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에서는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주관으로 9월 28일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근로자 표창, 경천섬 걷기, 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자들은 행사를 통해 서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군부대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상주시의 미래가 달린 대구 군부대 상주 유치에 근로자들이 앞장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보여주었다. 한국노총 상주시협의회 정용원 의장은 바쁘신 와중에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빈 및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사를 통해 상주시 군부대 유치 지지를 표명한 한국노총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신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상상주도 상주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시에서는 여러분들의 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모동면에서는 지난 28일 12시 이동2리 마을회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홍구 도의원, 강효구․김호 시의원을 비롯한 모동면 기관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2333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16㎡, 건축면적 86.6㎡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존 회관은 1980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그동안 사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2023년 6월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구성하고 토지 분할, 지목 변경, 소유권 변경 등을 거쳐 올해 8월에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문병진 이동2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애원에서는 지난 9월 26일 제16회 존애원 정신문화계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유림단체, 존애원 13개 문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개회식 후에는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의 축시 낭송에 이어 백수회를 열어 권주가와 함께 노래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자손들이 술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를 기원하였다. 백수회에서는 한시협회에서 ‘존애원 유감’이란 제목의 한시를 짓고 상주문인협회 주관으로 시화전을 열어 존애원의 정신을 북돋우었으며, 지난해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은영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방진료, 한방차 나눔, 가훈쓰기,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회장 박미경) 백수회 음식을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나누는 존애원의 본 뜻인 구휼과 치료의 의미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되새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9월 24일 상주 천봉산에서 시민 화합과 번영의 염원으로 채화되어 9월 25일까지 불을 밝혔다. 이번 성화는 9월 24일 오후 4시에 상주 천봉산의 채화단에서 칠선녀로부터 채화되어 시청으로 이동한 뒤에 오후 5시에 시청 전정에 안치했다. 9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출정식과 함께 상주시청에서 시민운동장까지 구간별로 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으로 구성된 주자단이 봉송하여 성화안치대에 안치했다. 상주시는 시민이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체육동아리, 체육특기생 등 다양한 주자단을 구성하는 데 노력했으며,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하여 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힘써 왔다. 이번 성화봉송을 준비한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해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유관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시민체전이 화합하는 상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거 경상도 중심도시로서 상주의 위상을 다시 드높이기 위한 ‘Again! 경상(慶尙)의 꿈-상주’를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신규사업 130건과 주요사업 282건 등 총 412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후반기 핵심 과업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5년도에는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 △통합 아동돌봄센터 조성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ㆍ도정 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사업 발굴로 저출생과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여 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제2 일반산업단지의 본격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루어지고, 일자리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과 상주형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13일 15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그동안 상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에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계림동 일원의 주거 미관과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거 환경 개선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실천 의지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보감사실 직원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직원들의 청렴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출근길 청렴캠페인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핵심가치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직원들에게 5대 청렴 공직문화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을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추석은 작은 선물, 식사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2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공공산후조리원 도비 사업(경상북도 보건정책과)에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연원동 일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난해 12월 개원식을 거쳐 금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현장방문으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한 산모가 안심하고 아기와 함께 몸조리할 수 있는 필수 시설인 만큼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니어클럽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참여자 2,660여 명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오전과 오후로 구분하여 총 6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노인일자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군부대 유치도 함께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에서는 9월 10일 오전 11시 각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남영숙 도의원, 종헌관에 박점숙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김명희 전교, 아헌관에 김정희 유림, 종헌관에 조우희 유림이 각각 맡았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옛 성현의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행하는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우리의 중요한 전통문화가 온전히 후대에 전승·보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