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가했다. 운영 기간 중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농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타인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요리·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계절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맛있는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수확한 딸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추워서 집에서만 의미 없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를 해소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개인상담, 가족상담 등 전문가 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 되는 가족원 간의 갈등, 불화 등 다양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건전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상담 대상은 상담을 희망하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상담유형은 개인단위 상담, 가족 단위 상담 등이고, 상담 내용으로는 1인 가구 상담, 부부 상담, 그 외 다양한 가족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및 관외 지역 전문 상담사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제공 예정이며, 이용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읍 영해면 원구리 청년회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14일 영해면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원구리 청년회는 올해 이․취임식 과정에서 설립 취지에 맞게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데에 뜻이 모여 화환 대신 이번 물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 원구리는 지난달 26일 노인회가 주축이 된 마을주민 20여 명이 영해면에 성금 325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노인회와 청년회가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원구리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뜻을 헤아려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열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바다 하루 축제’를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해면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램이 ‘다’이루어지는 ‘하루 축제’라는 뜻으로, 도시재생대학 지역축제개발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 가수 초청공연, 영해초(시금치) 단 묶기 게임, 장기 자랑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해면은 현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이웃사촌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동시에 시행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모든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 활성화는 물론 주민 역량 향상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설 명절 전에 주민들이 모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중 26일과 29일을 제외한 전 기간에 걸쳐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번 연휴는 대체공휴일이 추가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영덕군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그날 생긴 쓰레기는 그날에 치운다는 신조로 연휴 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1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아울러 설날 당일은 수거 작업이 중단되는 만큼 원활한 쓰레기 처리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와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출향민과 관광객께 깨끗하고 쾌적한 영덕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환경을 소중히 가꾸는 영덕의 행정 방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쓰레기 총력 대응 체제를 운영키로 했다”며,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치우는 것과 무관하게 자원과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모두 함께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인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행한 결과 최근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은 상가에 달라진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 그동안 영덕군은 종합계획에 따라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업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단속기준을 마련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현장 지도 요원을 적극 활용해 단속에 대한 철저함을 기했다. 또한 업주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상가 문화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는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꾸준히 홍보하는 등 자정의 기회를 마련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대게거리의 상가들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의 목적”이라며, “상가 이미지 개선이 작게는 영덕대게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답하고 크게는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밑바탕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예주문화예술회관(영해면 318만세길 36)의‘2025 상반기 자체 안전 점검’을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한다. 2025년 신춘음악회를 앞두고 시작된 이번 점검은 공연법에 따라 무대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안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대·소공연장의 무대 시설과 장비(무대 상부 배턴, 무대 하부 설비, 조명 콘솔 및 장비, 무대 음향 설비 등) 총 8개소 40품목 129항목이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무대 시설 자체 안전 검사 기준에 따른 무대 기계 시설물 전반의 작동 상태 확인 ▲시설물 구동부 마모 여부 점검 및 조치 ▲조명 및 음향 설비 장비 작동 점검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일부 노후한 무대 장비(조명 등기구 및 무빙라이트 등)의 경우 위험 요인을 정밀 점검하여 자체 수리도 실시하게 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주기적인 무대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과 지역예술가들이 더욱 안전하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관람을 즐기고 공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축산면 주민, 사회·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나눔문화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바다푸드 박상민 대표 300만원, 천주농원 김천주씨 100만원, ㈜와이앤피산업 100만원, 영덕북부수협 축산지점 직원일동 95만원, 북영덕농협, ㈜와이앤피알에이, 축산1리 한창명, 도곡2리 최영종 50만원, 마을회, 노인회, 사회·기관단체 등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인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축산리 주민 중 과거 형편이 어려워져 영덕군에 50만원의 지원을 받아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됐다며 형편이 좋아지면 꼭 갚겠다는 약속을 지킨다며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2,271만원이 모금됐다. 박국준 축산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설날맞이를 위해 영덕시장상인회에서 지난 13일부터 2일 동안 영덕임시시장 및 주변환경 대청소를 실시하는등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상인회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일간 상인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나와 개인 점포별 대청소 및 상품을 재진열 하고 배수로, 하수구 이물질 제거 및 방역소득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덕시장상인회는 이처럼 시장 바닥결빙방지, 거리청결유지 등 주변환경 정비와 배수로와 하수구 청소를 통해 영덕전통시장이 청결하고 위생적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최대명절 설날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 및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시장환경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마음과 발길을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구다남 상인회장은 시장재건축 건물이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어 상인들이 힘을 내고 있다며 새해맞이 회의에서 앞으로도 영덕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으며,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군민 및 영덕군 관계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