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2025년 지역고용거버넌스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원활한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과 민간 일자리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첫 회의는 일자리사업 관련 각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의 통로인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구 주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부부 및 임신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산·조산 및 신생아의 치명적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구 최초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백일해는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47,92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국내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에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생후 첫 접종(2개월)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신 중 풍진에 노출될 경우‘선천성 풍진증후군’으로 인해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은 풍진 항체검사를 받고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대상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신청사 건립 후보지인 ‘현 남구청사 부지’와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 2곳을 대상으로 신청사 후보지 결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남구 주민들과 남구청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 설문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담당자를 통해 방문하는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각 후보지에 대한 항목별 적합도를 대면 조사하며, 공무원 설문조사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망을 통해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위원회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 평가에 반영하여 오는 3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청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화된 학교 건물로 구청사로서의 근무 환경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초래하여 그동안 구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금년 3월 신청사 부지를 선정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말 준공 및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적이 있다. 남구청은 신축예산 확보를 위해 구청사 신축 기금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근거를 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8,068건 6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에 따른 세금으로 대상이 되는 주민께서는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 시기나 내용 등을 몰라서 납부 기한이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 최초로 지역 내 거주하는 출산 산모에게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남구 인구정책종합서비스'무지개프로젝트'일환으로, 산모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남구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구 최초로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정부 지원사업에서 수혜를 받지 못한 산모도 산후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산후조리원비(체형교정 서비스 등 포함) △산후진료비·약제비(한약 포함)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수강비로 지원 범위를 넓혀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비용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 중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남구에 거주하는 산모 △출생아를 남구에 출생신고 △산모와 출생아 모두 신청일 현재 계속 남구 거주 조건을 모두 충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10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는 지방자치단체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기초로 하는 정량평가 및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노력도에 대한 정성평가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남구는 세외수입 체납세 특별 정리 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체납자 방문독려와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외수입 운영으로 징수율 제고와 지방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에서는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설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2kg, 200박스)을 기탁했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대구 남구지부는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떡국떡’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떡국떡은 남구보건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보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남구지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아키데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1층, 종합민원실)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2025년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 해 대덕문화전당 운영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의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또는 종사자로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1월 말경으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문의하거나 대덕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분석하여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재정분석 관련 6개 항목에 대하여 전년 대비 지표값 개선율를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 남구는 올해 종합등급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나’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재정건전성은 전년과 동일한 ‘가’ 등급을 받았으며, 재정효율성은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게 되는 등 지표별 개선 노력도가 인정되어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재정분석 결과와 비교하여 개선된 지표로는 △지방보조금비율 △지방보조금증감률 △자체경비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이·불용액비율 △지방세징수율제고율 등이 있었다. 남구는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운영·관리를 촉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