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해시는 5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면 소재 대흥공업(주) 김재환 대표에게 ‘8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흥공업(주)은 1998년 설립한 플랜지, 노즐 등 선박 구성 부분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2019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자 최종형상근접기술을 기반으로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ISO,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NORSOK(노르웨이 해양산업 표준), 주요선급 제조기술 인증, ABS PDA(제품디자인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또한 인정받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동·미주·동남아 등 적극적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2009년 오백만불 수출탑, 2012년 천만불 수출탑, 2020년 중견기업 부문 경남무역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발전 기부금 기탁, 근로환경 개선, 직원복지사업으로 노사분규 없는 건강한 기업 운영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관내 2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경로당 냉방비 23만원(2개월분) 기본 지원에 8월부터 본격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부과된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지정 되어있는 경로당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지난 6월부터 경로당 내에 설치되어 있는 냉방기기 380개에 대해 작동상태 및 필터 청소, 소독을 시행했으며 고장 등으로 작동이 되지 않는 기기에 대해 수리, 교체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3층)에서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2024년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년 10월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는 각 사업별 음나무 428백만원, 초피나무 133백만원이며 보조 70%, 자부담 30%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임업인 또는 농업인 대상으로 사업면적 최소 1,000㎡ 이상 전 · 답(임야 · 하천 · 도로 · 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 등으로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에 관내 임업인 등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5일 김제초등학교 이유찬 학생에게 체육꿈나무 격려금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유찬 학생은 최근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30일 장학생선발심의회 심의를 거쳐 50만 원의 격려금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제초등학교 교직원, 그리고 이유찬 학생의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김제시 관내 학교 재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위부터 3위를 수상하여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체육 인재에게 격려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북도민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학생들에게도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상자인 이유찬(12) 학생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6일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 군 관계자들과 수산단체연합회 회원, 12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면 현안과 주요 협조사항과 홍보사항,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수산지원과 업무 추진전략 ▲해양수산사업 지원과 추진방향 ▲태풍 등 수산재해 대비 ▲해양환경 보호활동 강화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산단체연합회는 전복산업 침체, 인건비·경영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에 대해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산인들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과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수산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밀양시는 밀양 대표 특산물인 삼랑진 딸기와 얼음골 사과로 만든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이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펀딩은 1박스 4병으로 구성되며 제품 출시 전‘사딸라’를 미리 맛보고 솔직한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체험단 모집도 진행된다. 오픈 알림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본격적인 펀딩은 19일 오후 2시부터다.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은 지역 내 양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 주식회사에서 사과와 딸기의 앞 글자를 따 재밌게 작명한 제품이다. 와인 한 병에는 딸기 15개, 사과 2개가 들어가며,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아 딸기의 달콤함과 사과의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낮은 편이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산업뿐만 아니라 2, 3차산업인 가공, 유통도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은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양조업체인 레드애플팜에 의뢰해 생산된 제품이다. &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완주군 삼례읍 번영회는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원 삼례읍 번영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 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빠른 시일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번영회는 홀몸노인 · 한부모 · 장애인 세대를 돕기 위한 삼례읍 사랑드리미 쌀나눔사업을 추진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상품권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에 완주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한 사람에게 지역상품권 추가캐시백 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혜택으로, 완주군은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는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완주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완주군 대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완주군청 고향사랑팀에 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이 모든 절차를 완료한 후, chak 어플에 사용할 금액을 충전하면 가맹점에서 완주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며 전지보국 포항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에 포스텍, RIST 등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글로벌협력지원사업은 산업부가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분야 해외 선도기관과 수요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포스텍, RIST 등 이차전지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혁신연구기관과 미국 UC산타바바라, 인도 공과대학교, 포스코퓨처엠, 리뉴어스 등 해외 선도기관과 우수기업이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측정표준대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함께해 기술개발과 표준화 추진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이 지원되며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양극 소재 전주기 신뢰성 평가 시스템 구축 ▲저부피팽창형 미드니켈 초장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이에스텍은 지난 2일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Uvimax DHHB, Uvimax TDSA, Uvimax EHT, Uvimax BEMT 등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장항 제2공장(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종배, 이승재 대표이사와 김기웅 군수 등 50여명 관계자가 참석해 제2공장의 안전한 공장 건설 추진과 함께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을 통한 기업의 도약을 기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UVA(장파장) 차단용 물질인 DHHB 원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양산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에 코스닥에 상장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약 1,100억을 투자해 제2생산동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의 수주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기존 생산량의 5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50명의 지역인재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자외선케어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장항산단 기업의 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