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15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 나이스 학년말 교무(담임)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업무별 기능 개선 사항과 주요 업무 처리 일정, 교무학사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담당 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리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은숙 선생님이 전달 강사로, 유아 나이스 유치원 교무(담임) 업무 영역 중 학적-유아관리, 건강관리 등록,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출결 마감 관리, 수료 및 졸업 처리,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그 외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이 정착 단계에 오기까지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전달 강사님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유아 나이스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전달강사 컨설팅단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12일 15시, ‘꽃이 숲을 이루다’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관련 법적 이해도를 높이며 인권지원단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 아니라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개별적 경험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정보 공유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학생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위기 행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 학생의 학교 적응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수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담당 인력의 역할과 자질의 중요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장애 학생의 통합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증가하는 분석 수요 대응 및 경축 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2024년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총 8억(국비 4억, 군비 4억)을 확보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분석실을 2층으로 증축(264.16㎡)했다. 종합분석실 2층에는 떨어져 있던 퇴비부숙도분석실을 이전하여 운영하고, 쌀품질관리실과 농업용수분석실을 신설한다. 특히 스마트팜의 확산과 시설재배농가의 양액재배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농업용수분석 수요에 대응하고자 분석장비(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확충하고 농장단위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을 통해 농가 맞춤형 양액처방을 무료로 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의 토양검정과 퇴비부숙도 분석 뿐만 아니라 쌀 품위 분석 및 농업용수 분석까지 가능해져 대 농민 서비스가 확대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종합분석실 증축을 통해 앞으로 수준 높은 과학영농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10일 양일에 나누어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부서장 49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장들의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 외 주요 트렌드 및 핵심이슈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업무 성과를 위한 피드백 기술 ▲지자체 및 국내외 주요 트렌드 변화 ▲정부정책의 변화와 핵심 이슈로 구성되어 부서장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실습, 토론 등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세대 간 이해를 촉진하고 MZ세대와의 소통하는 방법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효율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장들이 조직 내 구성원과 소통 이해하고, 행정력 강화를 통해 최신 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겨울철 적설 및 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12월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전통시장 6개소(의성, 염매, 단촌, 안계, 봉양, 금성)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구조물의 적설·폭설 시 안전도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내 화재감지기, 소화전 등 소방설비의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후 즉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은 화재와 적설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폐지를 모아 어렵게 생활하시던 故하말돌(76세)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하말돌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였으나 부족한 수급비를 아껴 쓰며 검소한 생활을 하던 어르신이었다.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허리가 많이 굽어 걸음조차 불편한 몸이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폐지를 주워 생활하셨다. 그동안 어렵게 모은 돈을 의성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기탁을 하시고 생을 마감하셨다. 故하말돌 어르신은 “의성읍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나 같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지난 12월 8일 세상을 떠났다. 권정일 읍장은 “하말돌 어르신의 선행을 듣고 자연스레 옷깃을 여미게 됐다”라며 “기부는 정부가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는 틈새를 메워주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기에, 의성읍에서도 어르신의 소중한 마음을 본받아 기부문화확산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더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펴 살기 좋은 의성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오늘,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가 함께 추진한 청년대상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회식 △성장공유 세션 △학술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년단체, 청년창업가,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동아리 밴드 “갈수록태산”과 “의성군 청년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성장공유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청년동아리 10개 팀의 활동 내용도 전시됐다. 또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와 청년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년삶담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세션을 통해 의성군 청년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은 2025년에도 청년정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의성군 청년센터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하여 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의성문화원에서 ‘2024년 4/4분기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도내 각 지방문화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잔여 문화행사 일정과 2025년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의 환영사와 박태주 의성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 진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의성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최치원문학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석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지방문화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의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지역청년, 프로그램 참여예술가 9인, 평론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참여작가 인사말, 참여작가의 해금연주, 발레공연이 진행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예술가 9인이 의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 아트스페이스 안계 공간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며 지역에 정착한 청년예술가 △김현주 △박진영 △노수현 작가의 작품과 초대예술가 6인의 작품 총 35점이 전시된다. 오는 14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청년예술가 유입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청년예술가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성군 청년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센터가 지역과 청년예술가를 잇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농업협동조합·농협청년부가 지난 10일 의성읍 어르신들을위해 ‘만수무강쌀’620kg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양곡은 65세이하 의성농협 조합원(49명)으로 구성된 ‘농협청년부’에서 직접 관내 31개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청년부 송진성회장은 “만수무강 쌀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만들기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9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와 함께 농협청년부에서는 벌초대행 사업으로 불우이웃돕기, 농경지 정비사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권정일 의성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농협청년부 송진성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