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생활체육을 통해 봉화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5회 봉화군수기 읍면대항 족구대회가 지난 1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 봉화군족구협회가 주관, 봉화군과 봉화군의회가 후원했으며, 10개 읍면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읍면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리그전 예선을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읍면 동호인 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종합 우승은 법전면 △준우승 물야면 △3위 석포면이 차지했고, 각 부별로는 ■읍면부 △우승 봉화읍 △준우승 물야면 ■일반부 △우승 석포면 △준우승 법전면 ■장년부 △우승 법전면 △준우승 물야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법전면 신동한 선수, 우수선수상 물야면 김윤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족구대회가 봉화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족구를 포함한 다양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석포하나어린이집에서 하나금융그룹 회장, 군의회 의원, 학부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석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는 100번째 어린이집으로, 봉화군,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됐다. 부지면적 2,356㎡, 건축규모 지상 2층의 연면적 751.46㎡로 보육실 5개, 플레이룸, 도서공간, 옥외 놀이터 등 70여 명의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의 취약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저출생과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이 마주한 문제에 새롭게 시작하는 석포하나어린이집이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밝은 미래를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신협은 2024년 10월 31일 봉화군 지역내 우수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 하늘N별 땅N사람 “아기사슴별별이야기” 4차 프로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화신협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 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단위의 협동조합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봉화신협과 문화곳간이 신청한 사업중 우수한 사업모델로 선정되어 8월 26일 대전 신협 중앙회에서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 1차로 9월 23일 2차 10월 10일 3차 10월 31일 4차로 총 4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봉화신협 우수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봉화군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봉화신협에 따르면 사회문화사업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2024년 협동조합 상생 어부바 프로젝트 봉화신협 문화곳간이 공모한 아기사슴별별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좋은 사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봉화군청 2층 군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2024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은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규정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규정 변경(확대) △조정수당 직종 추가 등으로 전체 공무직들의 평균 임금 인상에 주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에 쓰이는 전통재료의 체계적인 수급관리 및 산업화 지원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를 봉화군 법전면 풍정리 245-1번지 일원에 건립하고 10월 31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국가유산청장과 봉화군수, 문화유산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및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는 지난 2019년 봉화군과 경상북도가 전통 재료의 수급 관리, 보급 확대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건립을 건의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국가유산청에 의하면 수리재료센터는 부지면적 25만㎡에 연면적 1만㎡의 규모로 수리재료 보관동, 사무동, 연구동, 관사동 등 4개 건물과 부재 야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358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에 설계를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쳤다. 앞으로 센터는 매년 전통 수리재료의 정기조사, 가격 급등 및 생산 단절에 따른 전략적 비축 등을 통한 국가유산수리재료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2024년 2차‘솔로탈출 봉화어때?’매칭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박 2일간 열린다. 앞서 지난 10월 12일 1차 매칭 캠프에서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게임, 목공예 체험, 토크 콘서트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25세(1999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상북도 소재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이 2년 연속 교육부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하면서 10월 30일 봉화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공모 사업에 지원하여 2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술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문화적 역량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기관(아츠리퍼블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예, 뮤지컬, 웹툰, 영상, 합창 등 총 32개 문화예술분야 수업에 총 19개교 56학급 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지속형 및 교육과정연계형으로 연간 2,036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올해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7개교 218명의 학생들이 댄스, 난타, 아카펠라, 연극 등 그동안 수업 시간에 배운 예술 활동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농어촌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예술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심미적 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봉화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친구야! 함께 졸업하자!”학업중단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또래상담 동아리와 학생회 임원단 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교직원들의 격려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업의 중요성과 학업중단 예방의 의미를 알리는 응원과 함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면양말과 캔디 등을 나누었다. 이른 아침 등교에 피곤한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오늘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함께 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으로 어떤 어려움 가운데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선생님, 친구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10월 31일 낙동강 지류 소천면 현동천에서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농정축산과와 소천면사무소 공무원, 소천면 보람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4년 어린 다슬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다슬기는 울진군 근남면에 소재한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각고 0.7cm 내외의 건강한 개체들로 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이끼류, 물고기 사체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수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태계의 지표종이지만, 최근 개체수 감소로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소천면 군정 설명회 때 보람회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동천에 물고기와 다슬기를 방류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민물고기연구센터에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군에서는 지난 5월 초에도 현동천에 은어치어 6만 마리를 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30일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사업 보고회 및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는 봉화군 가공교육관 2층 실습실 및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봉화군수, 부군수, 의원, 외식업 대표, 참여 업체, 우리음식연구회 등의 내빈들이 참가해 개발 메뉴를 시식·평가한다. 해당 사업은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보급을 하고자 기획됐으며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 주관했다. 봉화군의 한약우, 버섯, 사과,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골, 정식, 칼국수 등 총 9개 메뉴를 개발했으며, 8개 업체에 보급해 특화메뉴를 판매 중이다. 참가 업체들은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봉화군의 특색을 잘 반영했고 맛과 가격 모두 우수하다.”,“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어서 좋다.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보급해 봉화군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