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건축사회와 도시재생 및 뉴:빌리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구와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참여 및 사업 지원 ▲뉴:빌리지 사업구역 내 자율주택 정비사업 희망 주민과 건축사 매칭 ▲자율주택 정비사업 대상지 현황분석 등 필요 사항 무상 지원 ▲뉴:빌리지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유·무형 인프라 상호 협력 교류 등 지자체와 협회 간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구와 협회는 민간의 자율적인 정비가 가능한 대흥지구 뉴:빌리지사업을 통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한묵 회장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 협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의 새로운 정책인 뉴:빌리지 조성 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가족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활동 중인 10가정이 참여하여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듣는 숲 해설을 주제로 ▲숲 친구를 찾아봐요 ▲다양한 나무와 친해지기 ▲생태 놀이 등 숲에 대한 이해와 오감 체험을 통해 숲과 친숙해지는 기회와 함께 품앗이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신은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자연을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품앗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돌봄 품앗이 활동 외에도 부모교육, 상시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굿모닝보청기 대전 중앙점에서 음성증폭기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음성증폭기는 청각 기능이 저하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일으키는 질환이자 고령사회에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각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굿모닝 보청기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음성증폭기를 통해 난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에는 22만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추산됐으며, 방문객들은 이번 축제가 서부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힐링 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발전되고 있다는 평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다섯가지 즐거움! 오(五) 호(好) 락(樂) 구포나루!’를 슬로건으로 5가지 테마의 프로그램(보는낙, 즐겨락, 체함하는낙, 맛보는낙, 사는낙)으로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11개 공연 및 경연, 51개 전시·체험·참여 부스, 4개 연계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운영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개막선언▲주제공연(뮤지컬 ‘잊혀진영웅A’)▲축하콘서트(울랄라세션, 김용임, 김연자)로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주제공연 ‘잊혀진 영웅A’는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민간인 지게 부대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구포나루 축제만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으며, 북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유아차 걷기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축구장 C 구역 일대에서 개최된 본행사는 임산부를 비롯하여 영유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팀 ‘드림하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걷기 행진 △마술쇼 △체험·홍보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의 축사와 내빈들의 응원 속에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약 800m정도의 산책로를 걸었다. 또한, 버블 마술쇼, 인생네컷,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참여자의 연령대에 맞춘 체험 부스와 화명1동 행복키즈마켓,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화명일신기독병원, 북부경찰서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이가 있는 가정이 모여 육아의 소중함을 나누고, 가족들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중구‧목포시 협의회 자매결연 합동 교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목포시 자문위원들과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이 대구 중구를 방문하고 이형원 대구중구협의회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및 의원이 참석해 두 도시의 13년간의 변함없는 우의를 기념했다. 대구 중구와 목포시는 지난 2012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양지역을 오가며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합동회의는 방문기념패 전달, 양 자치단체의 기념품 교환, 자매결연 경과보고와 양 도시 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씩을 상호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평화통일을 위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형원 대구중구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헌신이 민주적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2024년 김광석길 페스티벌(제11회 방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페스티벌은 올해로 11회 축제를 맞아 빛과 소리로 어울러진 ‘방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페스티벌 첫날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소년 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의 축하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표 4인조 혼성 성악가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19일 오후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Ⅰ’과 ▲20일 6시 30분 ‘캔들라이트 공연Ⅱ’이 펼쳐져 지금까지 봐왔던 공연과는 다른 LED 촛불로 가득찬 무대에서 새로운 방식의 음악을 듣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야외콘서트홀에서는 ▲20일 오후 4시 어린이와 성인남녀의 목소리와 우쿠렐레, 아코디언 등 생활 악기의 소리가 함께 울려펴지는 ‘생활악기 콘서트’가 진행된다. 즐거운 공연과 함께 김광석 빛길에서 열리는 ‘꼬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퀴즈대회’와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영어골든벨’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12일간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친 영어퀴즈대회 71명, 영어골든벨 1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지고,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6명에게 3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인 이번 대회가 초․중등 학생들이 평소 익힌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북구가 교육국제화특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15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청렴 자화상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이 자화상 캔버스를 채색하고 자신만의 청렴 다짐을 작성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일상에서의 청렴 실천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완성된 자화상으로 각자의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발표하며 다양한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직자의 청렴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스스로가 생각하는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거울로 삼길 바란다.”라며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직원들의 소임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 이후 11월에는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렴 콘서트를 개최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463개 기업 2,071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테슬라, 현대모비스, ABB코리아, SK, KT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기술 전시와 엔비디아, 로멜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앞선 글로벌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FIX 2024의 경제파급효과는 생산유발 9,332억 원, 부가가치유발 2,626억 원, 고용유발 3,263명으로 전망된다. 전 시 먼저 엑스코 동관 모빌리티관에서는 테슬라, 현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