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 앞산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남구의 앞산 관광콘텐츠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천혜의 관광자원인 앞산공원과, 대구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앞산빨래터공원과 연계하여 개발했다. 주요 관광콘텐츠로는 ▲지역 최초로 종교를 떠나 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앞산 산타마을 조성·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지역 최초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앞산해넘이축제’, ▲앞산카페거리와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커피브랜드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 상인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선호 남구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안내와 구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 사항 전달도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신 상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청나래가 남구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나래는 남구청에 매년 연 2회 이상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따뜻한 지원 덕분에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청나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연말 퇴직 예정인 환경공무직 김광석 외 5명이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후배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6명의 환경공무직들이 후배들의 도움으로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표시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진행하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상렬 남부경찰서장과 함께 참석하여 깨끗한 남구를 위해 힘쓰는 환경공무직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도록 격려했고, 2024년 퇴직 예정인 환경공무직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깨끗한 남구, 명품 남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체납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체납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세금 납부 방법이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증가하는 고령층 및 시력이 약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했으며, 이번 큰 글씨 체납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구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층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고지서를 제작해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납세자의 권익증진과 권리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관내 미군기지인 캠프워커에서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사령관 데이비드 F. 헤닝)와 ‘2024 한미친선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5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강병준 미군부대 대책위원장,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501여단 3대대장 등 남구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헤닝 미육군대구기지 사령관, 까말유딘 주임원사, 위트코프스키 부사령관, 작전국장, 공보실장 등 관련 미군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에서는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서편도로 부지반환의 전향적 검토, ▴캠프워커 4번 게이트의 계속적 이용, ▴소음·골프공 등 빈발 민원의 적극 해소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 측 요청사항에 대해 미군측에서는 3차순환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안건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청 내 '동행스튜디오'를 활용한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 을 경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난 13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내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2024 동행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내용은 1회차로 카메라 및 렌즈 익히기, 팀별 영상 주제 정하기, 2회차 조명 장비 세팅 등 실습, 3회차 영상 촬영 진행 및 팀별 편집 실습, 4회차 영상 시사회 등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했다. 지난 13일 경일여중 도서관에서 진행된 4회차 시사회는 경일여중 학생 체험활동을 지도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멋지게 영상을 만들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에 체험한 동행 미디어 스쿨이 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지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년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정한 양성평등 정착을 위해 영유아 돌봄 확대 등을 통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유도하여 일하기 좋은 남구, 여성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4년 추석명절을 맞아 『도전! 어울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여러 나라의 명절 문화를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 국가의 명절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전! 어울림 골든벨’ 진행과 한국 식(食)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명절키트(비빔밥, 떡)가 배부되었다. 골든벨 최종우승자 제니린(필리핀)씨는 “이번 기회에 친구 나라들의 명절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는데 최종 우승까지해서 상금도 받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남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남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5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7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미래마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이란 마을과 교육을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주민 강사 양성 과정으로, 마을 강사를 양성해 관내 마을 학교 혹은 학교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 강사 수료생 27명이 참석하여 수료증과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을 받고 남구청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꿈자람 마을학교 소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한 수강생은 마을 강사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열쇠고리를 선물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회의실 뒤편에는 10주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 수업 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감 되는 요즘 마을과 교육의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