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3사교, 생도 모집홍보 위해 학부모, 협력대학, 동문과 총력
학령인구 감소와 병역기간 단축, 각급 대학의 치열한 모집활동으로 우수 인력 획득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상황에서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전방위적인 생도 모집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3사교는 학교의 특성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SNS 홍보(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다각화하고, 전국 4년제 대학과 2~3년제 대학, 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모집홍보를 대폭 강화하는 등 학교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확장하고자 지난 29일, 전국 각지의 학부모와 협력대학 교수, 동문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45개 협력대학 모집홍보위원 위촉식, 총동문회와의 협의체를 가동하였다. 특히 이날 생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생도와의 동석 식사, 모니터링단 발대식, 학교시설 및 충성의식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도 모집홍보 집중기간인 4~5월에 홍보 포스터 게시, 학교 SNS 채널 활용 등 온·오프라인 모집활동 전개는 물론, 향후 홍보활동에 대한 의견 제시, 성과 평가 및 분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3사교장 (소장 이용환)은 “육군의 우수 장교 획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민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원학생의 입장에서 알고 싶은 학교의 특성과 강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생도들과 학부모님들이 모집홍보에 나설 때 그 효과가 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는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교관 등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방문홍보를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62기 정시 생도와 63기 예비 생도의 지원자 접수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
봉화군, 의료기기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점검
봉화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기 판매 및 수리업소 16곳,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5곳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효기간 경과제품 △의료기기 취급업체 거짓과대광고 △표시 기재 적절성 여부 △불법 의료기기 취급판매 등 관련 사항 준수 이행 여부 등 유통판매 규정 준수여부와 영업소 멸실 여부 등을 살폈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및 의약품 판매질서를 확립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덕군, 기업인들의 따뜻한 ‘고향사랑’ 기부 행렬 이어져
영덕군 출신의 기업가들이 따뜻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한백종합건설 소응두 대표와 ㈜경대종합건설 안창식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각 250만 원씩 500만 원을, ㈜이넷종합기술 이상윤 대표가 200만 원, ㈜서울전설 조성대 대표가 100만 원, ㈜경일소방 이동걸 대표가 20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경호엔지니어링 조영수 대표, ㈜명성엔지니어링 김승진 대표, ㈜아이티엔지 김춘심 대표, ㈜상기이엔지 김관태 대표가 각각 50만 원씩 200만 원을 전달했고, ㈜계명마케팅연구소 김민지 대표가 200만 원을 김 군수에게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
고령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8일(목)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고령농협, 동고령농협, 쌍림농협)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마약검사 및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되어 일하게 된다. 지역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공동숙소를 제공하고 내국인 작업반 편성 및 농작업 현장으로 이동하여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한다. 농가에서는 노동력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여야 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과 라오스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하여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필리핀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31명,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1명을 유치하였으며, 하반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명 정도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레이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4시즌 첫 대회인「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펼쳤다. 여자일반부 TDTT2,000m 종목에서 권혜림, 박민정, 양도이, 황지수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고, 남자일반부 계주 3,000m 종목에서 김세영, 김희준, 이상현, 정철규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계주 종목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양도이 선수는 여자일반부 P5,000m 2위, 여자일반부 E10,0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박민정 선수가 1,000m 2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의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E10,000m 종목에서는 권혜림, 정철규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해 장·단거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롤러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4년 롤러경기단을 창단해 김기홍 감독과 선수 9명(남4, 여5)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에는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대회를 앞두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즌 첫 경기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적극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준 경기단이 자랑스럽고,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봉화군, 기관·단체장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소통 및 협의 강화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하는 2024년 1/4분기 수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봄철 산불 예방,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봉화군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관 및 단체장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기반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화군은 모든 회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의성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위한 생산 기지 착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장이 3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배지 : 세포(조직) 등의 배양을 위한 영양물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440㎡) 규모로 배지 제조시설, 부대시설, 사무실 등을 갖춘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구축될 배지 공장은 완공 후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이며 자체적인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한 ㈜티리보스(대표:윤형호)가 배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배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한 130억 달러(한화 약 17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등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고 있고 이러한 세포배양 과정에서 배지가 영양분으로 사용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기치로 추진해온 의성 세포배양 산업의 첫 결과물인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23년 3월 개관)에 이어 이번 세포배양 배지 공장 착공으로 의성군의 산업 선점을 위한 노력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세포배양산업을 시작한 만큼 이번 배지 공장 구축사업이 의성 바이오산업 육성과 배지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포배양 배지 공장 구축으로 경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 관련 사업과의 협업이 가능해 의성 세포배양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경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공모 선정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하여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 평생학습으로 배움을 잇다
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 3월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여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일명 ‘청도학과’를 개설했다. 김 군수의 평생학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청도학과’ 개설은 지역의 인재를 교육하여 미래의 청도를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청도형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청도군민 30명이 입학해 앞으로 4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과 실무 현장 경험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시 문학사 학위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청도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청도학을 비롯해 지역사회개발전문가, 평생교육사 등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들과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나 발전을 위한 주제에 대해 그룹 단위로 심도 있게 접근해 청도군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일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29일에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평생학습 기반 시설 구축으로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을 청도군정이 나아가야 할 기조로 정립하고, 종합행정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단도 구성한다. 20여 개의 유관부서가 추진단에 속해 있어 군 행정 전반에 평생학습이 녹아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민간조직과의 원활한 자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3일간 제1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청도에서 개최한다.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청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단비 같은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해 사업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인해 올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8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등을 시책으로 내놨다. 최근엔 ‘청도군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관한 조항도 신설됐다. 400여 명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로 구성될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공동체 강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행복아카데미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캠퍼스 △청도 온누리대학 △청도 여성대학(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은 미래 성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이며, 평생학습이라는 시대정신을 읽고 군민에게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라는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더 나은 청도군, 발전하는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2025 APEC 경주유치 경쟁력은 바로 시민의 유치 열정과 의지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자체간의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곳은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으로, 저마다 개최도시로서의 강점과 명분을 내세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쟁도시 중에서 경주만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고, 다른 도시는 모두 광역지자체로 정상회의 유치 경쟁에 있어 일각에서 말하는 정치 논리나 힘의 논리에서 본다면 경주는 일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킨다. 이에 경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계에 선 보일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집적된 회의 인프라는 물론 경호 안전의 우수성과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고, 인접한 울산, 포항, 구미 등 산업도시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상을 공유하기에도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내세워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핵심인 포용적 성장과 정부국정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최대로 실현할 수 있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빼놓을 수 없는 경주의 남다른 유치 경쟁력이 바로 시민의 유치 열정과 의지라 할 수 있다. 경주시민은 천년고도 문화유산을 지켜온 자긍심만큼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 또한 남다르다. 경주는 20년 전 태권도공원을 유치하고자 도전했다가 성공을 목전에 두고 실패한 뼈아픈 경험이 있다.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에 오는 것이 당연함에도 실패하게 되면서 이제 다시는 실패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된다는 시민의 의지는 아주 강력하다. 과거 원전 이슈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방폐장을 수용한 것도 경주시민의 남다른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지난해 9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할 당시에도 인구 25만의 작은 지방도시 경주에서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 불과 두달여만에 목표인 100만을 달성하고 11월까지 85일간 146만3874명의 서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나선 결과로, 현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광역 대도시와의 가장 큰 차이점도 바로 이러한 시민의 열정과 의지가 아닐까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절박한 시민들의 뜻과 의지와 열정이 모인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반드시 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펼쳐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27일 김천역과 한국 도로공사 행사장 2개소에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 창구를 운영하는 농협 김천시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고,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농협에서 준비한 채소 씨앗과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했다. 김천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김천 특산품을 받자는 의미를 담은‘Give 김천, Get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향사랑e음 및 농협 방문을 통한 기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많이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
