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통합방위작전·을지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군부대 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10일 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날로 치솟는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 손수 물품을 구매한 송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직접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 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천5백만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구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 75명에게 샴푸·식용유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도 지원한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 생필품과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구와 신용회복위원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우용 광양보건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협약에는 분야별 일자리를 대표하는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청년 분야에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청년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 ▲여성 분야에는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2개 단체 ▲시니어․장애인 분야에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 ▲아르바이트 분야에는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 2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활성화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구인구직 및 일자리 지원사업 상호 협력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야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은 관내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35백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 1,120어가 대비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카드를 보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 절차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구인모 군수가 추석을 맞아 홍로 선별 현장 2곳과 관내 수출업체 6곳을 방문해 물가 점검과 유통업체 격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 도모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통업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추석 성수품 선별장인 남거창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조합장 허원길)와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대표 김종경)를 방문해 사과 처리 과정과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품질관리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김치 수출을 주도하는 대기업 대상㈜ 거창공장(대표 임정배)과 즉석조리식품 가공기업인 ㈜푸른농산(대표 배종용)을 방문해 군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농산물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어 관내 수출업체 4곳인 ㈜디피앤에스(대표 김현주), ㈜두레방식품(대표 김진칠), ㈜힐링팜(대표 심지예), ㈜진산명가(대표 문종성)를 방문하여 업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도군은 해상양식장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해양환경을 보호하고자 2022년부터 지자체, 국립공원, 어민, 기업이 참여해 다자협력 체계구축을 통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해상양식장 친환경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양식장 환경개선과 어민 인식증진을 통해 2023년 9월에 진도 관내 전복양식장 3개소가 국제인증(ASC)을 취득하도록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복양식장 10개소에 대한 국제인증을 목표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협력해 해상양식장 친환경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전복양식장 국제인증(ASC)에 이어 진도군의 대표 해조류인 톳 양식장까지 국제인증(ASC-MSC)을 확대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과 2025년에 해조류 양식장에 대한 국제인증을 목표로 어민 교육과 양식장 환경개선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상양식장 환경개선, 어민교육 등을 통한 국제인증을 확대하고 인증 수산물에 대한 판로 지원을 계속 추진해 진도군과 지역주민이 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오후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연이어 방문, 민생현장을 살피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같이) 장보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3고(高)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민생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음을 고려,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민생분야 현장 소통 행보다. 구 간부 공무원들도 ‘같이(함께)’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치 있는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보에 동참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공직자들은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잇달아 찾아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등 구 차원의 각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에 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2024 인천 스타트업위크 SURF 개막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는 청진기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했거나 올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18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사업 참여 소감 및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이 곧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기에 앞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진기 사업은 인천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외 창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