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 발의, 마선거구, 휴천2·3동)▲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대표 발의, 다선거구, 가흥1·2동)▲영주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 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처리됐다. 영주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영주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영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으로 의원 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마지막으로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안건들이 처리될 수 있게 해준 의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새희망힐링스 희망관에서 ‘2024년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읍면동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박석신 화가와 정진채 가수의 드로잉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름꽃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로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 ▲영주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야하며, 주요 시정 업무를 결정할 때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제일 우선의 소통 상대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2020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영주역 주변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중앙선 철도복선화 사업과 발맞춰 영주역 광장 조성사업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역 광장은 조성 면적이 4,242㎡로 새롭게 탈바꿈된 영주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조성 전 평균 차량 대기시간인 58초를 90% 가량 단축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2월부터 단계별 공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마무리 작업 중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역 신축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되는 영주역 광장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도심 이용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살맛나는 영주시 조성을 위해 펼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강다해 부원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영주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023년 영주 분원을 설치하고, 영주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만 507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시 선택한 농협에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대규)는 28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에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소셜비즈니스 디자인 협동조합의 김왕의 강사가 ‘사회적경제 및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참여해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와 구매 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할 의무가 있다.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에는 23개 인증 사회적기업, 6개 예비사회적기업, 13개 마을기업, 11개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8일 몽골 하르호린군을 방문해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르호린군은 몽골인의 시원지인 오르혼 계곡에 위치한 몽골제국의 옛 도읍터이자 에르덴조 사원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이다. 특히, 영주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한국철도고등학교)에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어 영주시와 인연이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의 부모가 계절근로자로 초청된다면 가족이 함께 지역의 우수인력으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하르호린군 근로자들이 영주시의 영농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입국 인원은 농가 수요조사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근무태도·농가 선호 등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도입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실무단은 오는 30일에는 몽골 샤마르군과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샤마르군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3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영농활성화 지역이다. 또한, 오는 9월 2일부터는 한 달여간 2025년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가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개막해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이 참가한다. 31일부터 이어지는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는 9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시‧군청부 실업팀이 참가한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팀 36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