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통합 협의회 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7일(수)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 2019년 확정 / 영양군, 합천군 : 2023년 확정 금일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하여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사업대상지로 확정이 되었으며,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한 각종 사전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협의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을 비롯한 한수원(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한수원(주)과 함께 5개 지자체가 긴밀한 소통으로 하나로 뭉친다면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 주관사인 한수원(주)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여 현재 진행 중인 기초조사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올해 산수유꽃은 봉화군 띠띠미마을에서 시와 함께 즐겨요~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의 깊은 산골에서도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동마을, 일명 띠띠미마을은 봉화군의 대표 산수유 명소다.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 뒷마을, 뒷뜨미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며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띠띠미마을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되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다른 산수유 명소보다 나무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있다. 띠띠미마을에 처음 산수유나무를 심은 사람은 지난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 이 마을에 정착한 홍우정 선생이다. 이곳에는 홍우정 선생이 심은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400년 동안 꽃을 피우고 있는 만큼 산수유와 함께한 역사가 깊다. 특히 이 마을에는 노란 자태를 뽐내는 꽃을 활짝 피운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매년 이맘때면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 산수유가 특별한 또다른 이유는 시와 음악과 함께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가 열리는데 올해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시와 음악과 그리고 봄꽃향기’를 주제로 시낭송과 더불어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퓨전성악, 바이올린, 기타 등 음악공연과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 및 초대 작가의 시 낭송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마을 골목길에는 회원들의 시화도 전시해 놓아 길을 걸으면서 시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
경주 대표 공연‘인피니티 플라잉’장학금 300만원 기탁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대표 최철기)에서 지난 16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의 공연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300만원을 지난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부 최철기 대표가 만든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으로 ‘경주’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잘 살린 공연콘텐츠다. 2012년 경주엑스포에서 상설공연을 시작해 올해 상설 13주년을 맞이했으며, 해외 8개국, 국내 66개 도시에서 20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쳐 2023년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철기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플라잉 나눔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공연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학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덕 시장, 임업 경쟁력 강화 위해 임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 12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 및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을 건의하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역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죽장면 일원 698ha에 선도산림 경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기계면 내단리 일원에 목재자원화 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포항임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
이불 빨래 잘하는 집 여기 있어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는 3월 25일부터 「참신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침구류 세탁사업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손을 잡고 가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침구류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율곡동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 발굴과 함께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과 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방문헤 침구류 수거를 시작으로 세탁 및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율곡동 관계자는 “침구류 세탁사업을 통해 가사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위기 기구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침구류 세탁사업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4-421-2467)에서 추진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는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4 대구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정비 앞장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2024 대구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노면 정비, 버스승강장 대청소 등 도시 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4월 7일(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Full 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5,000여 명의 참가자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린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총 10개 노선, 51,220㎡의 도로포장과 60㎞ 구간의 노면표시를 정비한다. 또한 대구 곳곳에 위치한 버스승강장도 대청소를 실시해 묵은 때를 벗는다. 공단은 불법 부착물 제거, 유리면 청소, 승강장 의자 정비 등을 전반적으로 실시하고 마라톤 코스 내 버스승강장 20개소와 동대구역 및 서대구역 주변 버스승강장 10개소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시기반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정비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대구의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지사, 국토부 장관에게‘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강력 건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지역간 합의를 무시하고,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의성 및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하였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은 대구경북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라며,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 육성 및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의성군의 물류단지 인근에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 필요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북구 | 남구 | 달서구 | 동구 |
---|---|---|---|---|---|
중구 | 달성군 | 서구 | 수성구 | ||
경상북도 | 경상북도 | 경산시 | 경주시 | 영천시 | 포항시 |
구미시 | 안동시 | 상주시 | 김천시 | 영주시 | |
문경시 | 군위군 | 영양군 | 고령군 | 예천군 | |
의성군 | 영덕군 | 성주군 | 봉화군 | 청송군 | |
청도군 | 칠곡군 | 울진군 | 울릉군 | ||
기타지역 | 기타 |
투데이 HOT 이슈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 이제는 실행하여야 한다.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에는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 라고 명시되여있다. 본지와 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수년전부터 법대로 규칙대로 관행정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었다. 아래 내용은 22-10-09 매일신문 에서 보도가 된 내용이다. 홍준표 "시·도지사가 광역부단체장 지명"…尹대통령에 건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 등 광역부단체장을 단체장이 직접 지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가 해당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간 광역부단체장 인사는 행정안전부가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시·도지사의 의중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라고 매일신문 에서 보도를 하였다. 이제는 시장,군수,구청장도 부단체장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을 자체에서 승진하여 제대로된 지방자치제가 되여야 할것이다. 2018.07.31, GMTV국민방송 본지에서 [ 부산 ] 오규석 기장군수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군수권한 ...부산시의 부군수 유임에 강력 반발, 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하기도 하였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법과 규칙에 따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GMTV국민방송, 영남연합포커스, 합동취재단
동영상보기1 / 2
경상북도
-
경북도,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지도·점검 실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 기준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학교, 키즈카페, 완구 제공 영업소 등이 있다. 올해 점검에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 목적으로 정해진 환경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시설물 외관부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재료에 대한 중금속 검사, 목재 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모래 등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검사,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보육실 등 4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어린이집 3개소, 키즈카페 1개소에서 실내공기 질 항목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폼알데하이드 항목이 기준 초과 됐었다. 이후 해당 시군은 부적합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개선명령)을 내렸으며, 공기정화 및 환기시설 등의 개선을 통하여 재검사 후 적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2026년 1월 1일부터 도료와 마감재에 함유된 중금속‘납’에 대한 관리 기준(함량)이 현행 600mg/kg에서 90mg/kg으로 대폭 강화되고 바닥재에 대한 ‘프탈레이트류’ 관리 기준이 신설(함량 0.1%)됨에 따라 시설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어린이는 미숙한 조직과 면역체계로 알레르기 반응이 높으며, 체중 당 호흡량이 많고, 신진대사에 의한 오염물질의 제거·배출 능력이 약하며 체내 축적률이 높아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에서 더 잘 흡수되는 생리적 특성이 있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 기준 점검으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청년근로자 결혼자금 만들기‘사랑채움통장’신청자 모집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달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1,060만원을 수령받는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35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이상·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4,000만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50%)의 19~39세 미혼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북청년 누리집 청년e끌림(www.gbyouth.co.kr) 및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www.gbwork.kr)에서 시‧군별 모집인원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되고,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된다. 다만, 경상북도 청년복지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완료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유사사업(자산형성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했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애꿈 수당(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경북도 방문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3. 21.(목)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하여 워크숍과 함께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및 기관․시설 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이라는 주제로 채움 교육 컨설팅 대표 김현주 강사의 특강과 함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 문화거리, 경암동 철길마을을 탐방해 보며 서로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뜻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배움과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역량이 강화되고 민간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앞으로 복지 김천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천시 최초, 주말 ‧ 공휴일 어린이집 운영
