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민관협업 비상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는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N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침수우려도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대상에 대한 1차 일제조사 및 2차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난관리자원 응원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극한호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활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에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EM발효액을 직접 제조하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EM발효액 체험교실 참여 대상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 주부 등 성인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20일에는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및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EM발효액은 쌀뜨물, EM원액, 설탕, 소금을 원료로 하여 7~10일간 발효하여 만든 것으로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이외에도 청소용, 화단 가꾸기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친환경 EM발효액 만들기 및 홍보 교육을 활성화하여 환경의 소중함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전달식에는 송민선 의장을 비롯해 성윤희 의회운영위원장,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 이층도 의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가 아닌 남구의회 의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민선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신규거점기관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극단·미디어)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 사업으로 지역의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감수성 함양,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이에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해 ‘남구청년예술제’에서 활약한 ‘딥컴퍼니(대표:조연우)’와 손잡고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역사 등의 자원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정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멘토링,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 캠프 등의 커리큘럼과 실제 공연 무대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꿈의 무용단’ 사업을 통해 남구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남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대 추진 분야는 △교통환경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교통질서 확립 △협업체계 강화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 ▲생활 속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교통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 접근을 알릴 수 있는 발광형 교차로 알림이와 어린이보호구역 발광형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보호구역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과 함께 불법 주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구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봉사단(가족봉사단, 어린이봉사단, 청년봉사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봉사단 약 50명이 참석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봉사단 선서와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진 기초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가족봉사단은 세대 간 사랑과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어린이봉사단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배우게 된다.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더욱 밝고 희망찬 남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 내 치매고위험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마을 사랑방쉼터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워크북 활동 △우드화분 만들기 등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신체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정신 건강 교육, 심혈관 건강 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도토건 최상대 대표(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는 지난 13일, 전문공사시공실적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최상대 회장은 2024년 11월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반조성․포장,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 등의 전문업체인 대도토건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상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5일부터 13일까지 구청 민원실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실제 발생했던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재연하여 4개의 비상대응반을 구성 후 특이민원 발생,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까지 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을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통하여 민원인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외식업소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남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 및 개선 의지가 있으며,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음식점은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8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업소에 직접 개별 방문하여 메뉴 분석・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진단 후 ▲상권을 고려한 메뉴 추천 및 조리 방법 전수 ▲현재 운영메뉴에 대한 경쟁력 분석 및 개선안 도출 ▲주메뉴 및 시그니처 메뉴 분석・관리 ▲HACCP 인증, 위생등급제와 같은 위생인증 정보제공 등 1:1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