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고용주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하고 예산도 지난해보다 37% 증액 편성했으며, 근로자 다변화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중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0명을 배정받았으며 이중 필리핀과 라오스 근로자 1,452명이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월 1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직영 참여자 4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발대식)는 개회, 인사말, 축사, 참여 어르신 선서,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또 하나의 시작, 행복한 삶”라는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인생을 가꾸기 위한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직영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으로 읍‧면의 재활용품질 및 지역환경개선지원활동,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환경정비, 학교 급식지원활동 등으로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22개분야 1,680명의 어르신들에게 대해 7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하여 경제적 안정을 돕고,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60억 규모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로 성주군에서 3억원, NH 농협 성주군지부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역대 최대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최초 2년 취급 후 1년 단위로 연장)과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 이내로 하며, 조례상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칠곡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이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5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드림이'책자에는 성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 사과, 버섯을 비롯하여 성주꿀참외빵, 참외청, 참외쫀드기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국산참기름, 유과 등 전통식품까지 관내 우수 생산품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관내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드림이 책자를 비치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하여 성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증진과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가 소득향상과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1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빈곤으로 인한 일가족 자살 등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생활고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한채 생을 마감하는 뉴스가 종종 보도되어 성주군은 불경기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갑작스럽게 위기에 닥친 가정을 비롯해 복합적인 문제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최근 도움을 요청한 A씨는 채무관계로 2년간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출소해 보니 가족들도 떠나고 불경기로 일자리도 구할 수 없어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며 호소하여 통합사례사들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긴급생계·난방비를 지원하고 추후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또 다른 B씨는 빙판길에 넘어져 다리가 골절되는 중한 질병으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주변 지인이 군청으로 연락을 해와 병원동행과 함께 긴급의료비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60억 규모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로 성주군에서 3억원, NH 농협 성주군지부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역대 최대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최초 2년 취급 후 1년 단위로 연장)과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 이내로 하며, 조례상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중부센터(구미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이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성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성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의 신년 합창으로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 상호간 신년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성주청년회의소 허동호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다함께 참석 내빈들께 세배를 올리고, 새해를 기념하는 시루떡 절단식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군정 시책에 동참하고 세대간·계층간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성주군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며 “을사년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과 소원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6천억원 이상의 참외조수입 달성과 함께 1조원 농업조수입 달성의 원년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느 해보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녹록지 않은 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8일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주군을 방문하여 양 군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달성군의회 신동윤 의원이 동행했으며, 두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30호선(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 내 주요현안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 군 간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 또한 “달성군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주군은 달성군과 함께 발맞춰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8일 금수강산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순회 방문에 들어갔다. 이번 순회방문은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이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 및 2025년 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2025년 군정 추진계획 7대 분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 대전환으로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문화가 꽃피고 관광으로 도약하는 성주, △튼튼한 지역경제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인프라로 온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마음을 같이 해서 함께 건너가자는 ‘동심공제(同心共濟)’라는 말처럼 군민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읍면 순회 방문은 8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회계 실무자 등 60여 명과 회의를 갖고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 중 상반기에 60% 이상 집행을 목표로 취약계층ˑ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 보조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밀접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을 조기 운영 중이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및 투자심사 위원회를 1월 중 개최하여 사전절차를 앞당기고, 긴급입찰, 수의금액 확대, 선금ˑ기성금 지급, 각종 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을 위한 지방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와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부터 시작해서 전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신속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