김천시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지난 2월 말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과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신음동에 있는 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이‘하나돌봄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2023년 12월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4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솝키즈어린이집(원장 이경숙)에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2개 반(영아반 5명, 유아반 5명)을 운영 중이며,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이면 반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2~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 이용(시간당 3,000원)이 가능하며, 이용일 당일까지 하나돌봄어린이집 누리집(www.hanadolbom365.com), 방문 신청, 이용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가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주말 ․ 공휴일 운영어린이집을 확대 시행하고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우리가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금 전달
MG천사회(알찬새마을금고)는 21일 자산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100만 원은 MG천사회(알찬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엄태영 MG천사회 회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신기 동장은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한 밑반찬 배달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MG천사회에서 전달한 재원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
구미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석했으며, △감시원의 임무 및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 홍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30회의 점검으로 식품취급업소 12,437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 공동 협력을 통한 식품위생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따뜻한 한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에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함께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한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변함없이 늘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 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여성정책 세미나,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구미시,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 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학교,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샛강 등 다중시설에서 독서 권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북토크와 독서인을 위한 천연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도서관별로 △북토크(인동도서관 안정현 작가, 양포도서관 신나라 그림책작가), △공연(상모정수도서관 북샌드, 봉곡도서관 버블매직쇼), △책문화 체험프로그램(동동쌤과 누구나밴드, 피어라 봄나무, 업사이클링 북아트, 봄책갈피와 여름키링,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텀블러, 토피어리 원예체험, 레터링케익, 텃밭케이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공통으로 △테마전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세대공감 맞춤도서 북큐레이션 △과월잡지나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참여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gumi.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하면 된다.
경산시
-
경산소방서, 산림화재 합동 소방 훈련 실시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겨울철 산불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 소방 훈련을 14일 경산 수정사(사정동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3월~5월을 대비하여 추진되었으며,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현장대응단이 참여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은 지형과 기후 특성상 관계습도가 가장 낮은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연간 산림화재 건수의 약 78%가 이 기간에 발생한다. 겨울철은 특히 건조한 날씨 탓에 산림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화재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 예방 순찰 등을 통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호스 릴을 통한 원거리 방수 훈련 △산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등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는 산림화재 발생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면서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에 동참해야 할 때이다"라고 당부했다.
-
경산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 합격자 배출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은 지난해 연말 치러진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에서 소속 구급대원 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알려왔다.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 소방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전문 자격제도로 구급대원의 업무역량에 따라 구급전문교육사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기존의 구급지도관을 대체한다.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실기 평가기준은 ‘심정지 및 어려운 기도 관리’, ‘심혈관계 및 내과적 응급질환’, ‘산부인과적 응급 및 기타 특수 상황’ 등 5개 범주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인터뷰를 통해 합격이 결정된다. 이번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진형 대원은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써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명을 다해 왔음은 물론 비번날이면 학업도 병행하여 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구급분야 교육 전문가로서 능력을 향상시켜 오고 있다. 한편. 박진형대원은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아 소방청에 두는 중앙구급전문교육사협의회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후임 구급전문교육사 양성 및 운영체계 정립을 위한 훈령 개정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박진형 대원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도 ”경산소방서장으로써 소속 대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더욱 분발하겠다“ 라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
경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최근 몇 년 동안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화재는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심각한 사고로 특히, 화기의 사용이 많은 설 명절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정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과 대책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먼저, 주택 내에는 화재 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화재 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조기 경보를 제공하여 대피에 도움을 주며, 소화기는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장비로, 적절한 위치에 비치되어야 한다. 전기와 가스 사용 시에도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오래된 전기 콘센트나 소모된 전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하다. 가스 사용 시에는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가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닫아야 한다. 대피 계획 수립도 중요한 요소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화재 발생 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웃과의 협력을 통해 대피 공간과 방법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한 사용 습관을 갖는 것도 화재 예방에 있어서 중요하다. 주택 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가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는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주택화재는 예방 가능한 사고이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우리 가정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함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경주시
-
외동읍 상생복지단, 따뜻한 밥상 나눔!‘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추진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생복지단(공공위원장 박준호, 민간위원장 강기순)’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올해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겸하면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살펴서 따뜻한 나눔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외동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주 천년한우농가 21곳, 신규‘HACCP’인증 획득
경주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6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경주사육농가 21곳에 대해 신규 해썹(HACCP) 농장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로 인해 경주 내 해썹(HACCP) 인증 한우농가는 165곳으로 늘어났다. 전국 2237개 한우농가 중 7.4% 차지한다. 해썹(HACCP)은 축산물 등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 단계별 모든 위해 요소들이 식품에 첨가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총체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인증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발급한다. 특히 해썹(HACCP)은 소비자가 축산물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으로 소비자 단체에서도 우수 축산물 브랜드 평가 시 해썹 인증 농가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정도로 중요시 되는 인증기준이다. 더불어 경주축협에서는 경주천년한우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를 위해 출하하는 천년한우 해썹(HACCP) 농장에 대해서는 출하 두당 10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21곳 농장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안전 한우육을 생산할 수 있는 농장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에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해썹(HACCP) 인증서를 부여받은 21곳 농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안강읍(안강부흥농장 정종헌, 풍국농장 설명환, 남산농장 전장표, 안남농장 권택환) △건천읍(모량농장 김기영, 솔밭농장 조병래, 에르메스농장 서성호, 일광농장 문진룡, 백두농장 서준기)이며, 또 △외동읍(연우농장 조원범, 동해축산 조백두) 내남면(원민농장 최민정, 봉계농장 김건우) △서면(힘찬농장 주영순) △현곡면(거화농장 박광호) △강동면(덕건2농장 권택관) △천북면(성화농장 최위도, 태은농장 손준형, 희영농장 손상혁, 투투농장 최광식) △충효동(대경농장 김대의) 이다. 한편 이날 해썹(HACCP)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에 대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팀장은 안전 축산물(HACCP) 생산을 위한 해썹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한우 브랜드 최초로 해썹 벨트라인을 구축해 가축사육단계 안전성 관리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썹 생산농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가 축산물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해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지원을 위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주된 활동으로는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일시보호, 긴급구조, 청소년지원 등의 역할을 각자의 영역에서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 단장·임원선출, 활동지원(캠페인, 멘토링, 자원연계) 등 청소년 지원 활동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위기청소년안전망 활동에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지원단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
완산동 따숨가게‘국가대표정육점(이편한점)’, 따뜻한 선행 펼쳐
영천시 완산동 따숨가게인 ‘국가대표정육점(대표 신연정)’에서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따뜻한 한우국밥을 제공했다. 국가대표정육점은 완산동에 위치한 정육점(이편한점)과 신규개업 예정인 정육식당(이편한점)으로 따숨가게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완산동 복지특화사업인 ‘나눔+행복 따숨 꾸러미’에 적극 참여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쿠폰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신연정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대접을 해주신 신연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27일 양일간 공단 사업장인 치산캠핑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시설공단 기술직 직원 4명과 안전지킴이 5명이 함께 △해빙기 구조물의 균열과 변형 상태 △석축 및 옹벽의 침하, 갈라짐, 기울기 유무 △도로 침하 여부 및 갈라짐 유무 △사면의 구배상태 이상유무 △기타 수도, 전기, 가스 통신 시설물의 이상유무 등 시설물 전반 사항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구조물과 기반 시설의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전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근로자와 고객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영천시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창)는 지난 26일 언하동 언하공단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변과 소공원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창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윤동훈 동부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깨끗한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연보호단체에 감사드린다. 봉사자들 덕분에 동부동의 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월 1회 꾸준한 정기적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
