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자동차 6,292대 소유에 대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994백만 원(지방교육세 30% 포함)을 부과했다. 12월 1일까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자동차세를 이미 연납한 차량 및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등록한 경우엔 취득일부터 12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ATM기,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사이트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더 내야 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1년 발자취에 대해 되돌아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년 추진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내가 잰다! 고혈압‧당뇨병교실(고당교실)’,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송군의 건강지킴이를 활용해서 높은 접근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12월 16일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12월 14일)에 따른 민생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송군청 실과원소 팀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 소관 분야별 대책 발표와 함께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송군은 정국 안정화 시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신속히 가동 중에 있으며, 민생안전 대책반은 ▲지역안정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공직기강팀 ▲취약계층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민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12월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12월 14일)됨에 따라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초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군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민생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윤경희 군수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현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의회는 12월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11월 14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6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9일간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처리사항 88건을 요구했고, 61건의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발의했는데 그 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행사용직원단체복구입 외 29건에 12억8천3백3십5만2천원을 감액,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노후장비교체 외 12건에 5억8천1백5십만원을 증액, 재해재난예비비로 7억1백8십5만2천원을 증액했으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중 수입의 기타회계전입금 1억을 감액, 지출의 일반예치금 외 1건에 1억을 감액했다. 청송군이 상정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이장협의회가 지난 9일 연말연시 성금모금 집중기간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송군이장협의회 김기영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장협의회에서 주신 성금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며, 좋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며, “나눔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청송백자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국가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인식되는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정한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대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브랜드 경영 체계를 도입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시상해 왔다. 정부가 시행하는 만큼 선정 절차도 까다롭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시상 공고를 한 뒤, 접수된 신청 대상자의 정부시상 제한 요건을 심사하고 외부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1차 평가를 한다. 1차 평가를 통과한 브랜드는 일반국민 및 국민 브랜드 평가단의 심사를 거친 후, 2차 평가위원회에서 후보로 선정된 브랜드의 대표자와 관련자의 발표평가를 듣고 최종 선정을 한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15일간 공개 검증을 통한 국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상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브랜드 평가위원회는 청송백자축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1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지원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기에 더해 여성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량강화교육도 진행되었다. 현갑삼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발전기금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여성단체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청송사과축제에서는 떡 나눔 무료시식과 체험·판매 행사를 열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음식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봉사활동과 지역여성 리더로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미 있는 상을 받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 리더로서 사회통합에 앞장서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김양태 축제추진위원장, 심상휴 군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 6천 원으로 총 286억 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7점 기준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만족도의 경우 12개 분야 중 축제 재미, 프로그램, 사전홍보 만족도 부분에서 6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개최를 거듭하며 쌓인 노하우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되고, 올해 신설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친환경 축제 개최, 지역관광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