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 상향을 위하여 전국의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최우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적인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에서는 지역의 환경변화와 현실태를 반영하여 시행계획을 적절히 수립하고 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시행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체계 구축, 민·관 사례관리 협력 등 주민의 복지욕구와 예방적 복지 실현에 노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복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민간・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명품복지남구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4 앞산해넘이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구영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앞산해넘이 축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이 있는 ‘2024 앞산겨울정원’의 볼거리 프로그램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퍼포먼스로 가족 및 연인끼리 차분하게 즐기면서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대구 남구는 생산기반 산업들이 없는 대신 앞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넘이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2024 갑진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2025년 을사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국악 및 대북 공연과 친근한 지역 가수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공연, 해넘이 일몰 감상을 비롯한 새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사다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12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 남구 우리마을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8개 마을 추진위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추진실적 공유, 유공자 시상, 공연, 수기공모작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수고해주신 각 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교육나눔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2024년 제5회 남구 한마음 나랏말싸미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남구 한마음 나랏말싸미 백일장 대회’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보여주고, 지역 내 문해교육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백일장 대회에는 남구 평생학습관 및 관내 문해교육 기관 한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어르신들과 결혼이주여성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생각을 글로 풀어내며 각자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소망을 글로 풀어냈다. 대회는 단순한 글쓰기 경연을 넘어 학습자들과 강사,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하하호호 신바람 웃음 힐링’ 강좌에서는 참석자들이 웃음과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외부 전문가 3명의 심사 결과 선정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와 연계한 보노몽에서 반려견 샴푸 500개(약 3,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미앤펫(ME · PET) 캠페인을 전개 중인 반려동물 전문기업 보노몽은 지난 17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를 통해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 반려견 샴푸 500개(약 3,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샴푸는 대구 남구 관내 유기견 보호소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유기 동물들의 위생과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설아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종무실장은 미앤펫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은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라며, “반려동물의 유기와 학대, 식용을 반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미앤펫 캠페인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집행,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며, 2025년에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봉덕동 고산골 일원에 기존 빗물과 오수를 모아 배출하던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여 배출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위해 총 113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7년 12월까지 우·오수분류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014년부터 2028년까지 총 940억을 투입하여 이천동, 봉덕동 일원부터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동 고산골일원 구간의 오수관로 설치(연장 3.96km)를 2025년 1월에 착공하여 2027년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우·오수 합류식 지역에 오수 전용 관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관로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악취방지 및 생활하수 범람으로 인한 공공수역의(신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구간 내 교통통제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는 단계별로 신속히 시행하여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2월 21일 드림홀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키즈클래식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전당은 올해 ‘패밀리 페스타’란 타이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왔다. 가족뮤지컬'피터팬', 매직드로잉 신드룸 넌버벌'두들팝', 국악 가족 인형극 '연희도깨비'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채웠던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키즈클래식으로 장식하고자 한다. 매년 연말이면 등장하는 ‘호두까기인형’은 발레극이나 대형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대덕문화전당은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벗어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클래식 콘텐츠로 준비했다. E.T.A. 호프만의 명작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의 이야기를 오색 빛과 그림자가 빚어내는 그림자극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여기에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곡 ‘The Nutcracker’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질 본 공연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는 12월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아듀!! 2024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이사랑 가족행복'아듀!! 2024년'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및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아듀!! 2024년'이라는 주제로 기간 중 총 2회차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미니트리 만들기’,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회차당 10팀에서 15팀 총 25개 팀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 체험 중심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대명동 거주) 가족은 “아이와 함께 초콜릿을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택특성 조사를 위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주택 이용 상황 등 건물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때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