-
일상 속 누리는 예술,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밑그림’ 그린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시립미술관이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영일만 관광특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높은 관심 속 시민 90% 이상 참여
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지난해 11월 판결한 이후, 소송 추가 참여가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육거리와 양덕동 일대의 법률사무소 등에 소송 참가를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 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소송 참여에 대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변호사회와 지역별 출장 접수,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하는 등 소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거주 또는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소송 관련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까지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잠정 소멸시효인 3월 20일 현재 약 45만여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출입, 출생·사망 등 인구변동을 감안한다면 소송 가능한 인원의 대부분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잠정 소멸시효 이후 소송 미참여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는 한편 지난 11월의 1심 판결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송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포항시민들이 촉발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아직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며 “시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고려해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3월은 ‘포항으로 여행가는 달’ 포항시, 봄철 관광객 맞이 나선다!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컷사진 이벤트는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말을 맞아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포항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봄시즌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라는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자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8일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스페이스워크, 철길 숲 등 사진찍기 좋은 벚꽃 명소들이 포항 곳곳에 있으니, 봄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전국에서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대상 장애인권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역 발달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목)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개념 이해와 자기 권리를 습득하고, 장애인 스스로 본인의 인권을 옹호·방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미라(팀장) 강사가 “소중한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학대와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인분들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
안동시, 봄축제 맞이 관광택시 요금 할인이벤트 진행
안동시는 봄축제(벚꽃축제&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개최를 맞아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원), 초과 시간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되며, △예약 안내, △관광코스, △취소․환불 규정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축제 연계 요금 이벤트, 택시기사 친절교육 강화 및 가이드 품질 향상 등 관광택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산서원 갑진년 춘계향사 봉행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는 도산서원 춘계향사가 오는 3월 24일(음력 2. 15.) 오전 11시에 도산서원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서원 내 상덕사에서 봉행 된다. 이번 춘계향사에는 김원 前 서울시립대 부총장이 초헌관(도집례)을 맡아 예를 올린다. 도산서원의 향사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중정일(음력 두번째 정일(丁日))에 서원 내 상덕사(尙德祠·보물 제211호)에서 치러진다. 상덕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주향위는 퇴계 이황이고 종향위는 제자인 월천 조목이다. 서원은 학문과 도덕을 가르치는 강학 공간이자 학덕이 높은 선현들이 배향된 공간이며, 향사례(享祀禮)는 선현들의 학풍과 덕행을 본받고 따르고자 후학들이 예를 갖추는 것으로 스승과 제자가 다시 만나는, 현세대와 소통하는 날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도산서원 운영위원회는 소중한 민족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전통유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향사 봉행 전 과정을 일반 관람객도 참관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상주시
-
자전거 얼른 찾아가세요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2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조사 시 안내문을 부착한 후, 10일 이상 방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 무단방치 자전거로 간주하고 수거 및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재활용하거나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보관 후 1년 경과 시 시금고에 세입조치할 계획이다. 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자전거 및 관련 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과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전거 도시 상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상주시 미세먼지 농도‘신호등’으로 확인!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3월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하였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되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상주시, 지진 안전을 위한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 지원
상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에 대하여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해 민간 건축물의 지진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을 희망하는 민간 건축물 관리주체는 상주시 홈페이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 공고’를 참조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안전재난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건축물에 지진 안전 마크가 부착돼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건축물 관리주체는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진 및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
영주시, 신규공무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신규공무원 대상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고용 우수 사례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임 의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지난 2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한 여성위생용품 160세트를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여성을 위해 관내 아동센터 6개소(사랑,꿈동산,순흥,문수,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입소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물품을 선물해 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물품으로 보건취약계층의 아동과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
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최대 90만 원 지원…4월 1일까지 신청접수
영주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pb967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
-
문경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문경시는 올해 사업지인 모전지구, 흥덕 제2지구, 문경 마원지구(총 947필, 379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기관이며, 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가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3월 20일 모전지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에 의하여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기지정된 불부합지 총 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 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 18개 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였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매년 적극 추진중에 있다. 본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경시, 관광지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특별점검에 나서
문경시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문경새재 도립공원·가은 에코월드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및 숙박업소방문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현장교육 및 지도·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숙박업소 상시 청결유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다가올 2024 문경 찻사발축제 등 시행사와 각종 체육행사를 대비하여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문경의 친절이미지를 확산시켜, 문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업농 육성을 위한 문경 농특산물 가공교육 실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지역특산물 활용한 가공창업 및 가공식품생산을 준비하는 농업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사과)가공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역특산주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및 성공사례발표, 문경 백설공주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우수사례발표, 과실주·과실식초제조공정, 문경사과를 이용한 가공품 4종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농식품 가공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 가공 생산에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사과창업프로그램 신청자는 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의 가입에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
군위군 민관 합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 실시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4일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상자는 노부부의 집으로 오랫동안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용품, 옷가지 및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부부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가구였다. 노부부는 “집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 둘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청소를 도와 주어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을 유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향후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군위군,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실시
군위군은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주변의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ZERO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자원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대상자 가운데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위군청 주민복지실(☎380-6455),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신고 해 달라”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
김진열 군위군수, 주민을 위해 앞장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생활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경제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겹쳐 군민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군민의 고통 부담을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의식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비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되었지만,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대신 전달하여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매니페스토실천 본부에서는‘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민선8기 선거공약을 가장 잘 수립하고 실천계획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군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구하였다.
