인복지분야 국가위임사무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수행기관별 추진계획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서천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3개 분야에 대한 성과를 중점 보고했다. 박종석 서천군노인복지관장은 “노인복지 중점 수행기관들의 우수 사례와 실적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우리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복지행정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행기관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령친화도시답게 우리 군 역시 다각적인 노인복지정책과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 실적 등을 포함한 8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시는 안정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의 자립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박종덕 세입관리팀장은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운영으로 세외수입 증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힘든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산청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자와 추석을 맞아 산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천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1인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산청휴게소 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농가에서 직접 판매하는 특판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판부스는 농가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직거래 형식을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지원금액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가의 최대 30%(척당 50억원 한도)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취득세 경감(최대 2%p) 혜택도 주어진다. 보급지원사업의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내 연안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정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여 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산림 관리 교육 양성, 신중년 전문직업교육, 신중년 모델 양성, 고용주와 고용인 권익상생 서포터즈 등 18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주시는 5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쌀과자 등 쌀 가공품 4종을 태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그리고 태국으로 유통하는 임준호 지두방(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2만개소 등에 입점하게 된다. 10월 중에 쌀과자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생명쌀 쌀과자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HACCP인증, FSSC22000인증, 글루텐프리 인증(9종), 비건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쌀 가공산업 육성으로 쌀 산업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이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수탁 운영 중인 희망나눔동행에 국제결혼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국제결혼가족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 대표이사는 “이번에 국제결혼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저소득 다문화 가족을 위한 후원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족 61명에게 생계비, 장학금,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2021년부터 저소득 다문화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식품 꾸러미 후원 및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매년 꾸준히 중구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는 한국석유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