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대구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과 함께 대명동 청소년블루존에 위치한 대구시 청소년 문화의 집 앞(남구 명덕로34길 16)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모디라! 청소년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YWCA 관계자, 남구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무대공연, 청소년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년센터,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의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황상선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 시간을 통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1월 9일 15시부터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함께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패스티벌은 경기 침체로 인해 방문객들의 수요가 줄어든 안지랑곱창골목에 청년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평소에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코스튬을 실제 플레이어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웹툰학과(교수 박재윤)와 지역콘텐츠제작 스튜디오 ㈜프레임컬쳐이 참여하여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포토존을 꾸미고 주민들이 직접 웹툰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캐릭터 코스튬 체험부스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및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의 복장을 빌려주고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구 남구와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 사단법인 인디053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명품 상권을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 소개하고 전통 음식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곱창 할인 및 기념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 K-POP 커버 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대구불교사원연합회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10월 가을 축제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명덕역 물베기 거리에서 어울리는 레트로(복고)를 주제로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코스튬 의상 대여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게임존, 캐리커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이날 물베기거리 담벼락을 배경으로 70년대부터 80년대 옛날 그 시절 교실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 추억의 참참참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음악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올해 대덕문화전당의 상주 단체로 선정된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된‘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지난 7월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를 통해 소리꾼 남상일을 포함해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과 컬래버하여‘스펙트럼’ 같은 우리 국악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3요소인 ‘악·가·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해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로 펼쳐질'우리 가락 악·가·무'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선율에‘로사오케스트라’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협주곡, 재즈 협주곡, 민요 협주곡과 판소리, 민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소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남구농악단’의 대취타 공연까지 더해져 전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 650개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밑반찬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만든 밑반찬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에서 대명2동 통우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영대병원네거리, 남구청네거리, 안지랑 네거리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 3개소는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의 인근 동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보행자 간접흡연 피해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힐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 보행자와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와 네거리 인근 보도블럭의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함께하여 ‘횡단보도는 금연구역’이라는 주민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육시설 금연구역 경계가 기존 10미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인정 ▲소위원회 서면 심의·의결사항 본회의 보고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신규사업단 발굴, 자활사업참여자의 인센티브 지원,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 자활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 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끊임없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타 기관과의 협업·민간과의 협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달 공공재활용선별장 시설 및 외부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남구 공공재활용선별장은 북구 서변동에 2007년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구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캔, 유리병, 종이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여 자원의 선순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선별시설이 2007년 구매 이후 내용연수 경과로 부식 및 훼손 부위가 발견되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여 재활용품의 선별률이 저하되고, 선별장 내부 바닥 및 판넬이 부식되고 휘어지는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열악해졌다. 이에 남구는 작년 5월부터 특별교부금 17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하여 재활용품 압축기 3대 교체, 컨베이어를 신설하는 등 선별시설을 개선하고, 선별장 조명기구 및 외벽 판넬, 창호를 전면 교체하는 등 외부 환경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근로자의 피로도 감소 및 근로 능률이 향상되어 재활용선별장의 일일 처리용량을 17톤에서 25톤으로 증가됐으며 재활용품 선별률이 공사 전 대비 20%이상 향상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30년 전국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발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