영양군
-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2차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는 3월 20일에 이어 3월 27일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재차 진행하였다. 지난 주 독거노인 40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1차 실시하였고 금일에도 40명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과일, 과자, 빵 등을 포장한 간식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홍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간식을 나누며 외로운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늘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고 계신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양군 보건소, 한센병 및 피부과 이동진료 실시
영양군 보건소(소장 장여진)는 2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아울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3월 4일(월)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정명수)는 3월 5일(화) 12시 30분 관내 식당의 연회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대가야읍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교육, 저소득 장애가구 지원,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김일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회장, 관내 시각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정기총회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을 함께 했다. 정명수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시각장애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고 있지만 고령군지회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시각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총회에 참석한 관내 시각장애인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4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주치의 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5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및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육, 걷기교육 및 걷기 앱 워크온 등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천식예방교육이 포함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건강체조 실시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남철 고령군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이남철 고령군수는 2월 2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여 고령군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상영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 이재민 재난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경북 지역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 ‘2023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위협 받는 모든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적십자 회원 여러분의 봉사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우리 고령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활동을 늘 응원할 것이며 우리 군민들도 적십자 회비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봉사 정신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
-
예천군 일자리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진행
예천군은 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직접 일자리,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고용 촉진 분야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수렴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접수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CCC3378@korea.kr)로 할 수 있다. 사업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 검토 후 평가 위원회 서면 심사를 통해 5월 중으로 23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50만원(2명), 우수상 30만원(3명), 장려상 10만원(5명), 노력상 5만원(12명)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4년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
예천군은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2회 ▲월, 수 ▲19:30 ~ 20:3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야간운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건강체조교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650-6474, 65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가족이 함께 하는 바둑교실 ‘레알 바둑구단’ 프로그램 개설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은 전국 최초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바둑교실로 3월 11일(매주 월,수)부터 초·중급반 총 30가정이 함께 한다. 바둑은 상대의 수를 알기 위해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하고, 인내심과 집중력,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활동이면서 좋은 교육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김 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와 함께 바둑을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바둑구단이 되길 응원한다”며 마음을 전해왔다. 주정하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바둑이 가족 간 유대감 향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
의성군,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 추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2023년) 초저출생 시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22년 11월 지정, 의료법인 영남제일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설치 완료하였다. 국비 지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설치 및 장비구축비 1억 9,200만원, 매년 △인건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운영개시 이후 1,0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성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사라지고 있는 의료취약지임에도 병원급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기존 추진하고 있는 응급·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과 함께‘3대 필수 의료서비스’망 구축을 완성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의료인력 인건비 1억 2,000만원 군비 추가 지원 등 군민의 3대 필수 의료를 위해 군의 확고한 의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분만산부인과 공모와‘25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목표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성에서 맘(MOM) 편히 진료 볼 수 있는 의료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의성군, 메타 노마드 연계 청년기업 유치 프로젝트 회의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목) 11시 의성군창업허브센터(의성읍 후죽리) 내 회의실에서 ‘메타 노마드 연계 청년기업 유치프로젝트 사업(이하 메타 노마드 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메타 노마드 사업과 연계한 관내 청년시설의 연간 운영 프로그램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참여자들 간 공동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렸다. 메타 노마드 사업이란 권역별(의성읍, 금성면, 안계면) 위탁운영 중인 청년시설 5개소[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케이청년조합 박준범 위탁운영),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의성청년랩 최향진), 청년복합주거공간(메이드인피플 장명석), 청년주거공간‧청년인큐베이팅공간(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권기효)]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하여,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생활인구, 관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청년 로컬포럼,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며, 메타 노마드 원격협업 설비구축 등의 시설물별 환경 개선과 함께 12월에는 시설통합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청년들이 일과 삶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권역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에 청년시설 이용 확대가 관계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박지혁)는 지난 4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 북한 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제21기 보궐자문위원의 위촉장을 전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박지혁 협의회장은“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덕군
-
영덕군,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지원사업 시행
영덕군은 승용·화물 전기자동차의 완속 충전기 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 25일부터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접수일 현재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공공기관 등으로,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를 조건으로 한다. 신청은 영덕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12월 10일까지 전체 지원 수량 2대가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에 대한 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전체 지원 수량은 승용 40대 화물 60대이며, 상반기에 승용 28대와 화물 42대를 보급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진행된다. 보조금 액수는 차종에 따라 다르나, 승용차는 최대 1,290만 원, 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772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은 신청자가 제작·수입·판매사(지점 등)에서 구매 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시에는 매매 계약서상 출고 예정일이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 이내일 경우에만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되는 점을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무공해·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역시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덕군,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시행
영덕군은 지역별로 자주 발생하는 재난을 반영해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모의로 지난 6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엔 민방위대원, 영덕소방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훈련에 앞서 영덕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전문 소방관의 지도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은 후 이를 바탕으로 실제 대피 훈련에서의 행동 요령을 연습했다. 김희대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영덕군가족센터, 원어민 언어 수업 진행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2016년부터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여성이중언어강사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뛰어난 모국어 역량과 교육자 자질을 갖춘 결혼이민여성들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및 지역내 외국어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이중언어 강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년부터 23년까지, 경상북도가족센터에서 양성 과정을 통해 이중언어강사를 배출했으며 매년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 올해 3월 양성 과정을 거쳐 3명의 새로운 이중언어강사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배출하려고 한다. 결혼으로 이주한 여성들의 강점인 언어를 가지고 영덕군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결혼이민여성이중언어강사일자리창출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수업과 지역연계수업으로 진행하며 월 1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하고, 대상은 외국어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 남녀노소 모두가 신청가능하다. 가족센터 수업은 초등영어(월,목,금) 유치영어(월,목) 생활영어(화) 일어(수,목)으로 상시모집 중이며 장소는 센터네 3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역연계수업은 민간및국공립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단체에서 현재 진행중이며 “회사,종교,단체”등에서 배우기를 원하면 강사를 파견하여 수업 진행, 장소는 자체교육장 및 가족센터교육장을 무료로 대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명 이상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 (☎054-730-7386)로 하면 된다.
