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정보책과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 부모(2024년 출생)와 관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산부이며, 신청기간은 첫 달인 10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10월 1회차에 14건이 신청·접수됐으며, 각 가정으로 도서꾸러미가 배달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초보 엄마 아빠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북돋움 책 선물 꾸러미가 예비 부모들과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및 도심지 침수 대응을 주제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주관기관인 봉화군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둔치와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재난안전 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4조에 의거,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주제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기관·단체, 주민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봉화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카눈’으로 인해 2만6천여 건, 8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실제 도심지 침수 등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이번 훈련은 작년 수해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반복 대응 훈련을 통해 유사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진행됐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7일 봉화공설운동장과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39회 봉화군수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읍면과 직장단체에서 총 10팀, 약 2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읍면대항부와 직장단체부로 나눠 예선은 리그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읍면대항부 결승전에서는 춘양면이 물야면을 상대로 긴장감 넘치는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석포면과 명호면이 차지했다. 직장단체부에서는 봉화소방서가 최종 승리했고, 준우승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차지했다. 특별시상으로는 관객 수가 가장 많았던 석포면이 입장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춘양면 임명기 선수, 우수선수상은 물야면 박병은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춘양면 이석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임준기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빛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과 유대가 한층 더 강화됐다고 생각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29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613포(약 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강훈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한 군·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관내 읍면의 저소득 계층 및 봉화지역자활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훈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은 “이번 햅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햅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22일 중앙부처 방문과 23일 경북도지사 방문에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해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승수 의원실을 방문해 봉화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관광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임종득 의원실을 찾아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영양~봉화) 고속도로 조기 건설 △주실령 터널(지방도 915호선) 설치공사 추진 등 2025년 봉화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있어 핵심이 될 창평저수지를 활용한 호수가람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도 부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국가 對 국가의 문화관광협력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도 봉화군에 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걷기 리더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8일 법전면 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마을 걷기 리더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걷기리더의 역할과 책임, 올바른 걷기 지도 기술, 안전관리 등 올바른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이론 강의와 야외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각 마을을 대표하는 걷기 리더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 걷기 리더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 독려와 걷기 동기 부여 등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의사소통 역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걷기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운동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걷기 리더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향상해 주민 대상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달하고, 향후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주민 걷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 주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103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공연 관람 체험을 위해 10월 25일 금요일 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봉화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신청자 103명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기획공연 ‘TRIO COLORES’을 관람하며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TRIO COLORES’는 타악기로 유럽과 미국 콩쿠르를 석권하고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 세 명의 클래식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90분간 매력 넘치는 열정적인 연주를 펼쳤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은 지리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올해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에 10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봉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로봇 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들은 로봇 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한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환경을 개선하며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능력향상, 학업 성취도와 진로 선택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로봇드론 코딩교실이 어려운 과학적 이론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및 봉화군의 공동 주관으로 25일 봉화군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마을 사업이 진행된 봉화군 법전면 눌산1리는 98세대, 17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가옥이 노후되어 있어 마을 특색을 담아 벽화활동과 담장보수 작업(펜스설치 등)을 포함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추진했다. 또한 한방의료(경상북도한의사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칼갈이 서비스와 함께 방충망 교체, 태양광 벽부등(경상북도개발공사) 및 간이소화기(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원 및 설치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잔디광장에서 우리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봉화군 직원 50여 명이 ‘독도는 우리 땅’노래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쳤다. 특히 올해는 봉화군의 MZ세대 공무원들도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태극기를 흔들며 ‘I♡독도’를 외쳤다. 봉화군은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봉화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맞설 수 있는 논리를 습득하고 독도수호에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