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팬 페스타(FAN FESTA) 현장 및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6일 경주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출전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다.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고, 경주시에서 개최된 결승전에는 대회 기간 중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내내 열린 팬 페스타는 결승전 티켓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팬은 물론 방문객에게 다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김민규(23.CJ)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T4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10 3R : 6언더파 66타 (버디 1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T4 - 버디만 11개를 잡아냈다. 3라운드 돌아보면? 아이언샷이 상당히 좋았다. 버디를 잡은 홀을 보면 거의 아이언샷으로 핀 근처에 붙였다. 3~5m 거리의 퍼트감도 괜찮아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 버디도 많이 기록했지만 보기, 더블보기도 나왔는데? 운이 좋지 않았다. 더블보기를 한 8번홀(파3)의 경우는 티샷을 잘 했는 줄 알았는데 공이 벙커 턱에 박혀 있었다. 이후에 퍼트 실수까지 나왔다. 후반 홀에서는 약 10cm의 파 퍼트를 넣지도 못했고 벙커에서 공을 한 번에 빼내지도 못했다. 더블보기를 했을 때는 화도 나고 감정이 복잡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정관장 배드민턴단이 대덕구 이문고등학교에 있는 대죽체육관을 방문해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강습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KGC인삼공사와 그룹사인 KT&G에서 대전시 연고를 기반으로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관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습회에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임방언 감독, 최호진 코치, 이윤한 트레이너, 최예진 주장, 박혜은, 이다희, 김빛나, 윤예림, 이예지, 고희주 선수가 방문해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습을 제공했다. 임방언 정관장 배드민턴단 감독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어,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느낌이다”라며 우리 선수단도 주민분들께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준 정관장 배드민턴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활동이 앞으로 계속되길 바라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평창군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봉평 생활체육관, 봉평중고등학교, 평창전통민속상설공원장에서 2024 HAPPY700 평창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와 평창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약 1,47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부를 나누고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경기를 펼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HAPPY700 평창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협회들과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시설과 시원한 날씨로 배드민턴의 성지로 평창군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K-파크골프의 아이콘’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국내 파크골프 역사에 여러 이정표를 남기며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를 기점으로 국내 파크골프 대회의 수준도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파크골프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화천군과 화천군 체육회는 올해 대회 결선 라운드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대회 MVP로는 남자부 화천군청 파크골프단 소속 윤성근 선수, 여자부 박복희(강원)선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윤성근씨는 치열한 선두다툼 끝에 막판 2홀을 남기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기나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결선까지 마무리돼 총상금 1억3,040만원의 주인공들도 모두 가려졌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대회 기간, 동호인들 사이에 숱한 화제를 뿌리며, 취미를 넘어 프로 스포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첫째, 대회 기간과 참가 선수단 규모부터 화제였다. 화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엄재웅 인터뷰 - 2타를 줄이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 샷이 흔들렸다. 또한 선두 그룹으로 경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긴장이 됐다.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기 때 마다 세이브를 잘 했고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오늘 4개의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버디가 있다면? 17번홀(파3) 버디였다. 16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다음 홀인 17번홀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잡아낸 것이 오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난도가 높은 홀인 16번홀(파4) 버디 상황은? 티샷을 정확하고 멀리 잘했다. 두 번째 샷이 핀까지 190m 정도 남았다. 핀이 정말 어려운 곳에 꽂혀 있어 공략하기 어려웠다. 캐디가 핀 왼쪽을 과감하게 공략하라고 해서 캐디 조언을 믿고 샷을 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 3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일단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