성주군
-
월항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식목일 기념 무궁화 식재!
월항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도문회)는 3월 29일(금) 오전11시 30분 회원 20여명이 모여 학산교 일대에 무궁화 3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가정사랑 무궁화 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산교 일대에 무궁화 30주를 식재하여 면민과 외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도문회 월항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이번 무궁화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식재한 무궁화가 더 화사하고 깨끗한 월항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이번 무궁화 식재 행사를 진행하며 아름다운 월항만들기에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식재한 무궁화를 보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
가천면 마수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5일 가천면 마수리 경로당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행사 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천면 마수리는 2022년에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강선구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여 금년 3월 준공하였다. 성주군수 이병환은“본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강선구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살기좋은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성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성주군은 드림스타트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3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4년 성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허윤홍 부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법 등 지역자원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9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모교육·인지·언어·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
봉화군 희망복지팀-행복공작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봉화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와 함께 지난 12일 봉화읍에 거주하는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로 고령의 나이에 낡고 비위생적인 주방환경에서 생활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행복공작소의 전문재능기부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노후된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주방 정화작업 등을 통해 대상가구에게 위생적이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병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힘쓸 것이며,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봉화군가족센터 부모 자녀교육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3회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30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 알파세대 자녀이해, M세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M세대’ 부모와 2010년 이후 출생 ‘알파세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자녀의 연령에 따라 유아기,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회기 동안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를 활용한 자녀이해 소통법, 동화로 만나는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 사춘기 자녀기질에 따른 양육 코칭 특강과 미술, 유리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부모 자녀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소통으로 알파세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원 역량강화 교육추진
봉화군은 3월초부터 4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봉화목재문체험장 등지에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원 386명을 대상으로 조직체 활성화 및 회원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읍면회별 1일씩 회원들의 희망과제를 반영해 생활자원을 활용하고 회원들의 취미 활동을 증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분야 강사를 초빙해 실습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봉화군에서는 매년 관련 교육예산을 편성해 봉화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마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압화 등의 과제교육을 추진해 왔다. 조현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장은 “과제교육을 통해 습득한 바를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교육과정이 재미있어 회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면서 “지속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향후에도 농업인 학습조직체 활성화 회원 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봉화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인 조직체의 공익 증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군
-
청송군, 19세 청년들‘청년문화예술패스’신청하세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들의 문화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3월 28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중가수 및 토크 콘서트,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되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티켓 구입 시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사용하게 된다. 청송군 거주 19세(2005년생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지급 방법은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올해에는 총41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성년에 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송 현서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1위 쾌거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25개 항목을 평가해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해 사업을 평가하는 농협중앙회에 가장 권위 있는 시상이다. 그리고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시상금 일천만원과 최우수기, 트로피등이 수여됐다. 특히 도심지역은 신용사업추진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신용사업추진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협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하면된다”는 임직원의 노력과 윤춘헌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하나가 되어 상호금융사업에서 알찬 결실을 이루며 조합발전에 힘을 실어 주었다. 현서농협을 이끌고 있는 윤춘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직역량을 집중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700억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모두는 전체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며, “열심히 도와 준 조합원, 고객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탁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남광석)가 지난 3월 9일(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진보면사무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물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물품기탁과 봉사활동, 이웃돕기 등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우리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런 기부문화가 연말행사가 아닌 지역의 문화로 자리잡아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울진군
-
울진군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임업-in 통합포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추가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도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임업인은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청년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는 사업당 2천만원을 기준으로 약 70~80%가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약 2억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청년 농업인들의 진솔한 지역 정착 과정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 농업인은“이런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울진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미래 울진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가업승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용기에 대하여 응원과 격려를 했으며 청년들이 많이 지역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울진군 변화의 시작, “먼저 인사해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 발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직 내 ․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에 총력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인사하기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인사왕」 및 「베스트 친절업소」선정 △「먼저 인사합시데이」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직원교육 △섬기는 군정 실현을 위한 공직 만족도 조사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추진과제는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울진군의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실천과제를 모색한 끝에 마련되었다. 추진 과제 중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은 지난 5일부터시행 중으로 업무 시작 전 인사, 친절, 민원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직원이 직접 녹음하여 방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녹음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먼저 인사하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선발된 직원 「인사왕」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이외 추진과제는 앞으로 월별 추진계획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직자로부터 시작한 먼저 인사하기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확산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
청도군,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12억1800만원을 확보해 주택 280동, 비주택(창고․축사) 28동, 지붕개량 13동 등 총 321동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 등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축사) 200㎡ 이하이며, 단, 취약계층은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개량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도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 시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과선교 진입로인 왕복 4차로 30m에 도로 열선을 군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가지 내 차량통행이 가장 많으며 최근 3년간 강설 또는 결빙으로 차량사고 및 민원발생이 높고, 교통혼잡으로 제설차량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을 선정하여 우선 시범사업으로 시행하였다. 열선사업은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제설하는 방식으로 염화칼슘 등 화학 물질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가 없고,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우체국 앞 도시계획도로인 왕복 2차로 160m에도 6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 도로이며 관공서, 상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교통량이 많다.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초동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라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획된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가로 도로 열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릉군
-
울릉군, 새내기 공무원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울릉군은 지난 21일(수)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들이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한 기강을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울릉군 보안업무 체계를 숙지함과 동시에 국익에 반하는 북한 및 외국의 활동을 차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울릉군의 보안업무 체계와 공직자로서 접하게 되는 비밀문서와 시설 등의 관리 및 보호 방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단 한 건의 보안사고로 우리가 이룩해 낸 지식과 재산 그리고 국민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울릉군, 2024년 청소년 스키캠프 실시”
