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6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2분기 외부 슈퍼비전’을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고난도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토대로 사례관리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울진군의 자원관리 및 지역자원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3ㆍ4분기에도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례관리 질을 높이고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위기 아동과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제적인 개입 전략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방법, 불법 제품 근절 등 올바른 하수 배출 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분쇄한 음식물의 80%이상을 회수해야 한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쌓여 아파트 단지 내 악취와 오수 역류 등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저층(1~2층) 세대에 피해가 집중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여 하천 수질오염 등 막대한 환경적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에는 인증받지 않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 개조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은 모두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 특히, 인증받은 제품일지라도 영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제품을 개·변조 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유영삼 경감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공직자의 마지막 발걸음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배웅했다. 이번 퇴임식은 유영삼 경감의 39년여 공직생활을 기념하고 그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임자 가족,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울진경우회 부회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울진해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풍금’이 특별히 참석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풍금은 지난 3월 영덕 산불 당시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해낸 울진해경 직원들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감명을 받았다며, “국민을 위한 울진해경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인사도 전했다.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옥조근정훈장 수여, 재직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 서장 축사, 후배 경찰관과 자녀가 직접 낭독한 편지, 송별영상과 풍금의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함께한 도열 환송을 통해 석별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소규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독도사랑 행사, 내 마음속 독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남부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초등학교에서 총 23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각자 디자인한‘독도사랑 티셔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체험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첫 시간에는 독도와 해양 생물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이어지는 시간에는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한 티셔츠 디자인을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와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독도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활동이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과 해양 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섬김소통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섬김소통함’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10개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복지시설 등 총 35개소에 설치됐으며 민원인이 민원 처리 후 느낀 만족도, 개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접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소통 창구다. 이번 소통 창구는 온라인 민원 창구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빠짐없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6월 16일 울진읍사무소에 이어, 27일 본청 민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일일 민원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고‘섬김소통함’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민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울진군은 이러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일일 민원도우미’활동을 정례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섬김소통함에 접수된 민원카드는 총괄부서인 정책홍보실에서 매월 초 정기적으로 수거해 군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학교 안전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빈번히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여 학교현장에서의 안전교육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 내 초·중학교 안전교육 담당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안사고 주요 유형과 사고 대응 요령 등 이론교육과 함께,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형 교육도 병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교직원들이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보다 생생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안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19명을 대상으로'2025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안전 지식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 안전과 김재건 순경을 초청하여 해양경찰의 주요업무 소개, 연안 안전 수칙,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물놀이 안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교육 공동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2기에 걸쳐 남부권, 북부권을 나눠서 남부도서관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12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영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체의 중요성과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울진군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복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