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금강송면 쌍전리 국도36호선에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를 임시 개장했다. 금강송 스마트 복합쉼터는 2021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원(국 20억, 군 13억)으로 지난 9월 말 준공했다.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도로에 휴식 기능과 지역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전체 면적은 4,934㎡, 지상 1층으로 조성했다. 쉼터는 쌍전1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 중이며, 현재는 지역특산물 판매장과 화장실, 야외쉼터, 푸드트럭(분식류)을 운영하고 있고, 전기차충전소는 1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2025년 1월에 카페와 식당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국도 36호선의 활성화와 함께 인근의 금강송 에코리움, 금강소나무숲길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도 36호선의 이용률 제고와 불영계곡을 비롯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쉼터 공간을 제공하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제3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 ‘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우당탕탕 가족운동회’는 가족 친화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80여 가족 300여명이 참여하여 식전공연 후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큰 공 굴리기와 바람잡는 특공대 단체 게임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며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참여 가족 남○○씨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요즘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만들어준 울진군과 울진군가족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함께한 모든 활동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역할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더불어 행복한 울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추세에 있으며 인접 군인 영덕군의 감염목까지의 거리는 약4km, 봉화군은 약 22km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난 15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한 지역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대구지방환경청, 경찰서, 육군5312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산림조합 등 7개 기관과 한국산림기술사협회 경북지부 및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등 산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예방 대책을 집중 협의했다. 재선충병 방제에 있어 예찰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은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지상예찰, 드론을 이용한 항공예찰 강화, 각 기관에서도 운영하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예찰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영덕군 경계,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을 위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림 보호를 위하여 무엇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14일 성류굴 명문조사를 위한 고유제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성류굴 명문조사는 성류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이래 굴 내부에서 신라-조선시대에 이르는 70여 점의 명문이 확인된 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신라 6세기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명문이 발견되어 그 역사적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6월 10일, 성류굴 명문조사 대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국가유산청의 국비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2027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고유제는 성류굴 명문조사 4년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리고, 조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와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을 비롯한 조사단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9일과 20일 2일간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일원에서‘제7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 등 150여명의 전국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19일 오전 8시까지 후정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등록확인 및 자리 추첨을 하고 개회식을 가진 후 안전사고예방 안내 후 각자 추첨번호에 따라 위치로 이동해 오전 9시 30분부터 치열한 원투낚시 손맛싸움이 시작할 것이다. 대회는 개인별 출전으로 원투낚시에 한하며 대상어종은 감성돔 25㎝이상, 농어30㎝이상, 가자미류20㎝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낚은 어류 1마리의 전장을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 할것이다. 상금은 1위 500만원·트로피, 2위 200만원·트로피, 3위 100만원·트로피 등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시상되며, 최고령자 및 최연소자상, 최장거리상, 대회공로상, 내빈추첨상 및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품 및 낚시용품도 푸짐하게 제공될 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와‘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 지원, 공동홍보 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철도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민들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철도 개통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협약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한 울진 철도여행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 등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대외에 홍보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울진 철도 시대를 맞아 다양한 상품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청정 울진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 전 사전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하여 코레일 명예기자단, 인플루언서,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속초시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3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하는 신규공무원들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0 △사회복지 7 △간호 5, △시설·보건 각 3 △녹지 2 △세무ㆍ전산ㆍ농업 각 1명이며, 임용식을 마치고 본청, 사업소 등 총 19개 부서에 배치되어 공직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편, 속초시는 신규공직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한편, 속초시 공직자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민방위복 등 재난 관련 물품 등 공직에 필요한 물품 4종을 친환경 에코백에 담아 지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정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로, 이번 인사를 통해 충원된 인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 자체 경채 등을 통해 결원을 최소화하고 정기 전보인사로 공직에 건강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이 차질 없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1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서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서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성장, 재기 지원과 같은 공단의 주요 사업과 소상공인을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ESG경영 업무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협력하며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6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정기명 여수시장을 지목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근절해 나가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3개국이 매년 돌아가며 여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이번이 처음 개최다. 교류회의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복합과제 해결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신뢰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회의는 지방정부들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날인 21일에는 개회식과 광주시장 주재 환영만찬에 있고, 22일에는 본회의와 대한민국 시도지사 주재 만찬이 진행된다. 23일, 24일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비엔날레 등을 찾아 광주지역 산업과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본회의에서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