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6박 7일간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육상·소프트테니스)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각종 대회를 대비하여 학교 운동부 합동 제주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봉화교육지원청 육상부에서 중학생 6명, 봉화 관내 소프트테니스 운동부(봉화초·동양초·봉화중)에서 초·중학생 13명이 참가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감독, 지도자가 혼연일체 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운동부 소속 학교 및 제주시, 제주도육상연맹, 제주 운동부 학교의 다방면 지원과 지도교사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도로 기량이 부쩍 향상되어 다가오는 2025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갖출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봉화노인복지센터(봉화읍) ▲봉화유리요양원(봉화읍) ▲봉화요양원(법전면) ▲햇살찬요양원(춘양면)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생활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권영준 의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봉화군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시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명절용 장보기와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전통시장을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이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모처럼 다른 직원들과 길거리 음식도 즐기고 정겨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환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고 청렴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설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봉화 신시장과 구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구입 및 명절 선물, 식재료 장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따뜻함이 넘치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마음과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신시장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박○○ 사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월 2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부모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봉화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12월에 봉화교육지원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꽃송이 난타의 신명나는 과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시작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情鄕) 봉화교육’이라는 비전과 ‘생각이 성장하는 교실·조화롭게 살아가는 학교·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는 지표 아래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과정 ▷상상하고 도전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복지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를 2025 봉화교육 실행 계획으로 설정했다. 특히, 정향(情鄕; 따뜻한 정을 간직한 고장)의 가치를 담은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봉화 문화 유산 탐방, K-베트남 밸리 연계 문화 탐방 등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다정한 봉화교육, 함께 성장하다’▷교육부 공모사업(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과 지역 단위 봉포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1월 21일 2025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신년음악회 빈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봉화교육지원청이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방학 중 연습과 일정을 맞추어 합창단원과 가족들에게 생생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공연 관람 전 기본소양을 갖추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 요청하여 최상무 관장의 특강도 한 시간 들을 수 있었다. 관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유튜브 동영상으로만 본 빈소년합창단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남학생인데도 고음을 너무 아름답게 부르는 것이 신기하고, 110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합창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었다. 우리 봉꽃송이합창단도 열심히 연습해서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꽃송이 합창단이 창단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다.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빈소년 합창단의 연주 관람을 통해 봉꽃송이 합창단원들도 더욱 합창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이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사계절 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봉화군은 봉화만의 문화관광 스타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여름 은어, 가을 송이 축제 및 겨울 산타축제와 더불어 물야저수지를 활용한 봄 축제를 개발해 사계절 빈틈없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 낙동강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과 분천 산타마을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등 기존 관광지의 밸류업을 통해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봉화의 사계절, 축제로 물들다! 봉화는 사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 지역의 특산물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은어축제의 시원한 여름, 송이축제의 풍성한 가을, 벚꽃엔딩축제의 설렘 가득한 봄, 그리고 분천산타마을의 따뜻한 겨울까지, 봉화에서의 축제는 더욱 특별해진다. 축제의 첫 포문은 ‘벚꽃엔딩축제(가칭)’가 연다. 백두대간 고지대의 지리적 특성으로 벚꽃이 타지역에 비해 일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함께 춘양면 의양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LPG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을 실시해 도·농간 에너지 복지 격차 완화와 군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총사업비 92억 원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춘양면 의양리 일원에 약 14km의 배관망 설치와 약 600세대의 내관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협약에 따라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LPG관리원은 배관망 설치 공사 관리·감독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에너지 복지 균형을 맞추는 것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관내 정수장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봉화군은 정수장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정수처리 과정의 적정성 확인과 비상 상황 대응시스템을 중점 점검했다. 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봉화군과 K-water 봉화지사는 정수장 운영 인력 및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정수장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현재 봉화군은 봉화, 물야, 춘양, 소천, 석포 및 재산을 포함해 총 6개의 취·정수시설을 K-water 봉화지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용량은 11,200㎥/일이고 상수관로는 724km로 구성돼 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금번 정수장을 현장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귀향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 보전과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총면적 5,179ha의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39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 전시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만의 다채로운 희귀·특산식물들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구장 6개 규모의 크기의 ‘호랑이숲’에서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 밖에도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우리꽃 축제인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등 백두대간 정체성 및 생태적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와 볼거리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