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차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1차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등 1학년 20명, 2차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 6학년 22명이 참가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스키캠프는 지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며, 중단되어 수혜를 받지 못했던 중등 1학년,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스키캠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스키캠프 프로그램은 육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울릉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보다 넓은 안목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 함양과 공동체 생활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워 바르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순풍, 제4호 고액기부자 나왔다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노클 대표이사)이 2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로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기부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 박재호 부원장은 울릉군이 고향으로, 2004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출향 후에도 고향 울릉군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하며, 2일 현재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06.3%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기부 활동”이라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돌미역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
-
우리 집 수돗물, 안전한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경식)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이 오염되는 이유는 수원지의 오염뿐 아니라 오래된 배관, 오염된 저수조 등 여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이 항목들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이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배설물과 관련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뇨나 하수와 관련된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질소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수질오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 또한 알려준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한 세대는 25,045세대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3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단독·다세대)에 사는 시민들은 한번 받아보시면 안심이 되므로 수질검사를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053-670-2961~2964)나 달구벌 콜센터(120)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품질을 가정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 053-803-2892)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3년 시작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은 지난 한 해 1,128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 분야로는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으로 나타났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총력 대응태세 가동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정월대보름(24일)을 맞아 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짚단과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불을 태워 풍년을 기원하며 소원을 비는 풍속으로 24일(토) 산격대교 하단 등 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소방은 운집 인원 등 행사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 주변 등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가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우세 소방력을 선제적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재난 상황관리에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산불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화재 예방에 대해 행사 주체와 시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되도록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
우리 동네에 (24시간 운영) 스마트한 도서관이 생겼어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의 365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철2호선 강창역 내에 달서구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이다. 강창역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스마트시티로 지정된 달서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인「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이용을 원하는 책이음 회원증(대구시 도서관 통합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총 500권의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를 연중무휴로 이용하고 싶은 시간에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대출 기간은 15일이며 인근의 공공도서관인 성서도서관 대출 권수 10권을 초과하거나 회원 상태가 대출 정지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되고 강창역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제 달서구에서도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더 나은 독서 환경과 이용에 편이성 제공하여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인정받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9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모범청소년수련시설 시상식」에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모범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모범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청소년의 미래에 고민을 다루고, 앞으로의 희망을 그려가는 이야기로 청소년웹드라마를 제작 등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에 개관해 스마트미러를 설치한 댄스연습실과 음악연습실, 대강당, 동아리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이 미래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배움과 체험이 가득한 창의적 복합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앞으로도 청소년시설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달서구,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한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 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부분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되고(대회 신청시 본인이 선택), 감상문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목별 우수자 각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4월중 참가자들의 완주의지 고취를 위해「독서습관 생활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독서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16회째를 맞은 달서독서마라톤대회에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책 읽기 생활화로 교양과 지식을 쌓고 개인의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
노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2곳 현판전달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3월 29일(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태영생막창(40호점), 카페 어게인(41호점)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태영생막창 대표 정경희와 카페 어게인 대표 김석철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41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
북구청, 2024년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4년 운영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월부터 학습자 모집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Run To You」,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 「행복 북구 야식당」, 우리동네 숨은 고수찾기 「나도야, 강사」 등 주민들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Run To You」 평생학습은 주민 7인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토탈공예, 칼림바, 요가, 뜨개, 꽃꽂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행복북구 야식당」은 평일 낮 시간대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 및 야간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펜드로잉, 생활 목공예, 캐리커처 작가, 풍수 인테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올해도 주민 요구 및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나도야, 강사」는 재능이 있는 구민 누구나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푸드 카빙, 손뜨개, 출근길 5분 헤어, 샴푸바 만들기 등 재능을 가진 숨은 고수들을 발굴하여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665-2714)로 문의하면 되고, 카카오톡 채널 대구북구 배움톡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
-
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 실시
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미)는 지난 2월 22일(목)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고성동민의 평안과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는 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0여개의 기관·사업체 등을 방문하여 고성동 일대를 순회하며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펼쳤다.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정초에 공동신에 대한 의례를 치르고 가가호호의 안녕을 축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의례로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정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매년 마을의 번영을 위해 진신밟기 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갑진년 한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남구
-
대구 남구 앞산 맛둘레길, 카페거리에서 눈도 입도 즐겁게 만끽하세요.
대구 남구청에서는 주요 가로 및 공원에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왕벚나무도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쳤다. 대구 남구청에서는 새봄을 맞아 중동교, 희망교, 대명로 등 주요가로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및 빨래터공원에 봄꽃 21,000여 포기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새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넘이전망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의 능수벚나무는 이미 팝콘 같은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산 일대 벚꽃은 3월 마지막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와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안지랑골~골안골) 일대의 왕벚나무가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치고 상춘객들을 맞을 마음에 들떠 있다”며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며 남구 맛둘레길, 카페거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드셔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대구 남구 엔젤봉사단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급식봉사
대구 남구청과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은 엔젤봉사단(회장 윤용식)과 함께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엔젤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총 80명을 모시고 도가니탕, 떡,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가수를 초빙하여 노래와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이 어르신들께 도가니탕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하였다. 도가니탕을 후원한 옳은컴퍼니(옳은도가니) 유욱재 대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밥상을 차려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덕 센터장은“오늘 봉사활동을 해주신 엔젤봉사단 윤용식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구가 더욱 따뜻한 나눔이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말했다.
