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주민인 안임순씨(72세, 남구 이천동)는 지난 5일, 용돈을 모아 현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대구 남구에 기탁하였다. 안임순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남구 여성회장으로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짜투리 돈’이나‘자녀들의 용돈’등을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꼬박꼬박 모은 돈을 기부해 주신 안임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4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 건수는 약5,000여 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월 3일과 4일 ‘2025년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 ‘초·중·고등 검정고시반’을 개강하였다. 대구 남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학당'과 초·중·고등 학력 보완교육 및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하였다. 2025년 문해학당은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2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글 및 생활 기초상식 교육 외에도 수학, 영어, 안전, 금융, 디지털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해교육을 포함해 주민들이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해학당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 및 백일장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습 성과 공유와 더불어 성인 문해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5년 검정고시반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85회 과정으로,초등 및 중·고등 2개반을 운영하고, 정규교육과정 습득 기회를 놓친 주민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배움에 대한 갈증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퇴직한 경찰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과 함께 남구 1인 고위험가구의 고독사예방을 위해 2024년도 이어 2년째 추진하는 ‘마음건강충전in남구 사업’ 제2기 발대식을 지난 2월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충전in남구’는 전국 최초 퇴직경찰공무원이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1인가구 고독사 고위험 가구의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초동대처가 용이하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부를 살피는 고독사 예방사업이다. 2024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변에서 찾아주어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반응,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긍심과 삶의 보람을 느낀다는 등 대상자와 참여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났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2025년에는 대상자를 더욱 늘려 39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남구는 이날 시니어 참여자, 협약기관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업무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24년도 1기 참여자들의 활동 내역을 돌아보고 2025년도 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에도 남구 관내 초·중 6개교, 150명을 대상으로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글로벌 앞산캠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4개교 117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학교와 학생들의 전폭적인 참가 의사와 주한미군 대구기지의 적극적인 협조로 캠프 규모를 확대하였다. 글로벌 앞산 캠프 사업은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07년 시작돼 현재까지 학생 3,018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체험하게 된다. 미군·카투사들과 함께 볼링·농구 등을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2월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열리며, 학교마다 4회씩 진행된다. 올해는 6개교 (남덕초, 경상중, 남명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월 24일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와 '이동식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노사발전재단 중장년내일센터 및 남구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 남구청 주차장에서 '이동식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중장년 구직자 일자리 상담과 교육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하였다. 남구는 이날 이동 상담에서 취업상담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용노동부의 취업취약계층 지원대책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인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등도 함께 홍보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앞으로도 서부고용복지센터, 노사발전재단 등과 협업하는 중앙⦁지방정부의 연계 협력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월 24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5년 자활지원 계획, ▲2024년 자활기금 결산, ▲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대구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통해 자활기금의 적극적 운용으로 남구만의 특색있는 자활 사업단 발굴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특색에 맞는 자활사업을 발굴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공정하고 적극적인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대구 남구약사회에서 남구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지난 24일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제44차 대구 남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주민 대상 의약품 사용 안전교육, 공공약국 운영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훈 대구 남구약사회장은 “회원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원실을 화사하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주고자 민원실을 단장하고 민원실 직원들이 통일된 스타일의 민원복을 착용하여 민원 맞이에 나선다. 노후 된 창구 안내판 조명을 교체하여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주고 민원실은 봄꽃 화분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근무복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단정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할 만큼 민원 행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배려와 감동을 주는 친절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발달재활서비스 A등급 상위 10%’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81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서비스 성과 ▲현장평가단 평가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100점 만점 중 99.98점을 기록, A등급 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남구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행정 지원과 복지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서인제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대구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발달장애인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