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12월 10일 군수실에서 태훈의료재단(대표 윤향숙)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재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훈의료재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3년간) 봉화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중증정신질환관리,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등 주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군민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향숙 태훈의료재단 대표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봉화군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