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각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전년도 하반기 재정 집행 평가 결과 도내 우수 시군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재정 집행 추진 결과 행안부에서 선정한 전국 우수지자체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2천만원,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결과 도내 우수 시군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해 총 4억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 6,013억원 중 3,270억원을 집행해 54.39%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특히 주민 생활과 관련이 깊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27.94% 초과 집행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체계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연초부터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 사유를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등 재정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기초교육 수료식이 지난 1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 과정은 총 20개월 기간 동안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7개월간의 기초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교육 과정은 스마트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작물생육에 대한 이론 위주 교육으로 25주 동안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생 중 최종 면접평가를 거쳐 17명을 선발해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은 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청년농 지역 유입과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진입의 장을 마련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경영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말을 반납하고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봉화군을 스마트농업으로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내실있는 스마트팜 심화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고용노동부-전라남도-무안군 간의 연대를 강화한 협업사업의 추진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를 모색하여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5대 핵심분야 (➀전략산업 ➁청년 ➂농수산 ➃취약계층 ➄중소·소상공인)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특히 전남도·목포대학교와 협업하여 화합물반도체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원년을 맞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산청군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20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산청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으로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며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운영자금 최대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대 5억원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용조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심의·확정할 계획이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2일 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유치와 SOC 지원을 약속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조성현황 및 투자유치 계획을 논의하며 “새만금을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의 최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용지 매립사업*과 도로, 공항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개발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만금 SOC 적정성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사업계획 반영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일정 지연이 없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수변도시 조성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종사자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과 수려한 수변공간 제공 등으로 매력적인 도시 건설”을 주문했다. 또한, 박 장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건설현장 종사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물, 그늘, 휴식 제공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특허청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지식재산 분야의 판례, 국내·외 정책 동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한 학술지인 「지식재산과 혁신」 제7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지식재산과 혁신」은 지재권 쟁점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관·학계의 전문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당면한 정책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연 1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제7호에는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디자인 장착과 지재권 문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지재권 침해 ▲인테리어 디자인 보호 도입방안 ▲아이디어 보호방법에 대한 쟁점 ▲허가 등에 따른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부정경쟁방지법 파목(타인성과도용)과 지식재산 법률과의 충돌 문제 ▲일본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정책 동향 등이 수록됐다. 또한, 특허법원·대법원 판례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선택발명의 선후원(출원의 선후관계) 판단 ▲신규성 상실 예외 대상 디자인과 출원디자인의 동일판단에 대한 사례분석 ▲청구항의 연결구 해석 ▲결정형 발명에 관한 판례 동향 ▲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제천시는 자매결연도시인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제천·평택 이음 1274'협약식을 진행한다. 노선길이 127.4km의 고속도로를 사이에 둔 양 도시간 협약식은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장(김창규)·평택시장(정장선), 제천 평택 관내 12개 농축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평택 이음 1274'협약식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두 자매결연도시와 NH농협과 함께‘관계인구’확대를 위한 주요협의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상호기부 활성화로 건전한 기부문과 붐 조성, ―경쟁력있는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 발굴·공급 및 상호 홍보 등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이와 관련하여, 제천시와 평택시는 농협이 추진하는 '기업·농촌 이음' 운동 등 민간 주요 지역 활력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를 통하여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가 될것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39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1.5%’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8월 20일이다.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 번호표에 따라 상담 받은 후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제출은 불가하며 반드시 융자신청자 본인이 방문해야한다.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자 전원 출석이 요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광주시가 세계한식총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광주김치와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김치 및 식품의 해외진출 협력을 위해 세계한식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LA협의회장), 주원일 수석부회장(청도협의회장), 이종석 기획본부장(홍콩협의회장), 이기남 해담촌 대표, 장효근 부각마을 대표, 김재환 세계김치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세계한식총연합회는 18개국 29개 도시에 있는 한식당협의체로, 한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홍보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세계한식총연합회는 ▲광주김치 및 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해외 한식당‧특산품 매장 연계 광주 김치 및 식품의 판매·공급 ▲해외 한인행사 연계 광주김치와 김치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은 “한식은 한국산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광주 김치와 식품을 적극 홍보하고 공동구매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될 수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울진군은 8월 12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 및 원자력 청정수소 생태계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 지원 협력, 원자력수소 산업육성 계획 수립과 이행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원자력수소 활용을 통한 수소 신산업 육성 및 사업화 기술지원, 수소 생산·유통·활용·온실가스 감축 등 연관 기업의 성장지원 협력,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창업 촉진 프로그램 발굴 등이 포함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