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는 유망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성장육성을 위해‘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입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역량 진단,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과 워크숍, 데모데이, 우수기업 대상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소재한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며, 5대 미래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및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신청접수는 6월 16일 18시까지이며, 접수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12월 원대로 구간(북구청네거리~오봉오거리, 약 0.5km)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 가동 시 노면 온도를 7~15℃ 정도 식혀줘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도로 위 흩날리는 먼지도 씻어내 미세먼지가 20% 정도 감소하는 등 여름철 대기질 및 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표 온도 46℃ 또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76㎍/㎥이상 시 자동으로 가동되게끔 설정되어있으며, 향후 폭염주의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클린로드 조성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구민의 여름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고온으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 5월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하여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이용시간과 이용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구장 내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6일부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에서 인지선별검사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뇌 88 기억 반짝 치매예방교실’2기를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가락 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대근육 자극 대왕 윷놀이 △양말목 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누름꽃 거울만들기 등 인지강화 워크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지강화 놀이활동과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12개소 1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접근성과 참여율을 제고하여 일상 속 치매예방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치매 발병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구수산 도서관에서 진행된 ‘관광두레 상품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필꽂이·달력 목공만들기 체험〔㈜연암서당골〕△강아지책꽂이 목공만들기 체험〔㈜오봉오감〕 △스텐머그컵 만들기체험〔㈜팔레트〕△나만의 소울넘버(탄생수) 아로마체험〔㈜크라센〕△곰돌이다쿠아즈 쿠키체험〔㈜쁘띠브루밍〕 △장인과 함께하는 활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각 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5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 행복관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진용현)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 신규 지정된 (예비)마을기업들의 경제적 조직적 지속가능성 역량 배양을 통한 마을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합은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전문 컨설팅, BI(CI) 개발, 조직 역량 강화 교육,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 300만원을 지원 받아 마을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게 됐으며, 2022년부터 추진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 마을 조성과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진용현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조합과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 기반이 마련됐으며, 조합은 전문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관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반려동물로 특화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관음동 도시재생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1일 대구 지자체 최초로 북구청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조치로서 전년도 뇌혈관 및 심장질환 발병위험도 평가에 따른 대상 근로자와 참석 희망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금년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북구청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이번 1회차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연계한 전문인력이 내방하여 금연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 완료했다. 다가오는 7월과 9월에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산근로자건강센터 및 보건지소와 연계하여 근골격계질환과 심뇌혈관을 주제로 금년도 총 3회차에 걸쳐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의 효과적인 보건 지식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근로자의 뇌혈관 및 심장질환 건강장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