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체(한국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울진군 4-H연합회, 4-H본부, 한여농 울진군연합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청송, 봉화, 영덕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총 22,220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진군 농업인학습조직체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특히 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직접 피해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 울진군연합회, 울진군 4-H연합회, 4-H본부, 한여농 울진군연합회 등은 도 연합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여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나성훈 한농연울진군연합회장은“과거 울진군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피해 농업인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울진군 농업인학습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덕·울진군 주요 항·포구 어선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항해·통신(E-NAVI, 항해등, VHF, SSB 등), 기관(파이프라인, 배전반 등), 안전(구명조끼, 소화기) 등 각 분야별 주요 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영덕 구계항을 시작으로 울진 죽변항까지 어선을 점검하면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 선박 점검 생활화 △승선원 변동신고 철저 △출항 시 구명조끼 착용 △항법 준수 등을 강조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병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를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분기 출산준비, 요맘때를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8회차로 진행되며 장소는 평생학습관, 보건소 3층 대회의실이다. 임산부 요가, 모유 수유 전문가 교육, 신생아 관리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대상은 관내 임산부 20명이며 자세한 일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4월 3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무대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 2021년 한국신기록 635.3점을 1.4점 뛰어넘으며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기록은 2024년 독일의 안나 얀센이 세운 세계신기록 636.9점과 불과 0.2점 차이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결선에서는 중국의 왕쯔페이 선수에 1.0차로 아쉽게도 금메달은 놓쳤지만 권은지 선수는 253.1점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전문적 훈련 시스템의 결과물로 향후 사격대회에서도 더욱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제대회에서 울진군청 소속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은메달까지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이효철 감독님과 권은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선수단이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는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이 지난 3월 본격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관광택시 18대가 모두 예약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소방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에 발맞춰 지역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소방서는 임산부들이 출산 과정에서 안전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24시간 구급대 전문 인력과 산부인과 구급 장비를 배치하여, 출산 관련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신 관련 상담, 출산 정보 제공 등 출산 전, 중, 후 과정에 걸쳐 임산부들의 건강과 안심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임산부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통역 서비스도 마련하여, 3자통화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19안전신고센터에 출산예정일 등 출산 관련 정보를 직접 등록하거나 울진소방서 또는 관할119안전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등록 요청을 하면 된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소방서는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장학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025 유치원 현장 맞춤형 장학 및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으며, 특히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한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 교원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활성화, 그리고 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신장시키는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됐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아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유아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위촉장 수여, 군정발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정 4대 목표인 섬기는 군정, 감동주는 복지, 차별화된 관광, 실용적인 경제에 맞춰 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정책 및 방향 자문 ▲군정 발전 과제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등을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광병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울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울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4월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1부 개관식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2부 인문 콘텐츠는 총 100분간 진행,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지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지관서가는 매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관서가의 콘셉트를‘숨과 쉼’으로 정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이 자발적 고립 속 사유와 성찰, 재충전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송숲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5일 영덕군 지품면 삼화1리에서 산불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덕·포항·영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됐으며, 삼화1리에 위치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사과나무 벌목 작업 및 스프링쿨러 해체 작업 등 농가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