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동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객과 나들이객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교통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동구청 열린광장에서 대구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5년 자활別別(별별) 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자활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해 자활참여자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자연향기 휴’와 대구시 구‧군의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이 참여했으며, 가공육, 캔들, 방향제, 봉제소품 등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들 판매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활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자활참여자들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자립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29일,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정 발전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9건이 접수됐다. 이중 서면 심사를 거쳐 5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발표, 질의를 통해 수상작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봉무나비생태원 과학관 승격’ 아이디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폐교를 활용한 주민 복합공간 조성’, 장려상은 ‘동촌유원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구정 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직원들이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은 불편에서 출발한 문제의식,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가 곧 정책의 씨앗이 되어 구정의 변화를 이끄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경진대회 아이디어들은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한 해동안 추진한 일자리정책 성과를 알리고, 이를 평가하여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취업취약계층(중장년‧여성‧노인)을 위한 일자리 안전망 구축 △청년 정착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가 위치한 지역적 특징을 살린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K-의료산업 청년리더 지원사업 등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비 2024년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2천505명(3.62%) 증가했으며, 30대 인구가 730명(1.68%) 늘어나는 등 고용 지표와 인구 유입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1만571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4년 일자리 목표(9천836개)를 초과 달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인구 유입이 활성화되고 구민 삶의 질이 개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22일~24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울려라! 건강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과 관련된 건강 퀴즈를 풀고 문제풀이 시간, 문제 난이도별 점수를 차등 획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혁신도시 사업체 4개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직장인 580명 정도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모바일과 PC로 퀴즈쇼 URL 링크에 접속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건강한 식습관, 바르게 걷기, 치아 관리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 퀴즈를 풀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경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퀴즈 행사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행사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업체별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경영개선,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 업체를 선정해 이후 참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업체별로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반영한 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업 수행은 대구 동구 소재 ㈜이로운컴퍼니가 맡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식품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문화재단 직원 포함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중부지부 대표 안수연 강사가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의 운영 원칙과 면책·지원·보호 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실무 적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kg 백미 50포, 샤인머스켓 50박스, 라면 50박스, 간이소화기 50개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재단 임직원들이 대구 동구의 동서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한 후, 해당 물품을 동구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탁한 물품은 동구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보훈 세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640만원과 라면 330박스(98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의미가 있는 후원금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간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대구초, 효동초, 방촌초, 율하초 등 초등학교 4개교와 반계근린공원 등 공원 1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 동구는 아동보호구역 내 안내 표지판과 CCTV 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동부경찰서와 함께 아동보호구역 내 캠페인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보호구역은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집, 도시공원, 초등학교 등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 500m 이내 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해당 구역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아동 지도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