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금년도 조림사업지에 대하여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품질을 평가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제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2024년도 조림사업지 24ha에 대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 및 조림사업 수행자, 감리자들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림계획의 적절성, 묘목 품질, 식재 기술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호간에 의견 교환, 정보공유의 장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현장토론회와 더불어 조림사업 현황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개선해 익년도 사업을 더욱 완벽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림사업은 심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사후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벌채, 조림, 숲 가꾸기가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5-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 사업비 배정 전국 1순위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의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세부사업비 심의를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군은 발표평가에서 사업 필요성 및 계획의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15개소 중 1순위로 최고액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5년부터 2년간 총 4,68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군 과수거점APC 선별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스마트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및 시장의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산지의 규모화 및 전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과수거점APC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수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6일 남강야외무대에서 ‘제11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국가무형유산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포함하여 우리 국악의 다양한 가락들을 함께 연출한 삼도 사물놀이와 경상도 전통민요인 상주아리랑을 대금과 피아노의 선율로 아름답게 재해석한 무대 등 깊이 있는 공연을 펼치며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10월의 진주는 대한민국 명예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화려한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축제와 동반 개최된 ‘진주 국악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전통 음악과 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하는 등 수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으로 탐방을 다녀온 장학생 학부모 8명과 10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생들의 학부모와 미래사회의 창의적 인재 양성 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선진지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해외 선진지 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기금을 조성하여 ‘미래세대 행복기금’을 마련했다.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해외 선진지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실시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가 ‘2025 사천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6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23명의 위원(당연직 위원 5명 제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2025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학계 및 외식·숙박관련업, 상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천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발굴, 방향 설정, 세부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직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는데, 위원장은 이병윤 도립남해대학 관광과 명예교수, 부위원장은 김인갑 벌용동 상가번영회 회장이 맡게 됐다.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박동식 시장은 “내년은 2025 사천방문의 해로써 사천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주항공수도 사천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송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오송은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평소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김인희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송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방역약품 제조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래 방역 약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2013년 의료용 살충제와 살균제 전 품목 Q마크 인증 획득을 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충남 천안 SB 플라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기업부설연구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경남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장현주(87kg급) 선수는 인상(107kg) 1위, 용상(133kg) 3위, 합계(240kg) 2위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또한, 장은비(55kg급) 선수는 용상(105kg) 2위, 합계(185kg) 3위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공주시청 역도팀은 2019년 전국체전서 첫 금메달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경기를 제외하고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공주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도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월송동 658번지에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갖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 조성된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억 860만원이 투입돼 4542㎡ 부지에 야외주차장 155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해당 주차장의 123면에 해당하는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협의를 통해 매입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월송 공동주택단지 인근의 경우 평소 갓길 주정차로 인해 민원이 잦았고 지난 1월 최원철 시장의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방문 시에도 이를 해결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지역민과 상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까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4억 900만원을 모금한 가운데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억 2천만원의 기금을 투입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위탁사업을 시행하는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주시 새마을부녀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인 유구읍을 시작으로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센터는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배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유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전역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치과의원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금산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금산읍 새마을금고 금산본점에서 금산시니어클럽 ‘카페 소나무’를 개소했다. 센터는 금산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 중으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카페 운영에 나섰다. 카페는 노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시니어 바리스타 13명이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클럽 내 다른 사업단과 연계해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 등 재활용 제품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도 낼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장병호 (사)금산복지센터 이사장,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박정순 새마을금고 금산본점 이사장을 비롯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새마을금고 금산본점은 지역 상생을 위해 장소를 무상 임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카페 소나무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