-
대구 남구, 어린이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 운영
대구 남구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은 계절별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 도구인‘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속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장비이다. 남구보건소는 지역행사 시에도 손 씻기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며“이번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
대구 서구문화회관,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개최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며 신선한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6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는 일상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와 편안한 음색의 감동과 강력한 풀 어쿠스틱 사운드를 모두 구사하는 ‘사필성밴드’를 초청하여 새로운 개념의 소통하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로 준비할 예정이다. 인디밴드 모노플로는 하나의 흐름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들려주는 흐름과 나아가 관객과 하나의 흐름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혼성으로 구성된 밴드다. 사필성밴드는 포크 뮤직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로 언더그라운드계의 실력파 뮤지션 사필성이 메인보컬로 활동 범위를 전국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남성으로 구성된 연주자 모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여러 음악 장르를 사필성밴드의 특색있는 색깔로 편곡을 이어가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두 팀의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 편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양 팀의 색깔에 맞게 연출된 무대, 영상, 조명효과로 스테이지를 번갈아 가며 연주한다. 이어 마지막 프로그램은 두 팀 연주자가 모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밴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개성 가득한 인디밴드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는 음악과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 일 시: 2023. 6. 24.(토) 17:00 ○ 장 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출 연 진 - 사필성밴드(보컬 사필성, 기타 김동화, 드럼 박진호, 베이스 이경엽) - 밴드 모노플로(보컬 하나, 기타 장석규, 베이스 박은호, 키보드 송예은, 드럼 김학준) ○ 주 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 관: 서구문화회관○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전석 무료(1인 2매) / 6. 21.(수) 오전 9시 인터넷 및 방문예매 ※ 6. 21.(수) 예매 시작을 위하여 이전 시점 보도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관람연령: 10세 이상 ○ 문 의: 053)663-3081 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프로그램 ○ 공연일시: 2023. 6. 24.(토) 17:00 ○ 공연장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프로그램(러닝타임 : 75분) ○ Stage Ⅰ 모노플로 ♬ Love never felt so Good – 마이클 잭슨 ♬ 순환 – 모노플로 ♬ 꿈에 – 모노플로 ○ Stage Ⅱ 사필성밴드 ♬ 시작 – 가호 ♬ 사춘기 – 사필성밴드 ♬ 꽃이 되겠소 – 사필성밴드 ○ Stage Ⅲ 모노플로 ♬ 밤 – 모노플로 ♬ Eleven – 아이브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김완선 ○ Stage Ⅳ 사필성밴드 ♬ 낙화 – 사필성밴드 ♬ 조조할인 – 이문세 ♬ 그게 바로 너야 - 사필성밴드 ○ Stage Ⅴ 모노플로 & 사필성밴드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
대구 서구 평리5동, 색다른 주민게시판 선보여
대구 서구 평리5동에서는 동 곳곳의 노후된 주민게시판을 정비하여 전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게시판을 조성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주민게시판 정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결한 게시판 정비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외부 주민게시판에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신축성있는 아크릴 덮개를 사용함으로써, 악천후 등 날씨에 취약했던 게시물의 보존성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정된 위치에 게시물을 게시하여 일관성 있고 정리된 게시판 환경을 만들었다. 이규호 평리5동장은‘그동안 노후된 게시판이 동 미관을 해치고, 정리가 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는데 이번 정비를 통해 게시판이 깨끗해져서 동 환경이 아름답고 쾌적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대구 서구정신겅강복지센터, 2030 멘탈 JOB&GO! 운영
대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업준비생의 대부분이 취업 준비 중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조기개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멘탈잡고(멘탈JOB&GO)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구 지역 청년 취엄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스크리닝과 멘탈 케어를 위한 상담 및 명상, 원데이클래스, 치료비 지원, 고위험군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와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교 대구캠퍼스와도 곧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멘탈잡고(멘탈JOB&GO)는 서구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 20~30대면 누구나 가능하고, 프로그램 응모 등 자세한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www.sgmhc.co.kr) 홈페이지 방문 또는 ☎564-2595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구
-
수성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 실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7일 오후 2시 봄을 맞아 진밭골 산림공원 일대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연합회, 범물1동·범물2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밭골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쓰레기 더미 속 곳곳에 숨겨져 고통받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인형을 찾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수성구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23개 동에 겨울 동안 방치되어 있던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성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두뇌 튼튼, 기억 활짝’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을 내달 25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노년기 질병예방교육, 인지활동지 학습, 만들기 수업, 실버 요가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 한다.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성구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 봄맞이 문화프로그램 운영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봄맞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가죽공예, 일본어, 하모니카, 서예, 시 낭송, 가베, 뮤지컬 영어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고전영화·공연 등 영상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는 ‘모닝 콘서트’는 오는 13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린다. 아울러 고산 지역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사진 작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정식 개소한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홀,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공간인 프로그램실과 소모임실을 갖췄다. 프로그램실은 최대 16명, 소모임실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053-668-4034)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053-795-7893)를 통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달성군
-
달성군, 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실태조사 공모」최종 선정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그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였던 상황에서 행정목적을 다한 공유재산의 용도를 폐지하여 실수요자가 대부‧매각하는 데에 용이하도록 「달성군 용도폐지 세부기준」 마련하고, 올해부터 조속한 용도폐지 절차를 이행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공유재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매각‧대부 가능한 군유재산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휴재산의 일시사용 승인」제도를 신설하여 우가우가 사업(마을가꾸기),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활용하는 등 보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보유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활용 재산의 상세현황을 파악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등 재산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달성군, 전국 군 단위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상호 협력, 사고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평가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정보(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달성군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사례로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 국민체감도 평가 : 243개 지자체 대표 사례에 대한 1차 평가 (지역‧성비 고려 552명 선발) → 1차 평가 선정된 48개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투표 평가 (소통24, 1.5.~.1.14., 13,724명 참여)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애자일(Agile) : 경영에서 크게 한 번에 롤 아웃하는 방식 대신 작고 기민한 환류형 접근방식을 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확대와 내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달성군민과 달성군 직원들이 하나 되어 애자일 혁신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지역
-
고로쇠 수액 드시러 휴양림에 놀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중 이맘때만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노폐물을 씻어내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생체 면역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으므로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천치유의숲,‘오미자 비빔밥’통했다.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촌마을과 협업한 오미자 고추장 비빔밥을 제공,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소재 산촌마을 ‘옛날솜씨마을(대표 박윤남)’과 공동으로 산림치유와 농촌체험이 결합된 ‘슬기로운 촌캉스’를 기획,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농작물을 식재료로 한 힐링 도시락(오미자 고추장 비빔밥)은 지난해에만 5,000그릇(매출 4,000만 원)을 판매해 고령의 어르신(평균 연령 76.5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마을의 소득 증대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외에도 치유의숲은 마을 어르신들이 지닌 고유한 솜씨를 활용한 고추장·손두부·떡 만들기·황토염색 등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숲관광 상품을 개발, 체험마을 3곳과 지난해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농·산촌 지역 소규모 마을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수사례로 지목돼 귀농·귀촌자들의 견학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치유의숲과 협업하는 김천 옛날솜씨마을은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산촌마을과의 협업사례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방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체험농장을 활용한 식도락 숲여행 상품 등을 개발해 지역과 끊임없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성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신입단원 위촉 및 간담회 실시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 신입단원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권재희 한빛장학회 상임이사, 김양수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선광 휘트니스스포츠 대표와 남성연 충애어린이집 원장을 소방행정자문단 신입단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수여 후 간담회를 통해 소방행정자문단 활성화 및 소방정책과 군민의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대해 논의하며 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단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 “이번에 위촉된 신입단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민·관 원활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과 소방발전에 적극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