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자연사랑 그리기대회는 지난 10월 30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경산시 관내 128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대구대학교 조형예술과 교수가 맡아 자연이라는 주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서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연령별로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 등 총 100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한 모든 어린이 여러분이 훌륭한 예술가이며, 꿈꾸고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어린이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0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6개 우수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는 올해 총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일자리를 발굴, 약 4,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폐스티로폼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EGS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힘써주신 각 수행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경산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민·관·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K-Food 수출확대 정책의 결실로, 2024년 농식품 수출액 550억 원을 기록하며 70여 개국에 수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산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비롯해 가공식품, 최근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류(소주)까지 다양한 품목의 성장이 뒷받침되었다. 특히, 세계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기업들의 시장 개척 노력과 경산시의 전방위적 수출 지원이 합쳐진 결과이다 경산시는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검역단지 농가 교육,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K-Food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대형 유통회사인 베트남의 K-Market사와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방문해 수출 동향 공유와 전략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관련 부서장과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플랫폼 활용 방안과 향후 데이터 분석 주제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시는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마트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축된 플랫폼은 10개의 심층분석과 9개의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그래프와 지도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업무 담당자는 필요한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사인 ㈜에쓰오씨소프트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민원 분석, 업무 간소화 등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는 5일 경산 더 아트라움 웨딩에서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더불어 사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경산시 상록자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해, 지역 복지가의 후원금품 전달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계순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계순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산시도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더욱 살기 좋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15시 30분부터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경산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계 원로, 유관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교육 현장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의 장을 마련하고자 교육감이 지역으로 찾아와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는 삼성현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막을 열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동화를 노래와 안무로 구성하여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무대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박경화 교육장의 주요 업무 발표, 임종식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작성한 질문과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아 대답하는 방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는 경북교육에 대한 자부심과 참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남병옥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에스동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기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기부는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 정평동에 위치한 시립현대어린이집은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남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립현대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현대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매년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은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정민혜 이사장은 "추위가 깊어지는 요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지이테크는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윤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이테크가 경산시와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이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착한 나눔이 가득한 경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이테크는 올해 12월 경산시 압량읍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환경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업체의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