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아나운서 전종환의 단짠 ‘전 부장’ 이야기와 유병재의 극내향 CEO 생존기를 담은 극과 극리더 참견 영상으로 재미를 터뜨렸다. 특히 전 부장의 짠내나는 나홀로 점심 식사는 분당 최고 시청률 4.8%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지난 13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6회에서는 서울 자가에 MBC 다니는 ‘전 부장’ 전종환 아나운서의 리얼한 업무일지와 아내 문지애 아나운서와의 러브 하우스, 그리고 매출 100억 CEO 유병재의 극내향형 직장 생활과 장기 동거로 완성된 유규선과의 노부부 텐션으로 두 리더의 180도 다른 매력을 펼쳐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전종환이 발굴한 ‘아나운서국 대표 최고의 아웃풋’ 김대호가 함께 참견을 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얼마전 자가를 마련했다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전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입사 21년 차 전종환 아나운서의 하루가 공개됐다.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강태오와 김세정이 진구의 약점을 찾아냈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2회에서는 계사년 사건의 진실과 왕실을 무너뜨리고 싶었던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복수 계획이 베일을 벗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가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김한철은 박달이의 가족을 인질로 잡고 스스로 정체를 밝히도록 유도했다. 지난 세월 동안 친가족처럼 자신을 돌봤던 이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박달이는 결국 김한철의 의도대로 자신이 폐빈 강씨임을 고백했고 대신들의 성화로 인해 왕 이희(김남희 분)는 박달이에게 사형을 명령했다. 박달이가 폐위된 세자빈이며 이 사실을 들켜 수감됐다는 소식은 궁궐 전체에 빠르게 퍼졌다. 박달이의 결백을 주장하던 이강도 결국 동궁에 유폐된 가운데 궁궐 안에서는 이강의 주도로 박달이를 빼내기 위한 은밀한 움직임이 시작돼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박달이가 체포되기 전 미리 말을 맞췄었던 이강은 왕 이희를 찾아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한 남자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박예은과 박지원의 모습이 포착된다. 15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0표남’이었던 ‘피부과 의사’ 박상원에게 대반전이 찾아온다. 상원은 박지원과 박예은으로부터 선택을 받았고, 지원과 남산 데이트 후 곧바로 예은과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과의 데이트 후 상원은 “두 분과 데이트를 해보니 되게 직관적으로 차이를 느꼈다. 바로 비교가 됐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한혜진X황우슬혜X수빈은 상원의 마음이 지원에게 향했을 거라 예측했지만, 장우영은 “상원 씨가 지원 씨랑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데, 예은 씨에게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라며 상원이 이미 데이트를 해본 예은에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원과 예은은 두 사람 모두 상원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서로를 향한 견제가 시작됐다. 데이트 후 예은이 “상원 씨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 안 했어요?”라며 떠보자, 지원은 “난 자세하게 꼬치꼬치 묻진 않았는데…”라며 날선 반응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가수 우디(Woody)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형제애로 감동을 자아냈다. 우디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을 꾸몄다. 이날 우디는 친형인 kt wiz(케이티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김상수와 함께 출연했다. 김상수가 우디만큼 남다른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만큼 두 형제의 음악적 케미가 기대감을 높였다. 우디와 김상수는 싸이의 '아버지'를 선곡했고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5년이 됐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형제의 마음을 담아 봤다"며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자신들의 아버지가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감사한 마음을 갖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우디는 "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6개월 선고를 받으셨었다. 삶에 대해 뭔가 물음표가 있을 때 아버지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전했다. 김상수는 "아버지도 야구를 하셨다. 지금까지 프로 야구 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아버지가 힘이 돼줬던 부분이 크지 않았나"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우디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핵심 협력국인 한․중․일 3국 간 공통의 보건 문제를 확인하고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3국 합의로 순환 개최되는 올해 회의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의장으로 주최했으며, 일본은 후생노동성 우에노 겐이치로 (Ueno Kenichiro)장관, 중국은 레이 하이챠오(Lei Hai Chao)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장관을 대신하여 펑 용(Feng Yong) 국제협력국장이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또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사무처장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이희섭 사무총장도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함께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3국이 쌓아온 보건 협력의 연속성과 신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이 견인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 인구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라는 공통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미담‧칭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묵묵히 헌신하며 국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 직원들을 적극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식품 행정에 대한 국민의 만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감하고 동료가 인정하는 실질적인 미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주도형 추천 창구 구축(칭찬함, 칭찬게시판, 큐알(QR)코드 등), ▲상시적인 미담 발굴‧시상(감동행정 미담네컷), ▲통합 결선(농식품부 미담‧칭찬 월드컵) 도입이 핵심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현장의 감동 사례를 상시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 추천 창구’를 설치했다. 실무 담당자 전자메일(미담 추천 핫라인)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속·산하기관에 ‘칭찬함’(약 470개)을 설치하고, 기관별 홈페이지 내 ‘칭찬 게시판’을 운영하여 수기,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미담을 접수한다. 수집된 사례는 신설되는 두 가지 경진대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개월 동안 벼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한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가 확인된 전국 약 49천ha(헥타르)에 대해 재난지원금 436억원을 12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겨 미질 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하는 곰팡이병으로, 올해는 벼 출수기(8월 중순) 전후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가 반복되면서 전국으로 확산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피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전남 20,899ha, 전북 17,028ha 등 전국 49,305ha(농가수 34,145호)에서 벼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율에 따라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한편, 이번 깨씨무늬병과 같은 대규모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농촌진흥청 등과 협조하여 예찰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2026년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AEV (Andong English Village) English Fair'의 참가 학생을 선착순 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부터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게임과 놀이 기반의 영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총 8개의 체험수업 중 4개를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5개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영어 학습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체험 중심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방학 기간, 안동영어마을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12월 15일, 중앙선1942안동역에서 ‘2025 문화도시 안동 SNS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홍보와 인식 확산에 기여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운영된 문화도시 안동 SNS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원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수료했다. 서포터즈는 ▲문화도시 사업 현장 취재 ▲프로그램 사전 홍보 ▲리뷰․카드뉴스․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도시 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 후기 공유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며, 올해 제작된 콘텐츠와 주요 활동을 정리한 기록물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문화도시 사업이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협력한 온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1일 ‘2025년도 급식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급식 품질 관리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화상 ▲키다리상 ▲안이․동이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23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조리원 10명에게는 ▲K-급식상, 어린이집 교사 3명에게는 ▲올해의 교사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명에게는 ▲보듬상이 수여됐다.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등 136개 어린이 급식소와 49개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급식소 종사자와 어린이․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급식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경 센터장(국립경국대학교 교수)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식소의 안전과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