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1 관리운영 업체인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12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손유성 ㈜삼구아이앤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구아이앤씨는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구는 구인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주민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건물 관리, 제조·생산, 통합물류·운송, F&B(단체급식 및 외식) 등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운영관리 전문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한국산업기술시험원-울진군 3자 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준 도의원,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울진군은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지역의 수소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시험평가 기관과 함께 원자력 수소 생산 생태계 조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으로 지난 6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는 원전 청정수소 생산 기술기준에 따른 시험·검사·인증, 신산업 분야 대한 국가 시험평가 및 인증 기반도 함께 구축해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기술 향상 및 신규 연구개발 지원도 병행한다. 국내 원자력 수소 생산 산업은 초기 진입단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진주시는 12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국립경상대학교 총장, 창업지원 유관기관, 기업인,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상평산단 내 위치해 있으며, 창업기업 입주보육실 30개,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운영사무실, 관리실로 구성돼 있다. 창업자들의 입주와 교육부터 소통, 교류, 휴식 등을 집적화해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유망한 혁신 (예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기업 성장의 초기 단계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협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진주시 혁신 창업의 전진기지·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센터에는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 16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진주형창업사관학교 7개사와 1인 창업기업 6개사에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진주형창업사관학교 운영, 1인 창조기업 육성, 모태펀드 조성사업,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성장지원단 등 다양한 창업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창업에 대해 배워보고 가장 어려워하는 마케팅에 대해 분야별로 알아보는 실전 창업특강‘클릭!으로 시작하는 창업&마케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기 비용부담이 적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온라인 창업으로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개설방법부터 고객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내 사업을 홍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해 각 분야 다양한 강사들의 특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 매출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창업 시작하기 △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및 판매관리 △ 매출 200% 상승! 자영업자 마케팅 끝장내기 △ 창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 미리캔버스로 마케팅을 위한 디자인 배우기 △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 인스타그램 마케팅 심리학 △ 나의 팬을 만드는 마케팅 등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으로 시작하는 창업&마케팅’ 교육은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실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8월 12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고용허가제 20주년 기념 콘퍼런스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용허가제란 특별한 경력이나 자격이 요구되지 않는 비전문 일자리에 내국인을 고용하지 못한 사업장이 외국인력(E-9, H-2 비자)을 고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로, 2004년 8월 17일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시작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허가제 송출국(17개국) 주한대사, 현지 직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용허가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EPS 콘퍼런스’에서는 고용허가제 첫해인 2004년 태국에서 입국한 근로자를 초대하여 20년이 지난 현재의 소회를 듣는다. 이후 개최되는 송출국 대사 간담회에는 17개 송출국 대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고용허가제 관련 국가별 현안 및 고용노동 분야 개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같은 시간 개최되는 ‘고용허가제 2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2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와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19,436㎡(5,879평) 부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경북의 통합 거점 역할을 할 대구광역물류센터(RDC) 건립을 추진한다. 1950년 설립된 롯데칠성음료㈜는 국민음료로 자리 잡은 ‘칠성사이다’ 외에도 ‘처음처럼’,‘새로’와 같은 트렌디한 소주 브랜드로 국내 음료 및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달성한 국내 1위 종합음료기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금까지는 도·소매점 중심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을 유통해왔으나 최근 생산량 증가와 사업 확장으로 물류 효율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하는 대구광역물류센터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광역물류센터는 2024년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5년 3월 착공, 2027년 초 준공 예정이며, 자동 입출고 시스템·운반 로봇 등의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기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취‧창업 인프라 확산 및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창업가를 위한 사무 공간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남구는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양한 취‧창업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가진 관내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1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식 참석자는 이준한님, 안강식당 이기도 대표님, 이근형님, ㈜브레인힐즈 김명진 대표, 박지민님이 가입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전달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남구와의 협력 사업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 군산시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타올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드림복지회는 7월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문 건설 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에서 취업, 그리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