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동해선 KTX 개통에 맞춰 지난 12월 18일 동대구역, 19일 부전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0일 개통 예정인 동해선 KTX를 통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진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구역과 부전역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 해양·산림 힐링코스,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안내와 전시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울진 관광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울진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경품 이벤트와 인생네컷 포토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철도 이용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금강송주, 울진 건조오징어, 대게김 등 울진 특산품과 울진관광 마그넷 등 경품이 제공되어 울진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동대구역·부전역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의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2개 품목에 대해 21개 업체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품목 중에는 요트체험권, 라벤더체험권 등 관광·체험형 답례품이 포함돼 기부자가 울진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답례품은 울진의 특색 있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구성으로, 기부자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울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발굴로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 온천·일출·미식으로 완성되는 겨울 여행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은 언제나 특별하다. 추위가 깊어질수록 여행의 기준은 분명해진다. 몸은 따뜻하게, 마음은 풍성하게. 경북 울진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채워주는 연말연시 여행지다. 온천의 온기, 동해 일출의 장엄함, 겨울 바다의 제철 미식까지 울진의 겨울은 그 자체로 완성형이다. 천연 온천에서 시작하는 겨울 휴식 울진 겨울 여행의 출발점은 단연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이다. 백암온천은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이 특징이고,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덕구온천은 계곡에서 솟아나는 온천수 덕분에 겨울 설경과 함께 즐기는 노천욕의 매력이 각별하다. 한 해의 피로를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지다. 새해의 시작은 동해의 해돋이로 온천으로 몸을 녹였다면, 새해 아침은 동해로 향한다. 울진 해안은 일출 명소가 즐비하다. 월송정, 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동해선 KTX 개통에 맞춰 지난 12월 18일 동대구역과 19일 부전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0일 개통 예정인 동해선 KTX를 통해 철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도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진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구역과 부전역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 해양·산림 힐링코스,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안내와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울진 관광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울진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경품 이벤트와 인생네컷 포토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철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금강송주, 울진 건조오징어, 대게김 등 울진 특산품과 울진관광 마그넷 등 경품이 제공되어 울진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동대구역·부전역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의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로 이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울진 한울원전 인접 해역 해저퇴적물에서 중금속 오염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면서, 원전 운영 주체의 환경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회차에서는 한수원의 관리 책임 문제를 짚었다. 이번 2회차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한계와 함께, 한울본부의 인식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장의 간극을 들여다본다. 한울원전 인접 해저 중금속 ‘경고등’ “평가하고 끝?”… 환경영향평가의 한계 정화는 누가, 비용은 누가? 울진 한울원전 인접 해역에서 중금속 오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지만, 이를 관리·개선하는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평가 결과가 반복적으로 기준 초과를 경고하고 있음에도, 원전 운영 단계에서의 구조적 개선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울진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초안)와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종합하면, 한울원전 인접 해저퇴적물에서는 구리, 비소, 아연 등 중금속이 수차례 주의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염 원인 규명이나 정화 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를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구조적 한계로 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울진해양재난구조대가 해양경찰청 주관 ‘2025 바다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진해양재난구조대는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영덕 산불 당시, 화재 확산으로 육상 접근이 어려웠던 해안가 마을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울진해경과 긴밀히 협력해 해상을 통한 접근 및 주민 대피를 지원하며,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으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울진해양재난구조대는 올해 들어 각종 선박 사고, 연안 안전사고, 실종자 수색 등 총 44건의 해양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 및 수색 활동을 지원하며, 해양경찰의 현장 대응을 보조하는 핵심 민간 구조세력으로 활약해 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평소 울진해양재난구조대와 합동 훈련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해상‧연안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상시 협력체계가 실제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영덕 산불 당시 고립주민 구조와 연중 44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울진 한울원전 인접 해역 해저퇴적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되면서 원전 주변 해양환경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기간시설이자 공공성을 띤 에너지 생산 시설이지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에 대한 책임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영남연합포커스는 3회에 걸쳐 원전 운영 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의 환경 관리 책임을 짚고, 제도적 공백과 개선 과제를 살펴본다. 1:한울원전 인접 해저 중금속 ‘경고등’ 2:“평가하고 끝?”… 환경영향평가의 한계 3:정화는 누가, 비용은 누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운영 중인 한울원전 인접 해역에서 중금속 오염이 확인되면서, 원전 운영 주체의 환경 관리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다. 울진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에 따르면, 한울원전 인근 해저퇴적물에서 비소, 구리, 아연 등 중금속이 해양환경관리법상 주의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항목은 기준치를 두 배 가까이 웃돌았고, 다른 중금속들 역시 기준치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문제는 이 같은 결과가 특정 개발사업에 따른 ‘부수적 발견’ 형태로 드러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ㆍ역사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고,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롯데월드, 서대문형무소,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타워,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와 역사적 공간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둘째 날 저녁에는 서울타워에서 올해 첫눈이 내려, 참여 아동 모두가 잊지 못할 감동적인 순간을 맞으며 여행의 분위기가 더욱 따뜻하게 무르익었다. 참여 아동들은“서울에서 첫눈을 보게 될 줄 몰랐다”, “졸업 전에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새로운 길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이 이번 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는 힘을 얻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26회 울진군수기 직장·클럽대항 볼링대회를 끝으로‘2025 울진군수기 종목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울진군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개 종목, 약 1,600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제21회 울진군수기 배구대회에서는 남자부 죽변백구회, 여자부 마더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집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2회 울진군수기 족구대회는 개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울진JC클럽 백팀이 빠른 전개와 안정적인 플레이로 정상에 올라 지역 족구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군수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볼링대회는 26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 종목으로, 올해 단체전에서는 레전드 후포 클럽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출전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오랜 전통의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지난 3개월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겨울바다가 제철의 맛을 품을 즈음. 경북 울진은 지금,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절을 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먼 길 각오해야 했던 이곳이, 이제는 기차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쉽게 닿는 곳이 됐다. 동해선 철도 개통, 이어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은 울진까지의 거리감을 단숨에 줄이며 더 가까워진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엔 온천과 바다가 기다리고,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대게와 곰치국 미식 여행까지 더해지니, 울진은 지금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동해선 철도 + 고속도로, 울진의 재발견 2025년 1월 1일, 울진역에 첫 열차가 들어섰다. 125년의 철도역사에서 한참이나 늦은 출발이지만, 그만큼 의미도 깊다.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은 강릉·대구·부산과 직결되는 광역 철도망을 갖추게 되었고, 12월 말에는 KTX 도입까지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국도 88호선(평해~영양) 선형 개량 공사 준공 등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됐다. 오늘의 울진은 더 이상‘멀고 불편한 곳’이 아니다.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