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30일 관문상가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관문상가시장 상인회 회원 30여명은 시장 골목을 다니며 담배꽁초를 줍고,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는 남구 관내 8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되며, 시장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내 점포 앞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깨끗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해져,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모기 유충구제 활동 등 동절기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절기에는 지역 내 40인용 이상 다세대 주택 정화조, 복개천,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 활동과 무료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기 개체 수를 낮추는 모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은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해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무료급식소, 경로당,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시설을 방문하여 바퀴벌레약을 배부하고 방역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모기 같은 유해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는 하절기방역기동반 출범하여 보건소 방역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지난 28일에는 선정된 청년(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남구 시그니처 스토어 탄생을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남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창업 동기, 사업화 전략 등을 기재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사(팀), ▲기창업자 22개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사(팀)에는 공간·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8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 선정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주요사항 안내, ▲참여자 소감 공유, ▲질의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민들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송지준 학사운영처장, 정형민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남구청과 영남사이버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 구민 중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원한다면 영남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취업지원처가 주관하는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릴레이 기업설명회 및 토론회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 직업계 고교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기업의 소개와 채용 정보를 공유하여 청년 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릴레이 설명회 및 토론회는 지역 우수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회사 소개와 복리후생, 채용 방식, 직무 안내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목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청년 취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의 ‘식도락 연구소’가 28일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은 28일 (구) 남구가족센터 건물 1층(남구 이천로 10)에 ‘식도락 연구소’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식도락 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밑반찬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조리에 대한 경륜을 가진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재료 손질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직접 이루어지고 있어 시범 운영 기간 중에도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15명의 어르신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한편 식도락 연구소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밑반찬을 판매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오전11시 30분~오후2시)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우주천문 과학의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자 초등학생 대상으로 11월 1~2일(1박2일) 영천 보현산 일대(천문과학관 등)로 현장체험을 간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됐던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2기에 걸쳐 진행됐고, 큰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천문우주과학의 식견을 넓히고자 우리나라에서 최대 구경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관측의 중심지로 체험 코스를 만들어 진행된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특별관람(▲별자리 강연 ▲별자리 관측 등)을 시작으로 최무선과학관(▲최무선과학관 해설 ▲4D 체험) 등을 돌며 우주과학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현장 견학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로켓 누리호 발사를 성공했듯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인 주화를 개발한 최무선 장군의 우주과학 정신을 본받고 천문과학을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명덕역 물베기 거리 일원에서 ‘제3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를 개최했다. 명덕역 물베기 거리×코스튬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우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및 강사 등이 참여해 평생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20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자개공예 체험, 친환경 고체치약 만들기, VR체험 및 3D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섬유향수 만들기 등 참여자가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남구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인 오카리나, 하모니카, 라인댄스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키워온 실력을 화려하게 선보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나도 수강하고 싶은데 어딜가면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평생학습관 수강 유도까지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애환과 진심어린 이야기로 채워진 ‘성인문해 시화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관문상가시장은 남구청의 지원으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시장 고객들과 상인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시장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상인회 운영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문상가시장에 문화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인들과 일반 고객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문상가시장 문화 교실은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요일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강자들은 수업 시간 동안 자유롭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문화교실의 즐거운 분위기는 시장의 슬로건인‘왁자지껄’과‘언제나 문전성시’와 어울려 한층 흥겹고 정다운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 수강자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는 등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월 관문상가시장 문화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8곳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오는 11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8곳을 방문하여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26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환자 확진 시에는 치료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복약관리 등 치료 성공 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과 대화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쉽게 발생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올 한 해, 남구는 지난 1월 22일 남구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총 10개 기관, 7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유소견자 107명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하고 있다. 결핵 검진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