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4일 오후 2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경로당에 최신 ICT 기술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공간으로 공식적인 문을 여는 자리였다. 스마트경로당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상3리경로당을 포함한 14개 경로당,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양방향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경로당의 역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기술 발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도시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경로당이 마을 공동체의 허브로 자리잡아 지역사회 통합과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명의료재단 세명종합병원은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세명종합병원은 2009년 개원 이후 15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2020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441일 동안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3월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경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76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영욱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은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세명종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산하늘채더퍼스트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산하늘채더퍼스트 주민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산하늘채더퍼스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매년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해 산불 예방 홍보,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등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폐식용유를 활용한 세탁비누 무료 나눔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석부홍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연보호 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24일 연합회 소속 목사들과 함께 지역 난방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0장(30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광남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목사님들께서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시는 모습이 매우 의미 깊고 감동적이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경산시 소속 교회의 연합 단체로, 매년 연탄 나눔 사업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사랑실천연대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90박스, 한과세트 25박스, 극세사이불 10채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허수영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눔은 실천을 통해 그 의미가 생기고, 잘 쓰였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례의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 효과 및 입법목적 달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하여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하고자 올해 최초로 실시되었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4년이 경과한 조례 중 조직운영·업무분장·문서관리 등 기술적 내용의 조례를 제외한 8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변호사, 관계 공무원 등 자치입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호선된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례 8건에 대한 활발한 입법평가 논의가 펼쳐졌다. 위원회는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상위법령 위반 및 다른 조례와의 충돌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위원회 등 자문기구 구성 및 운영 실태 등을 평가기준으로 검토하며 조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시의 조례가 시민의 삶의 질 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새마을회는 12월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4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9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70여 명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서부1동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하며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나눔 봉사, 재활용품 수거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와 투자유치대상은 기업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투자유치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임당유니콘파크 건립 추진, 벤처투자펀드 조성, 중소기업 상생결제 도입, 미래차 첨단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및 물류비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로봇플래그쉽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투자보조금 기준 완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아진산업(주)의 해외사업장 국내 복귀 투자,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 전문기업 (주)티씨엠에스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내수 침체가 심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창업·벤처기업과 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8일간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4억 5천만 원이 증액된 총 1조 3,967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경비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9건, 권고 27건(행사위 25건, 산건위 21건)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경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포함해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