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역사 다큐멘터리의 메신저로 나선다. 20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BS 1TV 다큐멘터리 '깨어나는 가야'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깨어나는 가야'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다.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출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동준은 데뷔 후 첫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발탁돼 시청자를 만난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며 소양을 키운 김동준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이해를 돕는 메신저로 변신해 신뢰감과 진정성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2010년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현재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동 중이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동준은 최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경기에 참여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원조 올라운더의 면모를 증명했다. 한편 김동준이 프리젠터로 출연하는 EBS 1TV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북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일 ㈜팜조아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3천2백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세트 4,00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팜조아는 2016년 전북 익산에 과채가공품(IQF) 식품제조공장을 설립한 이후, 냉동채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립된 2016년부터 9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팜조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에서도 취약계층과 도민 모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등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 400대 상당의 1억 18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625대 상당의 사업비 사업비 2억원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해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제공하여 배회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지난 ‘21년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 협력사업으로 첫 추진된 이후 지금까지 도내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351대가 보급됐다. 이번 전북은행의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으로 배회감지기를 수혜받은 도내 치매어르신 약 1,4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경로당 내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최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주시는 9월 20일 ㈜디아이에스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디아이에스는 인쇄물 출판업체로 제주시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날 기부금을 쾌척해 준 김석훈 대표는 “사업차 제주를 자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그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다가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은 지난해 바덴뷰르뎀베르그주의회 방문 행사를 시작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독일연방 디지털인프라부 대표단과 연방의회 대표단이 각각 재단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베를린주의회를 방문해 코넬리아 세이벨드 의장 및 데니스 부흐너 부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책 및 전일제 교육 등 정책교류와 의회 간 인적교류를 정례화시킬 수 있도록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할 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진구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사업이 서울시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자치구는 광진구가 유일하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매년 시‧본청 사업소, 자치구,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는 ▲ 시민 체감도 ▲ 적극성 ▲ 중요도 및 난이도 ▲ 확산, 지속 가능성 ▲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지표에 대한 서면 심사와 시민 투표 등을 거쳐 대상별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공사, 공단 3건)을 선발했다. 광진구는 기존 주 3회 수거로 인한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1월부터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영(6개동), 대행업체(9개동)로 나뉘어 있던 재활용 수거 체계를 일원화하고 수거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동마다 배출 요일이 달라 발생했던 주민 혼동이 크게 감소했으며, 혁신적인 수거 체계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일 강진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교사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ㆍ훈련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으로는 불이 났음을 가정한 후 유아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진압하고 화재 대피 체험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내부 연기발생으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연출해 안전한 곳으로 탈출하는 등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화재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장인철 소방정이 대구 최초로 전략지휘관 자격 인증평가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현장지휘관 자격인증평가 중 최고 수준 인증 과정으로, 대형 재난 상황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이 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전략지휘관 과정으로 나뉘며,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지휘관이 갖춰야 할 최상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평가다.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철 소방정은 “대구에서 최초로 전략지휘관 과정을 취득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현장에서 안전한 지휘와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략지휘관 과정의 취득은 대구소방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